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오는 8월 10일 구리역 기준 오전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8호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1조 3916억 원이 투입됐다.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에 총 6개 정거장을 신설해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총 12.9km 구간이 연장되는 노선이다. 8호선 연장 구간 운행 차량은 6량 1 편성으로 구성되며, 배차간격은 기존 8호선과 같이 출근 시간(7시~9시)과 퇴근 시간(18시~20시) 대는 4분 30초 간격으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에는 8분대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6개 역 중 ‘구리역’은 환승 통로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국내 최장 길이인 65m로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안전사고 방지 및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줄 서기 및 추월·뛰기 금지 등 안내문을 충분히 설치해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년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통행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 19개소 중 10곳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운영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를 끄는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가 지난달 2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오후 8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무더위 속 시민들이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수경시설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시간 및 기간이 연장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명시는 가치는 있지만 국가·도지정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아 관리에서 소외된 관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유산 관련 전문가,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해 ‘광명시 비지정유산 보존 및 종합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도지정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유산은 보존·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특히 광명시는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비지정유산에 대한 보호·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현재 광명시에는 ▲철산동 지석묘 ▲하안동 이효성 묘표 ▲일직동 무의공 이순신 묘 ▲가학동 경모재 ▲노온사동 강석기 신도비 ▲옥길동 고분군 등 보존 가치가 있는 비지정유산이 다수 존재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광명시 비지정유산의 문헌자료 수집 및 정리 ▲현지조사를 통한 광명시 비지정유산 현황 파악 및 목록화 ▲비지정유산 중 광명시 향토유산 지정 가치 검토 및 향후 보존·활용 방안 등을 수립한다. 오는 8월까지 지역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10월까지 지역별 비지정유산을 현장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가치 검토 및 등급 분류
하남시가 직원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피해를 보는 일이 반복되자 시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팀장 미만 주무관 실명을 오는 26일부터 비공개 전환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실명 비공개 전환은 이현재 시장이 지난 2일 민선 8기 2주년 월례회의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이 전격 이행됐다. 시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름을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를 게재하는 등 일명 ‘좌표 찍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의 실명을 비공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홈페이지 조직도에는 주무관의 이름은 비공개로 전환되며, 담당 업무와 내선 번호만 공개한다. 다만 직원 실명 비공개로 책임·소통 행정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고 있어 비공개 범위는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으로 한정했다. 시는 악성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욕설 및 폭력을 행사할 경우 기관 차원에서 형사적 고발을 진행한다. 피해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변호 비용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개발제한구역 위법사항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던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을 가한 민원인을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
군포시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6600만 원을 돌려준다.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1600건으로 금액은 6600만 원에 달한다. 대부분이 5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환급금을 위해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안내문을 우편발송 하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지 않은 세금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지방세입 ARS,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 지방세 환급 신청, 위택스, 직접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납세자가 환급계좌를 미리 신청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즉시 등록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길우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분들이 환급금을 분실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
성남문화원이 다음달 9일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8·10 광주대단지 사건’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대단지 사건은 1968년 서울시의 무허가 주택 철거계획에 따라 경기 광주군 중부면(현 성남시 수정·중원구)으로 강제 이주 후 생계에 한계를 느낀 주민 5만여 명이 1971년 8월 10일 정부를 상대로 생계 보장과 세금 관련 조치를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생존 투쟁이었다. 이 사건을 통해 성남은 제1~3공단 등이 설립되고 1973년 시로 승격되며 발전의 토대를 갖추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사, 축사, 이주희 성남연극협회 회장의 헌시 낭송, 춤자이예술단의 무용 공연, 유명헌 서예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광주대단지 관련 사진전도 열리며, 사진전은 8월 16일까지 신흥동 성남문화원에서 계속된다. 성남문화원은 2004년 ‘광주대단지사건의 역사적 재조명’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사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2013년에는 <광주대단지사건 자료집>을 발간했다. 2020년에는 ‘광주대단지 주민 생활공간과 도시 형성’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고, 202
조정식 성남시의회 의원이 주최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성남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연구 중간보고회’가 지난 23일 성남시의회 4층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올 4월 시작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개최 2025년부터 의무화될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에 대비하고 성남시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행 계획과 제도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및 성남시의 그린리모델링 정책 현황과 사례 분석 ▲그린리모델링 사업 결정 기준 ▲성남시 내 488개 공공건축물의 현황 및 그린리모델링 우선순위 선정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이번 연구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감축 효과를 계산하여 예산 투입 대비 효율적인 그린리모델링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대략적인 사업 추진 비용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의 단계적 로드맵을 제안한다”며 “이를 토대로 사업 추진 방향과 예산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위기 가구를 찾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찾지단'(2709명)'이 지역 교회와 맞손, 복지안전망과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분당구 야탑동)가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위기 이웃 발굴 및 제보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 참여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및 자원 공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등 내용에 동의했다. 이후 만나교회는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인들로 구성된 ‘만나복지코디’(32명)'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 복지 정보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내어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도록 연계한다. 시는 접수된 위기 가구와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포괄하는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단체로, 50개 동의 통
성남시박물관 체험동(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 내)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박물관 건립을 전시동과 체험동으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먼저 개관한 체험동은 이번에 1주년을 맞아 여름방학 기간동안 총 31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3D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4회) ▲블록코딩 체험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자율주행 모빌리티’(2회) ▲코딩드론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험하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7회) ▲3D펜으로 태극기와 무궁화 만들기(18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미래형 박물관이라는 건립 취지에 맞춰 블록코딩, 코딩드론,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포함시켰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운영 날짜와 참여 인원, 대상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성남시 박물관 체험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작년 8월 1일 개관했다. 이곳은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자료실, 개방형 체험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C 노선 오산 연장 조기 추진, 분당선 전철 오장 사업,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 오산시 교통정책 전반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성길용, 송진영, 전예슬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의원들이 함께 했다. 특히, 차지호 국회의원은 백원국 차관에게 “GTX-C 오산 연장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550억 원, 연간 운영비 40억 원의 지자체 재정부담금을 완화 시켜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분당선 전철 오산 연장 사업은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된다. 차 의원은 차질없이 후속절차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노선안을 점검했다. 수원발 KTX 사업은 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오산역 정차는 국토교통부에서 검토 조차 되고 있지 않다. 한편, 차 의원은 “KTX 오산역 정차를 차관에게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사통팔달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국회 국토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등 모든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