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기 위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 광명시장 직속 여성위원회가 지난 5~7월 3차례 회의를 거쳐 제안한 18개 사업 중 7개 사업이 2025년 추진될 예정이다. 7개 사업은 ▲가사, 육아 등으로 지친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여성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 거주 결혼예정자에게 시청에 조성 중인 정원을 야외결혼식 장소로 제공하는 ‘작은결혼식 지원’ ▲반려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교육’ ▲접근이 쉬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 ▲개인의 도덕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인성강사 양성 과정 운영’ 등이다. 나머지 11개 사업은 부서 검토를 거쳐 여성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그간 발굴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17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여성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곽온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여성참여분과, 일자리돌봄분과, 안전환경분과가 분과별로 발굴한 사업을 발표했다. 박승원…
가천대학교 화공생명공학 전공의 허재현, 김일태, 안용남 교수 공동연구팀이 고성능 수계아연 이차전지 전극 물질을 개발하여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달 13일, 에너지 분야 권위 저널인 ‘Journal of Energy Chemistry’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수계아연 이차전지에서 충방전 시 발생하는 주요 문제인 아연 음극의 덴드라이트 형성과 수소 발생, 그리고 전해질 부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그 비결은 아연 금속 표면에 티타산칼슘(CaTiO₃) 나노입자를 코팅하는 기술이다. 티타산칼슘은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전자 장치에서 널리 사용되는 유전체 물질로서 전기적 성능이 우수하고 화학적 내성이 강해 전지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특히, 티타산칼슘 피막은 수계 전해질 내에서 아연 금속의 부식을 억제하고, 아연 이온의 이동을 촉진해 덴드라이트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를 통해 충방전 수명을 크게 연장시키며, 에너지 밀도 역시 기존 대비 높아졌다. 연구팀은 티타산칼슘 코팅 아연 음극과 바나듐 촉매(V₂O₅) 양극을 사용해 고성능 수계아연 이차전지를 구현했다. 허재현 교수는 "이번…
분당서울대병원 K-바이오헬스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난 14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바이오 분야 창업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창업 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지현 분당서울대병원 연구기획부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정기적인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 행사 추진 ▲바이오 창업 기업 공동 육성 및 투자 지원 ▲병원과의 협력 사업 추진 및 기술 역량 접목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은 충남 지역 바이오 벤처 기업들에게 임상시험센터와 같은 첨단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의료진의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분당서울대병원 입주 기업들에게 기술개발 상용화 및 투자 유치 등의 지원을 맡아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현 연구기획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강화되어, 입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참석해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오늘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 사기와 같은 사회문제에 대해서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이 전문성을 살려 세입자의 삶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공인중개업을 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협조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2024년 개업 공인중개사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한 ‘목동~고산간(소로3-6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17일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동~고산동 간 미개설된 도로를 개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구간은 목동에서 고산2지구까지 총연장 641m, 폭 6m로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고산동에서 태전동으로 우회하던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되고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40여 개 기업체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산동과 목동 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으로 기업체의 경쟁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전망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방콕)과 싱가포르에 지역 수출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해 총 1,453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5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천시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정밀기계, 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2위의 경제 대국이자 바트화 경제권을 주도하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시장이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형태로서 대외개방형 경제를 추구해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해 무관세 정책을 유지하는 무역 허브 국가다. 태국 S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존 장비에 쓰는 외국산 철제 베어링 볼을 세라믹 소재로 바꾸고자 하였고, 독자적인 세라믹 볼 제작 기술을 보유한 부천 B사는 태국 S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간 2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논의했다.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하는 부천 C사는 싱가포르 F사와 관상어 사료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는데, F사는 C사 제품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추가적인 협상을 통해 시장 진출을…
부천시는 지난 16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부천 및 서울·경인 지역 유치사업자를 초청해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소속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부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과 주요 의료기관을 소개하며 병원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통해 부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천시의 의료관광 산업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의 협력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부천시가 외국인환자 유치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에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에서 프리랜서 코디네이터 20여 명을 초청해 교육과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원민 건강도시과장은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계자들이 한자
부천시는 202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 담당자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단 평가위원 4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단지를 ‘2024년 부천시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총 4개 분야이며, 단지만의 특색 있는 우수사례 등 고려해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2024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의 경우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꼭 필요한 자체 재난 안전교육 및 화재활동을 대비한 소방훈련 등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입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들의 친목 및 휴식공간인 작은 도서관 운영과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마련 등 상생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우수관리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유
구리시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17일 오전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오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협조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대피 중 환승 에스컬레이터(65m)에 밀집되면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해 진행되며,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할 계획이다. 훈련에는 구리시청, 서울교통공사, 구리 도시공사,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73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등 300여 명과 소방차, 구급차, 굴절 사다리차 등 40여 대의 장비를 투입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구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유형과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최근 8호선 구리역 연장 개통 후 국내 최장 길이의 환승 에스컬레이터의 안정성 우려가 대두된 만큼 해당 장소에서 복합재난 훈련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구리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를 추진한다. 대상지는 장자호수공원역 2번 출구에서 구리경찰서 방향 550m 구간으로 장자호수공원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해당 구간은 평소 가로수 뿌리에 의한 요철, 보도블록 노후에 따른 파손 등으로 보도블록 교체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이에 시는 지하철 개통과 연계해 우선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금번에 정비하게 된다. 정비 내용으로는 ▲보도블록 교체를 통한 경계석 정비 ▲가로수 뿌리 제거 등이며, 총사업비는 2억 원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관내 노후된 보도블록의 교체 요구에 비해 정비 실적이 따라가지 못하는 게 현실이지만, 유동인구가 많고 실효성이 높은 구간을 우선으로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