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도내 선인장 및 다육식물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선인장과 다육식물 등 상품 소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내 농가와 함께 구축한다. 2022년에는 포장박스와 화분덮개 등 배송 포장재를 개발해 증가하는 비대면 주문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도농기원은 그간 코로나19로 각종 농산물에 대한 온라인 소비가 늘어났지만, 화훼 농가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점을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판매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총 9회 진행한 결과 소비자 수요는 물론 농가 선호도도 높아 이같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라이브방송으로 홍보효과와 매출증가를 경험한 농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증에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지난달 경기지역 산업활동 가운데 전자부품·컴퓨터 등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조사한 ‘11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56.3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했다. 출하의 경우 149.2로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했으며, 재고는 171.0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다. 생산지수 주요 증감 업종별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8.6%), 의료정밀광학(15.8%), 전기장비(15.1%) 등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기계장비(-20.6%), 자동차(-9.8%), 금속가공(-9.9%) 등 업종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경기지역 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7.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소폭 증가했다. 백화점의 경우 16.8%로 크게 증가했으며, 대형마트는 8.8% 증가했다. 한편 경기지역 건설수주액은 지난달 총 4조372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은 전년대비 35.0% 감소했으며, 민간부문과 공종별은 각각 2.7%, 66.7% 증가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신년사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과 노동과 고용의 균형을 2022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2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있고,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과 중소기업 5대 과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우선 과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해결을 꼽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 상생의 문화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공정하게 나눠 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균형 있는 고용과 노동정책을 주문하며 “고용이 없는 노동은 있을 수 없는 만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주52시간제를 현실에 맞게 보완해서 운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대응 필요성을 제안했다. 탄소중립 방안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중기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탄소 저감시설 지원시 중기협동조합 역할 확대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 △온라인플랫
KT의 노사는 복지시설과 소외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5000㎏을 지난 2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KT강남서부광역본부와 강남지방본부 노동조합은 사단법인 정다우리와 함께 ‘KT와 함께 하는 사랑 가득 맛있는 나눔’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15회째를 맞이해 그 의미를 더했다. KT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5000㎏을 KT와 결연 맺은 수원시 소망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20곳과 도내 복지시설 50곳 등 총70곳에 전달했다. 경기광주 참나무그룹홈 김진영 원장은 “코로나19로 기부하는 단체가 많이 줄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KT가 올해도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지원해줘서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정다우리 양덕환 이사장은 “KT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계속해서 김치나눔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KT강남서부광역본부 정정수 전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올해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지난해 국내서 오픈한 갤러리아 광교가 유네스코 주관 ‘2021 베르사유 건축상’에서 올해의 ‘쇼핑몰’ 부문 세계 1위로 선정됐다. 베르사유 건축상은 지난 2015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매년 상업 건축 분야에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수여되는 베르사유 건축상은 독립된 심사위원단이 매장, 호텔 식당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것을 평가해 이뤄진다. 이번 베르사유 건축상을 획득한 갤러리아 광교는 아제르바이잔의 ‘데니즈 몰’, 인도의 ‘피닉스 팔라시오’, 미국의 ‘쏘밀 마켓’ 등과 함께 경쟁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세계 각지의 건축물 중 생태학, 사회관계, 문화 등 인간 환경의 다양한 측면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연결의 중요성을 담아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건축물임을 높이 평가받았다. 갤러리아 광교는 지난해 3월 다른 백화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외관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문을 열었다. 갤러리아 광교는 거대한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한 외관에 삼각형 유리로 만들어진 통로가 입구에서부터 전 층을 나선형으로 휘감고 있다. 