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19분께 인천시 서구 대곡동 한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장소 인근의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하고 있다.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가운데 2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바라본 인천대교가 뿌옇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올해 5000억 원이 넘는 지방채를 발행한 인천시 재정에 단비가 될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이 21대 국회에서 처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력발전시설이 들어서 있는 인천, 충남, 강원, 전남 등 지자체들은 최근 정부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흥화력이 있는 인천 옹진군도 뜻을 같이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법 과세 기준에 따라 인천지역 화력발전소 5곳에 매년 지역자원시설세(1kwh당 0.3원)를 부과하고 있다. 연간 200억 원이 채 되지 않는다. 현행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1kwh당 0.3원을 1원으로 인상하면 시는 약 300억 원의 지방세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장기미집행 공원, 대체 매립지 등 조성을 위해 지방채 5000억 원 이상을 발행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 부채 규모는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 연간 300억 원 가까운 세수 확보는 가뭄의 단비가 될 수 있다. 특히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시는 환경오염, 경제적 피해, 주민건강 위협을 받아온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위한 피해 방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시설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고생에게 접근한 뒤 같이 술을 마시자며 소란을 피운 현직 경찰 간부가 인사 조치와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경범죄 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을 부과받은 광역수사대 소속 40대 A 경감을 인사 조치하고 징계위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감찰계는 사건 발생 후 A 경감을 불러 조사했으며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하기로 했다. 그는 감찰 조사에서 "술에 많이 취했었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전 A 경감은 총경급 간부를 포함한 동료 경찰관 3명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당일 오후 8시께 고깃집에서 나와 방역 수칙을 위반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감찰계는 A 경감에게 범칙금 5만원을 부과한 '통고' 처분이 적절했는지도 조사했으나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인천경찰청은 A 경감이 현재 맡은 보직을 계속 수행하긴 어렵다고 보고 이날 오후 광수대에서 일선 경찰서로 인사 발령을 낼 예정이다. 앞서 A 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여고생 B양에게 접근했다. 그는 처음 본 B양에게 "술 한잔하자"면
60대 퇴직공무원이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48분쯤 미추홀구 도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A(39·여)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B(60·남)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인천의 모 구청 출신 공무원으로 지난해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단지 안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전 B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체적인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내 최대 바이오기업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완제품을 본격 생산하게 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는 미국 현지시간 22일 코로나19 mRNA 백신(mRNA-1273)’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바는 모더나 백신의 기술이전에 곧바로 착수해 오는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수억 회 분량의 백신에 대한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백신 계약의 확정 생산물량은 향후 추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로 생산일정과 계약조건 변경 등에 따라 변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림 삼바 대표는 “모더나 백신의 완제 공정에 대한 파트너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한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백신의 긴급수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초에 상업용 조달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생산 일정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후안 안드레스 모더나 책임자는 “삼바와의 협약을 통해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능력의 지속적인 확대를 기대한다”며 "양사는 상호 파트너가 돼 코로나19 팬데믹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이순종 제9대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인천시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소기업·소상공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4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이순종 중소기업중앙회 제9대 인천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 시, 시의회, 중소기업 유관 기관, 언론사 대표, 인천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순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 인천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천시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 ▲인천기초지자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인천지역 경제단체, 유관기관 간 소통과 화합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인식개선과 위상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인천에서 3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해온 토박이 기업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 인천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장, 법무부 법사랑회 인천서구지구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모스아인스가구 대표로 재직 중이며 201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안녕 일상 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환경캠페인은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 속 나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알린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쓰레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가스 줄이기, 바르게 버리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셋째 주마다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를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509-876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최근 부평구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부평구약사회와 ‘생명사랑 안심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 있고 정서적 친밀도가 높은 약국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안심약국’을 선정해 지역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 시도자들은 수면제와 같은 약물을 수집하기 위해 다수의 약국을 찾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 종사자들은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 중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위험을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거나 정신보건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전문적 치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은경 부평구약사회장은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 중 우울감을 보이는 이들이 종종 발견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평지역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약국들의 참여가 자살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약국은 이용자의 폭이 넓고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지리적·심리적 접근성이 높다”며 “특히 약국 종사자는 보건인력으로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어 자살예방사업의 최적의 인프라
인천시 동구는 미추홀구와 서구에서 동구로 진입하는 송림고가교가 ‘동구의 진입로’라는 인지성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하부 디자인 경관개선 사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노후화 및 도료가 변색된 송림고가교 하부공간에 색채 디자인을 적용하고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구간에 CPTED 야간조명을 설치해 보행자 및 차량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시·구비를 포함한 2억7200만 원으로, 공공디자인 사업인 만큼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8월 착공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진입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대외적인 동구 이미지를 향상 시키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많은 곳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