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치매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지원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정서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물을 돌보고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해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10월 초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력해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 200가구를 선정했으며 긴 생명력과 화사한 꽃 모양으로 인기가 좋은 ‘안시리움’을 반려식물로 제공했다. 또한, 원예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방문요양센터 9곳(대한노인복지센터, ㈜나눔과돌봄, 삼성시니어재가복지센터, 서연방문노인돌봄센터, 서정노인돌봄센터, 통합재가요양기관 올댓, 푸른재가복지센터, 효경재가복지센터, 희망모아노인복지센터)의 종사자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찾아가 화분 심기 수업을 진행했으며,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물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매일 식물이 잘 자라는지 확인하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다"며 "이렇게…
성남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된 중소기업 15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총 314억 원(2312만 달러) 상당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중동 현지에서 개최된 수출 상담회를 통해 이뤄졌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두바이와 사우디의 현지 호텔에서 142건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53개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주요 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남에 소재한 ㈜지티웨이브는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AP) 개발을 전문 기업으로 두바이의 유력 유통업체 제이아이티 솔루션(JIT SOLUTION FZE)과 13억 원 규모 수출 상담을 마치고, 계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CCTV 솔루션을 개발한 인빅㈜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다이크는 사우디의 대형 은행인 에쓰에이비(SAB)와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메디아이플러스(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 ▲㈜드로미(인공지능 기반 공간 데이터) ▲㈜와트(스마트 글라스) ▲㈜원드롭(체외진단 의료기기) ▲링크페이스㈜(귀 제습기) ▲프리윈드(미용·의료기기) 등 다양한 성
성남문화원과 광주이씨 대종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둔촌문화제’가 오는 26일 성남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성남의 큰 어른으로 추앙받는 둔촌 이집(遁村 李集, 1327~1387) 선생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제는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하대원동에 위치한 둔촌 선생 재실 추모재(追慕齋)에서 ‘참배 및 헌화례’를 시작으로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서예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추모식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둔촌 이집 묘역 플로킹’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되어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대강당에서 시·무·악(詩·舞·樂)의 향연이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성남시 공예 명장 홍연화 명장의 지승공예 체험과 유명헌 서예가의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타악연희단 소리울의 풍물 공연 ‘둔촌 울림’과 함께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 K팝페라그룹 듀오아임의 공연이 이어지며, 둔촌 선생이 후손들에게 남긴 교훈인 ‘정훈(庭訓)’을 국가무형문화재 방영기 명창이 시창으로 선보인다. 캘리그라피 작가
성남시는 14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상대원3구역 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에 따른 교육환경평가 심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단설유치원과 대일초등학교 신설 이전 계획이 포함된 교육환경평가가 최종 통과되면서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상대원3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2단계 재개발 사업 구역으로, 앞서 추진된 수진1·신흥1구역에 이어 진행되는 지역이다. 이번 교육환경평가의 승인은 재개발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부분을 해결하는 중요한 단계로, 재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비구역 지정까지는 남은 마지막 단계인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11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과할 경우 연내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이번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주민들이 염원하는 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15일 구갈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기흥구지회 임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4·5대 회장을 역임한 조영재 전임 회장에 이어 새 지회장으로 정수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8년간 지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영재 지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며 ”퇴임을 앞두고도 복지관 공사, 지회 이전 등 큰 일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6대 신임 회장에 당선된 정수조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정수조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노인 건강·복지·행복 증진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 뜻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몸 어르신 잔고장 수리 서비스 제공,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당, AR스포츠 체험센터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구산동 우광균 농가포장에서 2024년 고양시 벼베기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햅쌀 수확에 들어갔다. 벼베기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벼베기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햅쌀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농자재 상승과 쌀값 저하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동환 시장은 “올해 풍년은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방울의 결실로, 풍성한 수확을 이루기까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수확한 ‘참드림’ 쌀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대표적인 쌀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부드럽고 찰진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와지1호, 참드림 등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더불어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간물떼기 방법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용인제일교회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보육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교육을 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고 책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데 보육인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용인의 어린이들을 잘 가르쳐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20년간 동결됐던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좀 더 지원해 드리고 어린이날 행사 지원 예산도 내년에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어른들이 어린이였을 때의 마음이나 꿈을 기억한다면 어린이들을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키우
용인특례시는 11월 1~29일까지 기흥구 보라도서관에서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탐독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고전을 읽으며 조선 후기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데 훌륭한 지침을 얻도록 돕기 위해 보라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전통‧역사’를 살려 이번 탐독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11월 1일 열하일기의 창작 배경과 '도강록'편을 알아보고, 8일 '일신수필', 15일 '관내정사', 22일 '막북행정록', 29일 '환연도중록'편에 대한 내용을 각각 다룬다. 진행은 박수밀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맡는다. 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선 중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고전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얻도록 열하일기 깊이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고전을 통해 깨달음을 얻길 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 위례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이 5회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 위례중앙광장과 물놀이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위례 신도시 주민들이 낯선 이웃과 교류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오전 9시 물놀이장에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위례중앙광장에서는 발레, 치어리딩, 판소리, 바이올린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김재욱, 이치현, 우연이 등 유명 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가득하다. 또한, 수정경찰서가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 부스도 설치되어 청소년 선도 활동도 병행된다. 이명구 위례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선사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질서
남양주시는 15일 ‘제1회 파독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근로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손병덕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이사장, 독일 등에 거주하는 파독 근로자 45명이 참석했다. 시는 파독 근로자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우리를 초청해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고, 남양주 또한 25만 인구에서 74만 도시로 성장했다. 앞으로 왕숙신도시로 완성될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그 결실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