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는 4일 양지신협과 양주신협이 개최한 ‘지역 스포츠단체 후원식’에서 양지초 씨름부와 조양중 볼링부에 각 1000만원 상당의 운영비와 스포츠 용품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학교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대구고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전국의 학교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16개 지역 스포츠단체에 총 2억 3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인천‧경기지역에서 후원하는 학교는 ▲양지초등학교 씨름부 ▲조양중학교 볼링부 등 2곳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빛을 비춰왔던 신협이 이번엔 스포츠 꿈나무 지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 사회 유소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디젤차 요소수 원료의 수입 및 국내 생산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로 내몰리며, 향후 3개월간 물류·운송 전반에서 대란이 일어날 전망이다. 4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디젤차 질소 배기가스 저감장치(SCR)에 쓰이는 차량용 요소수 원자재인 요소 수입이 지난달 말 중단되면서, 요소수 제조 기업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요소 자체 생산이 없어, 요소를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해 만든다. 정부는 요소수 3개월 치 비축 물량이 있다고는 하지만,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업계는 다음 달부터 시장 재고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에서 일정량을 수입할 수 있다. 중국산 수입량의 10분의 1 정도지만, 주문을 하더라도 1월에 반입돼 생산·출고까지 2월은 되어야 한다. 이에 올겨울 3개월간 물류대란은 확정이나 마찬가지”라며 “일각에서 농업용·공업용 요소를 쓰자는 아이디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고 답했다. 디젤용 요소수 품귀 현상은 지난 9월 중국의 전력 부족 사태로 비롯됐다. 요소수의 원자재인 요소는 크게 석탄에서 추출되는데, 석탄 화력발전이 대부분인 중국에서 석탄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중국의 요소 수출이 지난달…
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테이퍼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이퍼링은 경기 부양을 위해 늘려온 국채 매입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물가를 안정시키는 정책 중 하나다. 반면 이에 따른 미국의 금리인상 및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예정돼, 주식 투자 위축을 따라 국내 부동산 시장도 위축되는 편이다. 앞서 미국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대비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20개월간 총 1200억달러(국채 800억달러, 주택저당증권 4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월 매입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매입 규모는 다음달까지 매월 150억달러(국채 100억달러, 주택저당증권 50억달러)만큼 축소된다. 반면 테이퍼링에 따른 금리 인상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 시행이 금리인상의 직접적인 신호는 아니다”라며 현행 기준금리(0.00%~0.25%) 동결을 밝혔다. 반면 “언제든지 도구(금리인상)를 사용할 것”이라 덧붙여, 내년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내 주택매매가격 증가율 추이는 미국의 테이퍼링 및 금리 변동을 따라 오르내리는 모습을 띄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과 같은 민관 공동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민간의 이윤율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윤율 상한을 초과해 발생한 이익은 공공목적 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하고, 공공의 출자 비중이 절반을 넘는 주택사업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개발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흥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대장동 사례처럼 민간에 과도한 개발이익이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지난 국정감사와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돼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대장동 개발의 근거법인 도시개발법에 민간의 이윤율을 제한하는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행 택지개발촉진법과 산업입지개발법은 민간의 이윤율을 각각 6%, 15%로 제한하고 있지만, 도시개발법에는 이런 규제가 없다. 이런 제도상의 미비점으로 인해 대장동에서 민간사업자가 수천억원의 초과 이익을 취할 수 있었다는 비판이 나오자 보완책을 마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법에 민간 이윤율 상한을 직접 규정하거나 출자자 협약에 민간 이윤율 상한을 설정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LH 성남판교사업본부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운영하는 기업지원 공간 링크하이(Link-Hi) 입주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링크하이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LH가 입주공간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전액 지원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성남산업진흥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1:1 맞춤형 멘토링 등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이 제공되며, 자율업무 및 소통공간인 오픈커뮤니티 및 컨퍼런스 룸을 활용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모집분야는 IT기반 첨단기술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이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입주 희망사는 상주 근무인력에 따라 2인, 4인석으로 업무공간을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입주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앞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사고 시 보행자 등 제3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있도록 공유PM 보험표준안이 마련되고, 자동검증 시스템을 통해 PM 이용 시 운전면허도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 및 PM 민·관 협의체 내 참여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PM 대여업체들이 가입하는 보험표준안을 마련하고, 자동검증 시스템을 통해 공유PM 이용자의 운전면허 확인절차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전동킥보드 등 PM 대여업체는 각기 다른 보험 상품에 가입하고 있었으나, 업체별 보험상품의 보상금액 및 범위가 상이하여 사고 발생 시 이용업체에 따라서 적정 수준의 보상이 어려웠다. 