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월미도 경관개선 1단계 사업을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월미도 진입로의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축하고자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1단계 시범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이날 착공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구는 월미도 일원의 경관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이 일대 기업체 간담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3월에는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경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시범 경관사업과 건축물·시설물 등 각 요소별 가이드라인, 경관협정 등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바 있다. 1단계 시범사업으로 월미도 진입부 인천상륙작전(레드비치) 표지석 및 기념동상 주변으로 상징성 부여를 위한 역사문화공간 조성, 삭막한 산업단지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장미 식재 및 노후 철재담장을 친환경 소재 담장으로 교체, 제7부두 측의 항만보안펜스(철조망)에 대한 혐오감 완화를 위한 펜스 하부 맥문동 식재 및 월미도와 중구에 관한 정보와 관광·역사 콘텐츠가 담긴 디자인아트월 설치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월미도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 진입로 녹지섬 재정비, 야
인천시 동구는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존 노후조명을 고효율 조명(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를 위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한 구는 선정된 80가구를 대상으로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20일부터 약 한 달 간 470개의 등기구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체 사업에 사용될 LED실내조명은 고효율인증제품으로, 기존 백열전구나 수은형광등보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56% 뛰어나며 유지비 또한 저렴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가정 형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종량제봉투를 수집‧운반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추가 제작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 중 하나인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사용 제한 정책’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제작을 중단하고, 이를 대체할 50리터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작했다. 그 동안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일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 시 조례에 규정된 무게제한(25kg)을 초과해 배출하는 경우가 빈번해 환경미화원들의 부상과 안전사고 발생에 주된 요인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제작, 판매된 100리터 봉투의 경우 재고량이 소진할 때까지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며 “대용량 봉투의 사용 중단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가 공모사업 4건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42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모사업에서 적극적인 마케팅과 유치 전략을 통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3배가 넘는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화이트바이오·AI/빅데이터·자율주행·로봇 기술개발 등 미래 먹거리가 될 주요 첨단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달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환경문제 적극 대응을 위해 마련한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센터는 바이오 원료 대체와 재활용 등 친환경 자원 확보를 위한 선도사업의 거점으로, 지난해 시가 산업부에 제안했고 올해 진행된 전국 대상 공모 결과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생분해성 기초원료, 부품·제품 연구개발 지원 및 평가 ▲화이트바이오산업 제품의 단체표준 및 기업 인하우스 표준 개발 지원 ▲기술교육, 시제품·금형 제작 등 기업지원 체계 구축사업을 2025년까
인천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려 ‘인천형 그린뉴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저탄소·친환경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상향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 시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수소 산업과 해상풍력발전 전망을 반영했으며, 시민참여를 통해 태양광 발전보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표도 관내 발전량의 40%만 지역에서 소비하는 점을 고려, 전체 인천시 관내 발전량 기준이 아닌 전력소비량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당초 22%에서 35.7%로 13.7%p 상향했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세 개의 분야별 추진전략을 정하고, 전략별 세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인천형 수소발전 구축’이다. 이를 위해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광역권 수소경제 발전 견인, 분산형 블루수소 전원체계로 석탄화력 조기폐쇄 기반 마련, 수소마을기업 구축을 통한지역상생발전 실현 등 과제를 추진한다. 또 ‘바람자원을 활용한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용유·무의 인근해상과 굴업도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안전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인천 지역 스쿨존에서 여전히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인천 지역 스쿨존에서는 사망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지난 3월 18일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신광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10)양이 25t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60대 화물차 운전기사는 '미리 도로 우측 가장자리를 서행하면서 우회전을 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 규정을 어기고 편도 3차로 중 직진 차로인 2차로에서 불법 우회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운전기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최근 열린 첫 재판에서 "사고를 예상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인천 지역 스쿨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스쿨존 내 성인 사망 교통사고도 2018년 이후 올해 처음 발생했다. 이달 11일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스쿨존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32·여)씨가 레이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고로 유치원에 가려고 엄마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함께…
"코로나로 힘든 지금 이 순간 코로나 이전의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항철도(주)는 승객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픈 공항철도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최고의 감성방송 창작문안을 찾기 위해 진행한 감성방송 문안 공모전 최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12일부터 30일까지 열렸고 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1, 2차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4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지금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다함께 극복해보자는 고객에 대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안혜영 대리의 ‘위로’가 수상했다. 또 심현민 주임의 ‘인생의 길’, 진민희 대리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 김대현 주임 ‘특별한 일상’, 심승현 대리의 ‘행복이란’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18일부터 기관사의 감성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기관사 방송문안집’에도 수록됐다. 공항철도는 지난 2013년부터 기관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감성방송’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기관사의 음성으로 전해지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는 따뜻한 위로와…
최근 인천시교육청의 공모교장 선발 관련 수사에서 관련자 6명이 형사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12일 인천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관계자 조사 및 증거자료를 토대로 '위계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총 6명을 입건하고, 이 중 1명을 구속수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교육기관이 의뢰한 공익신고 사건이며,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신고자 보호를 위해 개별 피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사실을 밝히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1월 시교육청은 내부형 교장 공모 면접시험에 도성훈 교육감 정책보좌관 A씨와 장학관 B씨가 사전에 면접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자체 감사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인천교총은 "그 동안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교육감 코드·보은인사, 특정노조 출신 교장 만들기 등으로 악용돼왔다는 문제점들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교장공모제 폐지 등 전면적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교육계 내부에서는 A씨와 B씨가 교장공모제 시험문제 유출에 가담했고, 이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정기 인사 시기가 아님에도 시교육청 산하기관과 초등학교 교감으로 각각 발령을 받아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주장이…
“연수구 청년정책 아이디어,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찾아냅니다.” 청년이 직접 지역의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제1기 연수구 청년 네트워크’ 가 발대식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관계망 형성뿐 아니라 수요자의 입장에서 청년정책 발굴과 모니터링, 관련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등이 주요 역할이다. 청년들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세부 활동을 지원 육성하기 위한 지역 협의체다. 지역 청년의 대표 소통창구가 될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위원 30명은 앞으로 ▲참여·권리 ▲일자리▲주거·복지 ▲문화·교육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연수, 청년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영위와 분과별 회의, 전체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례적인 운영위와 분과위 회의 외에도 다음달 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롯해 오는 9월에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의 권리보장과 자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 올해 말에는 성과보고회를 통
올해 ‘연수구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원년... 4개 분야 17개 사업 추진 지난해 청년정책팀 신설 실태조사... ‘청년이 좌절하지 않는 환경’ 조성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족…‘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패러다임 변화 인천시 연수구가 미래성장 동력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를 ‘연수구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정책 실천에 나섰다. 특히 청년네트 운영, 언택트 서비스 지원 일+경험 청년인턴, 청년 외식사업 점포를 우선으로 하는 공공배달앱 배달e음,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관심을 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지역 청년들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거쳐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그 동안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취업 안정화를 위한 기본 환경 마련에 주력해 왔다. 인천지역 청년인구 비율이 매년 0.3~0.4% 줄어들고 있는 반면 연수구는 지난 2017년 10만1215명에서 3년 사이 11만5023명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