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순수토지 거래량이 30만건을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부동산원 토지 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순수토지 거래량은 124만 8084건(필지)이다. 이는 앞서 2006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연간 가장 많은 수치로, 신고 일자를 기준으로 지분 거래, 매매, 증여, 교환, 판결 등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건축물 부속 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329만 6622건으로 2020년보다 6.0% 줄었지만 같은 기간 순수토지 거래량은 10.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 순수토지 거래량이 31만 7838건으로, 전체의 25.5%를 차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도 내에서는 화성시의 거래량이 4만 506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인시(2만 3317건), 파주시(1만 8871건), 평택시(1만 8354건)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토지 거래량 증가는 여야 대선 후보들의 경기 지역 중심 교통 개발 공약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모두 출퇴근 지옥 해소를 목적으로 한 인프라 확충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위
우후죽순 치솟는 외식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와 소비자단체가 칼을 빼 들었다. 21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다음 주 초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3개 배달앱별 배달비를 조사, 공개할 예정이다. 시범 조사를 통해 처음 배달비가 비교 공개되는 지역은 서울에 한정됐으며 음식은 치킨과 떡볶이(분식)이다. 이와 함께 배달 거리별 수수료 정보, 최소 주문액 등 주문 방식 차이에 따른 금액도 공개된다. 향후 배달비 조사는 경기도 등 일부 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품목 역시 늘릴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협의회와 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배달비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협의회의 배달비 공개와 별개로 배달비 실태조사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12개 외식 품목(죽, 김밥, 햄버거, 치킨, 떡볶이, 피자, 커피, 짜장면,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등)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을 '더(The) 외식', 농산물유통정보(KAMIS) 홈페이지에 매주 공표한다. 이처럼 정부가 외식 물가 잡기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는 지난달 외식물가 지수가 폭등한 것에 따른 조사로 추
택배노조가 21일 2022 전국 택배 노동자대회를 열고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대화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CJ대한통운 본사와와의 마지막 대화를 위해 본사 3층에서 진행 중인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날 본사 점거 12일째, 파업 56일째를 맞이 했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마지막 대화를 위해 대승적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오늘 부터 3층 점거농성을 해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전국 비노조 택배기사연합(비노조연합)은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당사 등으로 이동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파업 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는 제안서를 전달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 이하 중진공)이 21일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숙련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숙련인력이 필요한 직무를 보유한 중소기업 150개사 내외, 경력 1년 이상 실업자 또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구직자 300명 내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제조 디지털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제조업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활용한 직무교육이 제공된다. 이후 기업과 구직자 간 협의를 통해 산업현장교수, 기능한국인, 대한민국 명장 등 전문가가 기업 맞춤형 현장 코칭(최대 12회)을 실시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신규 인력 인건비 지원을 위해 훈련수당을 월 60만원, 최대 3개월까지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이나,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숙련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사업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진 중인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경기도내 170만 초·중·고교생 등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확산 ▲기후위기 대응 교육급식 등 ESG 실천 생활화 교육·홍보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지난해부터 서울시교육청·전북·광주시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전국 최다 초․중․고교를 보유한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도내 2500여교 170만 학생들과 함께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래세대에게 지구를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첫 출발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실천하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1일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 결과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된 CBT에는 총 139개국에서 5만 7000명이 참여했으며, 권역별로는 아시아 64%, 북미 19%, 유럽 14% 순이다. 이틀동안 진행된 CBT에서 5:5 대전 횟수는 2만 회를 넘겼으며 가장 많이 선택된 영웅은 카일라(1.9만회), 베아트리체(1.5만회), 셰이드(1.4만회)로 나타났다. 향후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얼리 액세스 버전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스팀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버프라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유튜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쇼핑백’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격 교체한다. 현대백화점은 21일 100% 폐지로 만든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친환경 쇼핑백을 시범 운영한 뒤 오는 4월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쇼핑백은 총 4종이며, 연간 약 800만장에 달하던 기존 쇼핑백을 친환경 쇼핑백으로 모두 대체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1985년부터 압구정본점 개점 이후 색상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용지로 쇼핑백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쇼핑백은 황색의 100% 재생용지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 요소와 현대백화점의 상징 색깔 중 하나인 그린을 활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사용 후 재활용을 고려해 코팅이나 은박 등 일체의 추가 가공을 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친환경 쇼핑백 도입에 대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 시 친환경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등 친환경 소비 성향이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리드해 나가기 위해 전격적으로 도입,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18일 문정복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시흥)에 방문하여 전문건설업계 현안을 건의했다. 이성수 회장은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된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 촉구 궐기대회’와 관련하여 “정부의 부실한 건설산업 개편으로 사지로 내몰린 전문건설업계가 대규모 단체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업역 상호개방으로 대형 종합업체가 소규모 전문공사까지 싹쓸이하고 있어 전문건설산업이 몰락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고 건설산업을 붕괴시키는 업역개방 정책을 폐지하고 건설산업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정책자료집을 전달하며 건설산업 개편 및 상호시장 개방을 전면 중단하고,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문정복 의원은 “건설산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SK텔레콤이 MWC22에서 메타버스 ∙ AI ∙ UAM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진화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초(超)협력을 확대한다. SKT는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리며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IoT 등 기술이 전 산업영역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WC는 모바일은 물론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전세계 대표 ICT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20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더욱 실감나게
삼성전자가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29.5%, 수량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 TV가 시장 환경의 끊임 없는 변화 속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는 QLED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다.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대를 달성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 QLED TV는 작년 한해만 943만대가 판매됐다. 2017년 80만대로 시작해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 2020년 779만대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확대했다. 삼성 QLED의 선전으로 지난해 ,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업계 전체 QLED가 차지하는 비중(금액 기준)은 44.5%를 기록했다. QLED는 2019년 이후 이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명실상부 프리미엄 TV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2.1%,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44.9%의 점유율(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