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널을 제작·운영하며 텔레그램·다크웹·가상자산 등을 활용해 마약류를 공급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상자산 구매대행사와 공모해 ‘던지기 수법’으로 1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판매한 A(26)씨와 대행자 B(37),씨 해외밀반입자 등 166명을 검거하고 이 중 9명을 구속수사했다고 9일 밝혔다. 수사 결과 판매책 A씨는 텔레그램 내에 특별 인증이 필요한 ‘마약채널(사자·용호상박)’을 개설한 뒤 합법을 가장한 가상자산 구매대행사에 대금을 입금하는 수법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구매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가상자산 구매대행사를 통하면 경찰 추적에 걸려들지 않는다"고 유도하고 입금된 자금을 여러 단계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현금화해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53.6g, LSD 400개, 엑스터시 656정, 케타민 587.99g 등 약 5억8000만 원 상당의 마약류와 가상자산 및 현금 등 5700만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도 압수했다. 또 구매대행 사업자 직권말소 및 대행사 인터넷 사이트 차단조치 등을 관련…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 인천도시공사(iH공사)의 비전이다. 2003년 5월24일 인천도시개발공사로 출발한 iH공사는 한결같은 비전을 향해 18년 동안 시민을 위해 그리고 시민과 함께 달려왔다. iH공사는 서창지구, 영종하늘도시, 검단신도시 등 단지조성에서 공공주택 건축까지, 인천이라는 삶의 공간을 만들어 왔다. 그러면서도 비전을 향해 시민 속으로 다가갔다. 특히 사회공헌과 주거복지사업은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뿌리였다. 그 동안 바람이 거셌다. 대규모 사업 부진으로 빚더미 속에서 존재 자체가 불투명한 때도 있었다. iH공사 노사는 한뜻으로 그 역경을 이겨냈다. 그 결과 부채감축은 재정적 안정성 확보로, 경영정상화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주거복지사업·도시재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시작됐다. 시민들 속으로 ‘GO, GO, GO’ iH공사의 사회공헌 전략과제는 ‘GO, GO, GO’다. 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모두의 사랑 짓GO’, 장학사업·꿈의 책방 등 미래세대 가치 창출과 공공구매 상담회·가치누리포털 운영 등 지역인재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의 희망 짓GO’, 생동감 마을·쉼 정거장
의료 현장에서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성공한 가천대 길병원 의사 기업가들이 후배 의사들의 창업가 정신 고취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 신경과 신동훈 교수, 유전체연구소 안성민 소장은 8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을 찾아 ‘가천 바이오 기업가정신 장학금’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들 교수들은 각각 ‘오큐라이트’, ‘휴런’, ‘이뮤노포지’라는 벤처 기업의 창업자로, 세 기업의 이름으로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가천의대 학생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기업 상황 등에 따라 장학금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장학금은 창업에 성공한 의사 기업가 선배들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장학금 지급을 통해 후배들에게 전달하고자 조성됐다. 또 후배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서의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 더 많은 환자에게 기여하게 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장학금을 조성한 교수들은 진료 및 연구 성과를 산업으로 발전시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CEO다. 남동흔 교수는 백내장 수술에 쓰이는 수술 도구인 차퍼 끝에 조명을 달아 환자의 눈부심을 줄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이 지역현안 해결과 총선공약 달성을 위해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직접 찾아 2022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하는 등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 배 의원은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백령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함께 ▲제2공항철도 및 GTX-D(Y자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국비 지원 ▲정주생활지원금 20만 원 인상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100억 ▲국지도84호선(길상~선원) 개설 49억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지원 98억 ▲가축질병 검사 실험실(BL3) 건립 25억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어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겸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을 찾아 올 9월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신청할 중구 덕교항·예단포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고봉포항·문갑리항·승봉리항 등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김창균 해양정책관에게는 2024년 개관 예정인 중구 북성동 국립인천해양박물관 8월 착공과 2023년 준공을 위한 안정적 예산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 ▲서북도서 야간운항 제한 개선 및 항로 직선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인천시 연수구는 구도심의 특화재생과 지역밀착형 디자인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연경산이 안은 안골마을’의 건축경관 통합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경관자원 특성을 토대로 건축물과 외부 공간의 통합디자인을 도출하고 주요 앵커시설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안골마을회관 등과 관련해 안골마을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경관디자인을 마련했다. 또 디자인뿐만 아니라 중점관리구역에 대한 원칙과 설계이행지침을 수립하고 특화된 가로경관을 형성·관리하고자 특별가로구역을 설정, 이에 대한 통합방안도 마련했다. 한편 안골마을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주거지지원형 사업지로 선정된 이래 이번 통합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지역 정체성을 되찾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국·시·구비 총 1억8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수립된 통합마스터 플랜은 오는 2023년까지 단계별로 안골마을 재생사업의 단위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단편적인 공공디자인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통합디자인을 통해 노후화한 구도심의 주거지역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 명소 이미지를 창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임시총회 및 제3차 도시재생 정책포럼에서 인천권역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1일 열린 임시총회에는 송경용 도시재생정책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김영배 국회의원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천준호 국회의원, 포럼 공동대표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제3차 도시재생 정책포럼은 기초지자체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정책을 공론화해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합의점을 도출하면서 도시재생 4.0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선 도시재생 및 사회적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을 공동대표 및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는 안을 승인하면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인천권역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미추홀구가 그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선도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은 8일 선재장로교회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주훈 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더 어려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자는 성도분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찬 영흥면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재장로교회의 기부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8일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4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의 새 단장을 기념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수 개월에 거쳐 주민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사무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개소식은 이강호 구청장과 임애숙 구의회 의장,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식, 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 등 순으로 이뤄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석3동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마을 전체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음 달 예정된 주민총회 개최를 비롯해 마을의제 발굴과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옛 수인선의 역사를 간직한 국내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가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재될 전망이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시는 최근 소래역사관 광장에 전시된 협궤용 증기기관차(혀기-7형)를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등록문화재는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넘고 상징성과 역사성, 가치성을 가진 문화재를 대상으로 인천시문화재위원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결정한다. 협궤용 증기기관차는 1927년(현재분 1952년) 수원기관차사무소에서 조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다. 운전실이 있는 몸체부, 주행부, 석탄과 물을 싣는 탄수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영업 시에는 승객이 탈 수 있는 협궤객차를 몇 량씩 연결했다. 폐차 후에는 대관령휴게소에 전시되다 지난 2001년 인천시에 기증돼 남동구청 앞 공원에 설치됐고, 2008년부터 현재의 소래역사관 광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 문화재 등록검토를 위한 현지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역사성, 희소성, 지역 상징성을 종합 고려할 때 등록문화재로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협궤용 증기기관차는 수인선 운행 중단 이후 대부분 폐차되고 현재 국내에 6량만 남아있는데, 이 중 혀기-7형은 원형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노인자원봉사클럽은 8일 덕하리 그라운드 골프장 배수로 정비 및 제초 작업을 벌였다. 이날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장마철을 대비해 골프장 주변 배수로에 쌓인 흙을 준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잘 배수되도록 정비했다. 또 골프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이곳을 찾는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환경정비 봉사에 앞장섰다. 서영은 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은 “봉사활동으로 주요 운동시설인 그라운드 골프장 주변을 정비해 골프장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해 뜻깊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해에도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장 상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상을 받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임”이라며 “골프장 배수로 정비 및 제초작업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해 주신 자원봉사클럽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