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한 저녁이 내려앉을 즈음,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낮의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공원을 비추는 조명은 흔들전망대와 염전체험장의 다양한 조형물에 운치 있는 분위기를 더해주고,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새겨진 바닥조명은 산책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산책로에서 풀벌레 소리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공원 곳곳에 있는 볼거리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까만 밤에 유독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하면 일상의 피로가 저만치 달아난다. 150만 평의 폐염전 부지에 자리한 갯골생태공원은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 생태공원이자,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쉼터로 인기가 높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소방서는 20대 산모가 출동한 119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신생아를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화재가 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14시 15분경 시흥시 정왕동에서 임신 32주차 경산모가 하혈을 한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상황판단 및 응급분만을 통해 건강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흥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이가원, 이동혁, 홍성빈)은 산모 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병원 선정 중 출산이 임박한 긴급상태로 판단하고 응급분만을 결정했다. 이후 태어날 신생아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추가 구급차를 요청했고, 출동 지령을 받고 도착한 시흥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윤호권, 구급보조인력 김민승)과 함께 구급차에 비치된 분만시트를 깔고 분만을 유도했다. 산모와 5명의 구급대원의 노력 끝에 새 생명이 구급차에서 세상의 빛을 보았다.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한 구급대원들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아프가 점수(Apgar score)’ 검사를 진행한 결과, 만점인 10점이 나와 아기의 건강한 상태를 확인했고, 산모의 상태도 건강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예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자체 기획·제작 중인 김포 명인명무전의 세 번째 시리즈로 첫회 ‘원로;를 비롯해‘청년’에 이어 올해는 ‘새로움’에 전통예술인을 발굴,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부 공연에서는 명인명무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2부에서는 창작국악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요즘 국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곡가 이요섭의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이중주 거울을 최초로 공개한다. 전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를 비롯해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수준급의 출연진과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바투’의 재치 있는 사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유일 전통문화예술 전문 방송사 (재)국악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 당일 실
부천시의회는 26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박혜숙 의원이 그 직을 사임하고, 정창곤 의원이 보임됐다는 사·보임 결과보고가 있었다. 이후 재정문화위원회 3건, 행정복지위원회 6건, 의장제의 2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상설화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본회의 이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찬희 의원, 부위원장에 최옥순 의원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송혜숙 의원, 부위원장에 최초은 의원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제279회 임시회를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부천시 거주 또는 부천시 사업장 재직 중인 감정노동자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 진행한 ‘부천지역 감정노동 실태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91.2%가 감정부조화 ‘위험’ 상태로 나타났다. 고객 응대 및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노동자는 업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직무상 감정표현이 상충되는‘감정부조화’를 빈번하게 경험한다. 장기간의 감정부조화는 노동자의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심할 경우 자살 충동까지 이어진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치유 상담실에서는 감정노동으로 인해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위험 감정노동자 조기 발굴과 회복 지원을 위해 임상심리전문가의 종합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지원한다. 종합심리검사(Full Battery Assessments)는 감정노동자의 인지, 정서, 성격, 대인관계 등을 평가하여 종합적인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다면적인성검사(MMPI-2), 웩슬러 지능검사 등 각종 심리검사 도구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심리검사를 말한다. 종합적인 심리평가를 통해 감정노동자의 현재 상황과 문제, 잠재적 위험
부천시는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3회기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고정관념, 성차별 알기 ▲성인지감수성 알아보기 ▲성적자기결정권 바로 알기 ▲성폭력 바로 알기 ▲사랑과 연애-평등하고 건강한 관계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인지방식약청과 여름 휴가철 식중독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경기본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에 대한 상식과 예방법을 소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당부했다. 양 기관은 일상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생활화 해달라고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홍보했다.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 주유소 2곳(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서하남주유소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주유소)에서 기름값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할인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 전날(토요일) 판매단가 기준 최저가로 판매한다. 다음 달 한 달간은 유류 이외 차량용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가격 2만 원 미만은 1000원, 2만 원 이상은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1L 요소수(벌크)는 2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임재성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무더위속 휴가철 식품 위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고물가시대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6.25전쟁 74주년,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위치한 ‘미 제25사단 한강도하 기념비’를 방문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추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재향군인회 임원진 및 여성회, 청년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국군과 우방국 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미 제25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제 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호국·보훈·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동석 회장은 “미 제25사단 한강도하 기념비 방문 추념식과 일제정비를 계기로 우리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준 유엔군에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대표단이 25일 관내 장애인시설 한마음복지관과 가나안근로복지관을 방문해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한마음복지관에서는 허영미 관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수영장과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민주당 대표단은 일평균 1,400여 명이 이용하는 복지관 280여 개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이용 현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어 '물가 상승을 고려한 급식비 지원 현실화와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는 40여 명 장애인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살폈다. 의원들은 근로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시의회 민주당 의원협의회의 세 번째 민생현장 방문으로 참여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박주윤 성남시의원(국민의힘)이 "신상진 시장이 단대초등학교 학생 통학로에 캐노피 설치를 약속했다" 그 동안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25일 알렸다. 박 시의원은 지난 6월 17일 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대동 초록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달 1일에는 '단대동 초록길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캐노피 설치 요청 청원'을 제출하, 단대초교 학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을 대변했다. 박 의원의 노력과 학부모들의 성원으로 지난 15일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찾기도 했다. 그 결실로 신 시장이 방문 당일 현장에서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올해 안에 캐노피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단대초 학부모님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초록길 캐노피 설치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