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친정 엄마와 2박 3일(3.10~11)=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너와함께라면’(3.3~4)=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031-760-4466) △음악회 ‘퀸텟 잼 연주회’(3.9~11)=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39) △음악회 수원시립예술단 ‘휴먼콘서트’(2.28)=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813~5)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
평택시 무용협의회가 다음 달 25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평택시 무용대회’를 개최한다. 평택시 무용협의회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과 대학,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은 한국무용(전통), 한국무용(창작), 발레, 현대무용, 째즈댄스, 벨리 댄스, 스포츠 댄스 등이다. 수상은 대상과 특상(각 개인1),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지도자상, 안무상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7-7733)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예술단 2012년 ‘휴먼콘서트’가 28일 오전 11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행진곡의 세계’로 시작한다.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해설, 트럼펫 수석인 서지훈의 협연으로 훔멜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슈베르트 ‘군대행진곡’ 등 귀에 익숙하고 신나는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휴먼콘서트 지난 해 김대진 지휘자의 해설로 클래식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주부와 자영업자, 임산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 해는 지난 해 만나보지 못한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 서지훈(트럼펫)과 정희석(트럼본), 이영주(바이올린), 정운주(비올라), 조은영(오보에), 송민건(팀파니), 심보라미(바이올린)가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한편, 휴먼 콘서트는 나무 아래에서 쉬는 사람(Human 거꾸로는 namu H)을 형상화해 음악이 주는 편안함과 쉼을 전달하는 음악회로 지휘와 해설에는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하며 협연은 수원시향 수석단원들이 맡는다. 관람료는 3천원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사무국(031-228-2813~5)과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확
“아이들이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김혜영(28·수원 화서동) 씨는 지난 26일 ‘오케스트라 꿈 나누기’ 발표회를 보고 세계 어떤 공연보다도 알차고 감동적이 무대라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경기필 단원의 예술재능기부를 토대로 경기도내 다문화 가정 자녀와 새터민, 소년소녀가장, 문화배려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르치는 ‘오케스트라 꿈 나누기’ 프로그램을 지난 해 8월부터 진행,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경기필 단원들과 학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 대상으로 선발된 아이들은 전당이 마련한 장소에서 악기 연주법과 음악 이론을 배우고 다 함께 오케스트라 음악을 연주해 보는 경험을 하고 있으며, 쉽고 짧은 곡으로 어느 정도 합주를 할 수 있는 수준에 올랐다. 이러한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발표회에는 학생들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꿈 나누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멘토 경기필 단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하는 단원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인재이며, 이들은 학생들에게 일대일 멘토링(mentoring)…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다음 달 9일부터 7월 1일까지 ‘x_sound : 존 케이지와 백남준 이후’ 전을 연다. 백남준 탄생 80주년이자 존 케이지 탄생 100주년이 되는 올 해 열리는 ‘x_sound’ 전은 존 케이지와 백남준의 역사적 만남이 오늘날 사운드 아트에 남긴 잔향과 그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파장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x_sound’는 미지의(x) 소리, 소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몰아내는(ex-pel) 소리, 확장된(ex-panded) 소리를 아우르기 위한 제목이다. 전시는 더 이상 단순한 소리로만 머물 수 없는 소리를 가리키며, 그런 소리에 대한 탐구의 중심에 존 케이지와 백남준이 존재한다는 것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설치와 공연을 통해 독보적인 사운드 작가로 자리매김한 오토모 요시히데(일본)는 수십 대의 빈 턴테이블을 이용해 다양한 소음의 협주곡을 만들어 낸다. 이들의 사운드 설치 작품들은 단순히 전시 공간 속에 울려 퍼지는 소리가 아니라, 소리가 만들어내는 심리적이고 물리적인 긴장, 소리를 통해 형성된 환경, 소리가 역사와 정서를 뒤섞는 방식, 소리가 수학적 질서와 우연을 넘나드는 방식, 공간-소리-신체의 관계에 대한…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관페스티벌 프로그램 그 세 번째로 최고의 코미디 연극 ‘너와 함께라면’이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공연된다. 이미 소문난 코믹 연극으로 광주시에 잠재된 공연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관객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닝 타임 100분 내내 쉴 새 없는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 ‘너와 함께라면’이 광주시 전역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너와 함께라면’은 희극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극작가 겸 영화·연극 감독 미타니 코키(三谷幸喜)의 1995년 작으로 일본 도쿄 파르코 극장에서 초연돼 일본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코미디 연극’이라는 격찬을 끌어냈으며, 이후 오사카·센다이·히로시마·나고야·삿포로 등 일본 전역에서 로드쇼된 미타니 코키의 대표 히트작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7월 ‘연극열전 3’ 여섯 번째 작품으로 초연된 이후 앙코르를 거듭하며 런칭 1년 만에 소극장 연극으로서는 신화적인 숫자인 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공연은 3일은 오후 3시와 6시에, 4일은 오후 2시와 5시에 시작되며 관람료는 2만2천원으로, 초·중·고·대학생은 15%, 10인 이상 단체는 20%가 할인된다.
과천시가 3월부터 정보과학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크마 앙상블의 ‘실내악 클래식 연주회’를 가진다. 한국-네덜란드 음악교류협회의 크마 앙상블이 펼칠 연주는 피아노 삼중주와의 만남, 클라리넷을 위한 콘서트, 플루트, 오보에, 피아노의 바로크 음악, 바이올린을 위한 콘서트, 플루트와 프랑스 음악, 첼로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스페셜,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콘서트, 퓨전음악 등이다. 지난 2006년 네덜란드 헤이그 창단연주회 이후 친근한 실내악 클래식 공연을 통해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크마 앙상블은 클래식 창작곡을 위한 공연과 연극과 함께하는 음악극, 영상에 재즈를 더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등 독특한 기획공연으로 실내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다.
◆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친정 엄마와 2박 3일(3.10~11)=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너와함께라면’(3.3~4)=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031-760-4466) △음악회 ‘퀸텟 잼 연주회’(3.9~11)=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39)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e Coffee’(032-500-2044) △안양 롯데갤러리(~3.19)=‘어른들의 동화- NEVERLAND’전(031-463-2715~6)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3.11)=에드워드 커티스 ‘위대한 유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 체험활동 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청소년활동 무상 참여지원 사업 ‘우리두리한마음캠프’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우리두리한마음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신, 신체, 환경 등의 다양한 여건으로 청소년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고 도서벽지 및 특수(장애)학교, 장애 및 다문화청소년 단체, 다문화·장애·한부모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캠프의 참가신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pny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적합성·수혜정도를 심사해 다음 달 28일 선정학교 및 단체를 공고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033-330-0846, 박형상 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 위원회로, 매해 열리는 회의에서 회원국, 국제기구 및 NGO가 모여 여성권한 강화를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이행방안을 모색한다. 김 장관은 고위급 전체회의와 고위급 원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여성 지위 향상 노력 및 성과와 여성정책 추진방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인 농촌여성 권한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발표한다. 김 장관은 고위급 전체회의 연설을 통해, 농촌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와 이들의 역량강화는 양성평등 실현과 식량부족·빈곤·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이 농촌여성 지위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할 예정이다. 특히 김 장관은 우리 정부가 매5년마다 여성농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농촌여성의 정책결정 참여와 경제적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우리정부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농촌 지역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