보험은 주로 기기결함 사고에 대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질 뿐 이용자 과실로 인한 사고의 경우 보행자 등 제3자에 대한 배상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보험표준안 적용을 통해 공유PM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입은 보행자 등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을 기본으로 한다. 사고시 대인 4천만원 이하, 대물 1천만원 이하의 피해금액에 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전동킥보드 고장 등 기기과실로 인한 사고뿐 만 아니라 이용자 부주의 등 이용
쿠팡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지역 복구 작업에 나선다. 쿠팡은 4일 경기 이천시 덕평물류센터 인근 지역 주민들이 구성한 쿠팡화재피해대책위원회를 찾아, 피해 지역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경기 이천시 덕평물류센터 물류창고 화재로 4만 평의 창고 건물과 상품 1620만개가 전소되고 소방관 1명이 순직했다. 해당 화재 사고로 덕평물류센터 인근 지역민들은 그을음 피해 및 지하수 오염 피해 등 2차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렸다. 이에 쿠팡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2리의 상수도 연결사업 및 마장면 의용소방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 대책위에서 제안한 주민 복지, 마을 정비 사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도 출연한다. 해당 지원금 관리 및 집행은 대책위가 맡을 계획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 중 카카오의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네이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전신부터 따지면 18년 반만의 재역전이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7천4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천6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9% 늘었으며 순이익은 8천663억원으로 502.7% 뛰었다. 카카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앞서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린 네이버의 1조7천273억원(전년동기비 26.9% 증가)보다 높다.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천498억원(〃19.9% 증가), 순이익은 3천227억원(〃 37.1% 증가)이었다. '닷컴시대'로 불린 2000년대 초반, 당시 국내 양대 포털업체였던 다음과 네이버를 운영하던 NHN은 분기마다 치열한 실적 경쟁을 벌였다. 2002년까지 다음이 국내 포털업계 1위였지만, 2003년 1분기에 NHN이 다음을 따라잡고 역전한 후로는 'NHN-다음'의 순위가 유지됐다. NHN은 2003년 1분기 매출 353억원에 영업이익 161억원, 경상이익 167억원을 올렸고, 다음은 매출 282억원, 영업이익 84억원, 경상이익 92억원으로 NHN
관세청은 세관 직원들이 마약 탐지 등의 업무를 소홀히 하고 근무시간에 딴짓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티타임에서 "(보도 내용에 대해) 지금 감찰하고 있다"며 "이달 중으로 인사와 징계 조치를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임 청장은 "컨베이어벨트가 돌아가고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딴짓한 게 맞는다면 그 직원들은 문책해야 한다"며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무 태만이 확인된 직원들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계장·과장급 관리자에도 인사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또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분위기 쇄신을 위해 문제가 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 검사과의 직원 전체 또는 일부를 다른 부서로 전보 조처하겠다고 임 청장은 밝혔다. 임 청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JTBC는 지난 2일 제보 영상을 토대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 직원들이 컨베이어벨트의 우편물을 살펴보는 대신 30분 넘게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마약 탐지견이 컨베이어벨트 옆에 줄로 묶인 채 방치된 듯한 모습과 엑스레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그동안 '체험딸기'라는 인식이 강했던 남양주시의 딸기산업을 ‘고품질 딸기’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도농기원은 지난 3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남양주 딸기산업 발전연구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과 도 농기원·농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딸기산업’을 주제로 SWOT(강점·약점·기회·위협)과 정책 우선순위 분석을 통해 발굴된 딸기 우량종자 생산보급체계 구축 등 3개 분야 14개 계획과제에 대한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남양주 딸기의 이미지를 고품질 딸기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유통전략과 고부가 가치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요구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원예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남양주시의 원예산업 종합계획 등과 연계한 남양주 딸기 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농기원은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도-시·군 간 연구개발 협력 등을 이어가는 한편 딸기 브랜드화 가치 창출, 딸기 가공체험 산업 육성 등으로 정책연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연구와 신품종·신기술 보급을 통해 도내 딸기산업을 지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