한때 ‘고인 돈’이라는 바람직하지 못한 지적까지 받았던 인천시 미추홀구 재난관리기금 사용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기금 사용 용도 규정이 포괄적으로 바뀐 뒤 코로나19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기금운용 폭을 넓힌 결과로 분석된다. 구는 지난해까지 누적된 재난관리기금 40억1200만 원 중 37억5100만 원을 사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대응 및 응급복구에 36억1273만 원을 썼고, 이중 31억9468만원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에 사용됐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공공분야 재난예방활동 등에 통상 1억~3억 원 정도에 그쳤으나 지난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구는 매년 보통세 1% 수준으로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했지만 사용처 제한으로 효율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 재난관리기금은 지난 2014년 18억1900만 원에서 2019년 40억1200만 원까지 쌓였다. 그러나 지난해 재난관리기금 일부 사용 용도만을 제한하는 포괄주의 방식으로 법이 개정됐고 행정안전부가 적극적인 기금 활용을 독려하면서 재난기금 운용 폭이 넓어졌다. 이 때문에 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도 재난관리기
인천송도소방서는 11일 인천대입구역(인천타워대로 지하 155)에서 지하철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 신송119안전센터 차량 6대와 인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역사 내부구조 파악 및 현장 진입 적응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역사 입구에서 플랫폼까지 수관 길이 확인 및 소방활동설비 점용 훈련 ▲지하철 객차 및 스크린도어 개방 방법 숙지 ▲객차에서 화재 시 현장진입 동선 파악(출구, 피난계단, 환풍구) 등이다. 김팔환 현장대응단장은 “지하철역사 화재는 특성상 진압활동과 피난동선 확보가 어려워 다량의 연기 및 유독가스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초기 시민 대피 유도 및 신속진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미추홀구 시민공원 사거리(주안동 일대)에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실제상황과 같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차량이다. 주요 내용은 ▲체험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소방안전교육(CPR, 화재예방 등)영상 상영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책자(노인, 여성)교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홍보물품 배포 등이다. 심숙희 안전문화팀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으로 전환했다”며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찾아 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적정한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단체헌혈에 나섰다.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은 청사를 직접 방문해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본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손소독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조치를 철저히 준수했다. 이날 헌혈을 한 김빛나 주무관은 “코로나19 여파로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나마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등 생명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신진작가토론회 ‘문학청년×인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5년 이내 중앙 매체로 등단한 신진 작가들을 초청해 문학과 인천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초청 대상 작가들이 모두 인천에서 태어났거나 인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등 인천과 연고가 있는 작가들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서 인천이 작가들의 문학세계 형성이나 문학활동과 관련지어 중요하게 논의될 전망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선착순 예약제로 15명만 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 입장할 수 있다. 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신진작가 토론회 실황이 중계된다. ☎032-773-3816.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박종태 제16대 인천대 총장 취임식이 11일 오전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내 각 구성원 대표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열렸고 이어 30여 명의 참석자와 기념촬영 및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홍진배 교수회장, 김주홍 총학생회장, 조길수 직원노조 위원장, 양승모 조교노조 위원장, 김응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각 구성원 대표들이 총장 취임 축사 및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총장에게 바라는 학생 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과 참석자 모두의 ‘다함께 갑시다’ 구호 제창이 있었다. 박종태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로 묶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고, 조율하고, 극대화하는 교향악단의 지휘자 같은 총장이 될 것이며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인천대가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에 봉사하는 사회가치 창출의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10일부터 시작된 박종태 신임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9일까지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7월 예정된 주민총회 준비를 위해 그 동안 논의됐던 의제들에 대한 현장 실사를 최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당 의제의 실행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실사를 거친 의제들은 구 사업부서에 행정적 제한 사항 및 실행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7월 총회에 상정할 의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오작환 구월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준비와 향후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위원 및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그 동안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 소리함 설치, 홈페이지 마을의제 주민 공모, 분과별 주민 인터뷰, 분과위원회 간담회 등 사업 발굴 및 주민총회 준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동 LH 1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발코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라서 더 좋은 서창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선 남동구 청년예술인일자리사업 푸를나이 Job Con 소속 청년 예술가들이 어쿠스틱밴드와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각 가정의 발코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발코니 콘서트는 ▲16일(오후 4시30분) LH 12단지 ▲23일(오후 7시) LH 15단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에서 상인과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구는 이날 그 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상권활성화 구역(안)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상인·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마련해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앞서 지난 5월6일에는 상인회와 함께 ‘부평원도심 상권활성화 협의회 준비단’을 구성해 상인 대상 설문조사, 임대인과의 상생협약, 상인의 동의 활동을 펼치는 등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상권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선정일로부터 5년 간 최대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고병석 구 경제지원과장은 “구와 상인들이 강한 열망과 의지로 함께 협력해 상권 활성화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평 원도심이 상권 르네상스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기 위한 인천민주로드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민주로드는 (사)인천민주화운동센터(센터장 오경종)와 함께 2019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들이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직접 찍은 사진과 자료로 제작된 워크북을 활용한다. 올해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야외에서 운영되며, 답사를 희망하는 9개 학교를 대상으로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1987년 6월 항쟁 중심지인 답동성당, 5·3인천민주항쟁터인 옛 시민회관,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담은 노동자상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부평공원을 답사한다. 또 답사 중간 역사 속 주인공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답사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에는 워크북을 보급했고, 개별학교 추진을 희망하는 경우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답사를 진행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나고 자란 인천의 다양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배우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