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28일 여성범죄종식 특별위원회(위원장 전희경 전 국회의원)를 발족했다. 박판순 시당 여성위원장, 배미애 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 김상혁 시당 대학생위원장 등 당내인사와 외부 전문가 8명 등 12명으로 구성했으며 1차 회의를 통해 향후 논의 주제와 실천방안 등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촉발했던 권력형 성폭력을 비롯해 회사나 단체, 가정에서 벌어지는 여성에 대한 폭력,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여성에 대한 학대 등을 근절하고 여성의 인권을 알리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보다 심도 있는 사례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세우고 나아가 토론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시민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시교육청과 함께 문제해결 노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학재 시당 위원장은 “시당 자체적으로 당직자와 당원의 성희롱 예방 교육과 여성 인권보호와 성폭력 방지 캠페인 추진을 검토하는 등 당에서부터 여성범죄종식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희경 특위 위원장은 “여성폭력은 남녀의 대결적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사회, 교육의 근본적 문제에서 기인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끼 나눔 기아체험이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열렸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 끼 나눔 기아체험 제9회 미추홀희망나눔축제’를 29일 구청 대회의실과 구 일대에서 개최했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당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한 희망 꾸러미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부한 즉석밥과 생필품, 아동을 위한 간식, 학용품류, 코로나 예방물품인 KF94 마스크, 마스크목걸이,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28일에는 희망 꾸러미 구성을 위해 후원한 18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과의 전달식이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초여름 등산객 및 자전거 이용 시민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산악 및 자전거 119구급함에 대해 일제 정비·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119구급함에는 멸균거즈와 붕대, 소독약 등의 의약품이 비치돼 자전거 길을 이용하는 누구나 사고 부상 시 간단한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정기적으로 구급함 훼손여부 확인과 내부 구급약품을 교체하고 있다. 신동성 119재난대응과장은 “구급함에 비치된 구급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교환, 점검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모두 5개 병원 컨소시엄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모접수를 28일 마감한 결과 차병원의 메리츠화재 컨소시엄, 서울아산병원의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컨소시엄, 인하대국제병원 컨소시엄,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의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세명기독병원의 한성재단 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다음 달 각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를 평가하고 7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시 서구 청라동 1의 601 일대 26만1635㎡ 부지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종합병원은 1단계로 300병상, 2단계로 500병상 이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이곳을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와 같은 아시아 최고의 의료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3월 진행된 첫 공모는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업체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사업 규모와 기존 인
인천의 저층·노후 건축물 밀집 원도심지역인 연수구 청학지구의 명품 주거단지 전환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청학지구 원도심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국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전찬기 인천대 명예교수와 전기은 국회 보좌관이 각각 ‘역사·문화적 도시재생의 측면에서 본 발제’, ‘지구단위계획 및 주택공급 관련 21대 국회 입법 현황 및 청학동 인근 광역교통망 추진 계획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정태 연수구의회 의원, 송상화 연수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 천준홍 인천시 도시계획과장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청학지구 주민들도 다수 참석해 연수구 원도심의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주제발표를 통해 전찬기 교수는 “청학지역이 비류백제의 발상지로서 역사·문화적으로 인천을 상징하는 지역”이라며 “지형적으로도 명당의 요소를 갖춘 곳으로 역사·문화재생과 생활재생을 통해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은 보좌관은 “청학동은 그 동안 문학산 레이더기지 등을 이유로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자유롭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며…
인천시가 해양쓰레기도 생활폐기물과 같은 수거·운반·처리체계를 갖추는 등 오는 2025년까지 1120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줄이기와 깨끗한 인천 앞바다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5월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월부터 환경특별시추진단과 청정해양 프로젝트TF, 전문가 그룹이 함께 만든 ‘해양쓰레기 저감 종합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자원순환체계 도입 등 시가 이어가고 있는 환경특별시 인천 행보의 연장선에서 한강과 해외 유입 쓰레기, 어업 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 해양 오염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15일 환경특별시추진단을 출범했고, 추진단은 관계 부서, 전문가 자문과 회의 개최, 현장 답사, 어민 의견수렴 등을 거치면서 이번 계획을 내놨다. 종합계획의 비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만들기’로 정했다. 아울러 집하장 56곳 설치, 도서지역 처리시설 5곳 확충 등 구체적 목표 아래 ▲발생원 관리 강화 ▲수거·운반체계 개선 ▲처리·재활용 촉진 ▲시민참여 협력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16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5년
인천시 동구는 6월부터 새롭게 구성되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집행, 편성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위촉대상자들의 주민참여예산제 및 동구의 예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운영을 원활히 하고자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학교 이수를 의무화했다. 27일 진행된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기본이해와 사례 ▲예산 과정과 절차 이해 ▲2020년 동구 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2021년 운영 방향 ▲주민제안 신청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구 홈페이지, 방문, 우편을 통해 6월말까지 공모하고 접수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부서별 검토를 마쳐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기구로 올해는 이전보다 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이…
인천시 동구 송림도서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원데이 강좌를 운영했다. ‘마크라메’는 다른 도구없이 손을 이용해 끈을 매듭지어 작품을 만드는 서양식 매듭공예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강좌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를 마련한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 강좌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 정서적 위안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림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를 두 배로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Day’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동구의 역점 사업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작된 2단계 사업은 만석동 2-368번지 인근 인엑스 물류 주변에 길이 900m, 폭 10m 규모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전면광장, 환경친화형 군초소, 조형물 설치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바다를 주제로 전면부 중앙에 배 조형물을, 물치도 방향으로는 해상 전망데크를 각각 설치하는 등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해안산책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컨테이너를 활용한 휴게공간과 화장실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2단계 조성사업에 들어서는 ‘해상 전망데크’는 물치도와 영종도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공사비 31억3000만 원이 투입되는 2단계 사업이 오는 10월 중 준공되면 1단계 구간(1.52km)과 연결돼 총길이 2.42km 해안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다. 또 이번 사업과 연계추진하고 있는 만석동 도로개설공사가 9~10월 중 마무리될 경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주변 환경이 개선돼 자연친화적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계정이나 블로그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홍인성 구청장은 SNS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해양 생태계 뿐만 아니라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일본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인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우리 어업인들의 입을 피해와 어가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헤아리기 힘들 정도”라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