또한 백화점 창문이 없다는 정형적인 형식을 깨고 유리 통로인 ‘갤러리아 루프’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한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문판매법상 소상공인은 소비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만큼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호소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해당 글을 통해 “가게로 광고지원 설명차 방문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해당 업체는 동영상과 리뷰 댓글 관리는 물론 메인 배너 관리, 블로그 홍보를 통해 하루 주문 건수를 최대 20건으로 늘려주겠다고 했다“라며 “가계약 이후 6개월 뒤 매출상승을 지켜보고 본계약이나, 해제하면 된다길래 서명했는데, 다음날 24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 인출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재산이었다. 몇 개월 밀린 월세 주려고 모아둔 돈이었다“라며 “지금 피해자만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경상도 등 다양하다. 전국으로 다니며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일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같은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피해 문의 글은 소상공인 커뮤니티에서도 주기적으로 올라온다. 12월 평균 10여건이 게시된 것은 물론 댓글로 유사 사례를 경험했다는 이야기들이 수십개씩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간의 인수 계약 체결기한을 다음달 10일로 연장했다. 당초 두 회사의 법정 계약 체결 기한은 이 달 27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세부적인 인수 조건이 조율되지 않아 충분한 논의를 위해 기한을 연장한 것으로 해석되며 실질적 인수계약은 내년 초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계약서 초안을 발송했다. 이에 매각 주간사는 쌍용차, 법률 자문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계약서 수정사항을 작성한 뒤 다시 에디슨모터스와 수정 계약안에 대해 협의를 마쳐야 본 계약이 체결된다.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는 기존 인수금액에서 51억원 삭감된 약3048억원의 인수대금에 합의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운영자금을 확보하고자 평택공장을 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평택시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직접개발과 해당부지를 평택시와 함께 공동 개발한다는 입장이 평택시의 동의 없이 관련내용을 보도한 에디슨모터측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쌍용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으로 특혜논란
넷마블문화재단은(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소통교육 5주년을 기념한 책자 ‘5해를 풀다’를 발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재단은 지난 5년간 약 2000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쌍방향 게임소통방법을 교육했다.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깨고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게임에 대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여자대학교 최혜지교수연구팀이 합류해 효과성 연구와 같이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8년~20년까지 실시한 가족캠프에서는 게임 이해도를 나타내는 학습평가 척도 점수가 부모는 8.5%·12.28%·18.45%, 자녀는 6.23%·8.25%·11.83%로 상승하는 유의미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부모·자녀가 ‘게임’을 떠올리면 연상되는 단어들은 교육 전 ‘중독’ ‘스마트폰’ 등의 부정적인 키워드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게임소통교육이 끝난 뒤에는 ‘즐거움’ ‘성취감’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표현하며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냈다. 나아가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교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 대상 확장·단계별 소통교육·프로그램 매뉴얼화 진행개발 및 전문 강사 교육 등 앞으로의 진행 계획도 전했다. 넷
한국국토정보공사(LX) 수원지사(지사장 박상혁)가 29일 올해 고객서비스 우수직원으로 최석원 차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석원 차장은 업무 시작 전 현장에서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미리 측량 업무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등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에 힘썼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석원 차장은 “고객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본건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태도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LX는 매년 고객서비스 우수직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은 ‘통계로 보는 인천 노인의 삶’을 통해 2027년 인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7%를 차지하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UN은 65세 이상을 '노인'이라고 정하며 노인인구 14% 이상일 경우 ‘고령사회’, 20% 이상일 경우 ‘초고령 사회’로 규정했다. 이미 인천 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2015년(30만3417명, 10.5%)에서 2021년(42만2075명, 14.3%)까지 3.8%p가 증가하며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인천광역시의 21년 노인인구 비중은 강화군 33.6%, 옹진군 27.0%, 동구 23.0%로 이미 20%를 넘긴 초고령 사회가 곳곳에 발견된다. 특히 강화군은 2037년 노인인구가 54.1%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성별 노인인구 비중은 여자가 16.1% 남자가 12.5%로 여자의 노인인구 비중이 남자보다 3.6%로 높으며 15년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여자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다. 21년 기준 65세 이상의 노인 가구는 23만2000가구로, 전체의 20.5%를 차지한다. 1인 가구 32.9%, 부부31.5%, 부부+미혼자녀 11.5, 부(모)+미혼자녀6.4% 순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