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8일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한 ‘운산 학교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체적 삶, 감성적 삶,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운산 학교 축제는 올해 ‘모두(생태)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운산 축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부스별 ▲페이스페인팅 ▲타투 ▲민속놀이 ▲치과놀이터 ▲VR세계여행 ▲스나이퍼 슈팅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개인 작품 보관을 위한 에코백, 먹거리 부스 참여를 위한 개인용 밀폐용기 준비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운산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준비한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산시는 항상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시는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이달 17일 세외수입 체납액 148억 원, 개인·단체 등 25,281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치과 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진 11명이 참여했으며, 대진국제자원봉사단과 씨젠의료재단, 대우재단, 대한병원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분당제생병원 의료팀은 베트남 황 비엣면 보건소와 초등학교에서 환자 1244명을 진료하며 갑상선암, 담관암 등 중증 의심 환자도 발견해 반랑현 의료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불소도포 등의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한 신경외과 오성한 주임과장은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먼 길을 찾아와 준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해외 의료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분당제생병원은 2014년부터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지에서도 지속적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포승2일반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특정 기업의 불법 시유지 점용 문제를 두고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보 9월 30일, 10월 7일, 10월 21일자 관련) 갈등은 문제의 시유지(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인근) 지목변경을 놓고, 지역주민들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에 대해 “무능하거나, 나쁜 X”라고 비난하는 가운데 관련 부서 공무원마저 간담회 자리에서 ‘거짓말한 의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22일 시는 지난달 23일 평택시 포승읍 소재 A기업의 불법 시유지 점용 문제에 대해 현장 확인을 마치고, 열흘만인 10월 2일 ‘공원 부지’를 ‘도로’로 지목변경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현장 확인은 강 의장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평택시 3개 부서 관련 공무원들과 만호4리 지역주민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만호4리 지역주민들은 “강 의장은 이날 ‘원상복구’를 강하게 지시하는 한편, 필요하면 평택시의회 차원에서 위원회까지 구성하겠다고 말했지만, 평택시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속전속결로 지목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목변경에 대해 강 의장은 “평택시로부터 보고를 받지
한신대학교는 지난 17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5개 고등학교와 오산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강성영 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김애영 AI빅데이터센터장과 강성진 운암고 교장, 양미희 매홀고 교장, 유춘균 세마고 교장, 이기섭 성호고 교장, 이상용 운천고 교장이 참석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는 지역 내 대학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관련된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인 고등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장 선생님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세마고 유춘균 교장은 “한신대가 오산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주신다면 오산시 관내 고등학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상생을 위한 논의 끝에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결과물을 얻지 못하더라도 오산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음을 모으고 같이 하는 이런 만남의 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최근에 진행된 한신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21일, 겨울철 열공급 성수기를 앞두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송파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열수송관 파손으로 인한 증기 누출 사고를 가정한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지난해 실시한 재난대응 훈련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정확하게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주민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재난 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난의 대응 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용기 사장은 “우리공사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난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국가유공자 예유 증진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가안보 및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방안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성남시의 보훈 정책을 재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가보훈연구원 김주천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영옥 경기대 명예교수와 차승만 경복대 교수가 각각 ‘성남시 국가유공자 예우 방안’과 ‘국가안보와 국가보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제영 경기도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국중길 극동대 교수 등 5명의 지정 패널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한 새로운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에는 현재 1만 1065명의 국가유공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을 위해 월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명절 위문금, 택시 요금 할인 등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는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 결핵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결핵은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체중 감소,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성남시는 ‘기침=경고, 검진=예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연말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포스터 및 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쉽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검진 결과는 일주일 내로 통보된다. 만약 결핵이 진단되면 인근 병원으로 연결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입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도 마련되어 있다. 성남시 관계자
부천시는 시민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4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야외 부스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으나, 에어돔에서 시민가치선포식과 사회적경제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및 각종 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민가치선포식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7인(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정무역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팀)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시민가치를 알리기 위해 부천 곳곳을 돌아다닌 부천시 사회적경제 마스코트 ‘시옷이’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유리구슬을 전달한 뒤 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비록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참가 기업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고 부천 사회적경제의 강한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때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부천의 사회적경제는 ‘중꺾마’, 즉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함께 나아갈 것”이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오메가3 섭취가 인지기능, 특히 집행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메타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이는 중년 이후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오메가3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다. 오메가3는 주로 심혈관계 보호 효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의 연구는 대부분 심혈관계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번 연구는 이외에도 오메가3 섭취가 인지기능 향상, 특히 계획 수립과 행동 조절을 담당하는 집행기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밝혀냈다. 김 교수팀은 40대 이상 치매가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들을 메타분석해 오메가3 섭취량과 인지기능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오메가3를 하루 500mg 이상 섭취하거나 EPA 성분을 하루 420mg까지 섭취할 경우 첫 12개월 동안 집행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기능은 목표 설정과 계획, 행동 조절 등 일상적인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핵심적인 인지능력이다. 김기웅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심혈관계 예방을 넘어서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오메가3의 적정 섭취량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고등어, 계란, 두부와 같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