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 인생 우석훈 글 | 상상너머 | 376쪽 | 1만4천원 이 책은 경제와 정치, 문화와 생태의 영역을 넘나들며 누구도 손대지 못했던 사회의 민감한 문제들을 수면 위로 꺼내 뜨거운 논쟁과 대안을 만들어내는 우리 시대의 전방위 지식 게릴라, 우석훈이 이번에는 ‘일상’으로 눈을 돌렸다. 인생의 의미도 찾고 싶고,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우석훈이 들려주는 인생 성장통의 순간과 1인분어치의 삶. 함께 잘 사는 방법을 찾아 저잣거리로 나선 우석훈은 대한민국 갑남을녀들의 삶의 문제와 고민을 학문이 아닌 생활로 소통하기 위해 본인의 일상과 자전적 경험에서 건져 올린 단상과 깨달음을 첫 번째 수필집에 담아냈다. 생활인의 시선에서 우리 삶을 둘러싼 정치, 먹고사는 문제의 경제, 99%가 행복해지는 사회와 자기를 발견하는 철학 등 그동안 학문적 영역에서 못 다한 가장 날것의 이야기를 일상의 언어로 쉽고 재밌고 발칙하게 얘기한 책이다. 안녕, 태극기! 박윤규 글 | 백대승 그림 | 푸른숲주니어 | 48쪽 | 1만1천원 이 책은 우리 얼 그림책 시리즈 2권이다. 태극기에 담긴 깊은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냈다. 태극에 담긴 의미는 신
‘결혼, 에로틱한 우정’에서 저자가 탐구하는 주제는 ‘낭만적 결혼’, 곧 사랑을 바탕으로 한 ‘연애결혼’이다. 사랑이 결혼의 절대 조건이 된 이래 이혼이 급증하고, 독신자가 늘며, 돈으로 살 수 있는 쾌락과 부정이 횡행하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둘만의 사랑이면 충분할 것 같았던 ‘결혼’이라는 마법 속 궁전은 어쩌다 사방이 뻥 뚫린 황량한 오막살이가 되어 버린 걸까? 저자는 20세기 초 사랑과 육체의 해방을 약속하며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연애결혼이 처한 역설적 상황을 묵직한 주제의식과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르는 폭넓은 시각, 냉정하면서도 유머가 깃든 날렵한 문체로 재구성하고 있다. 연애결혼이 탄생한 역사적 배경에 주목한다. 불평등과 강압, 혼외정사와 매춘 등 과거 결혼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할 대안으로 등장한 연애결혼은 20세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징표로 받아들여졌다. 연애결혼이 열어젖힌 ‘사랑의 절대권력 시대’는 아이러니하게도 ‘이혼’의 자유와 함께 시작됐다. 이혼으로 인해 결혼은 참고 견뎌야 하는 감옥살이가 아닌 선택받은 운명이 되었으니, 이혼은 결혼의 ‘불행한 사건’이 아니라 결혼을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인 ‘중심축’인 것이다. 자유롭게 이혼
1.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8.0) 2.해를 품은 달 2 (정은결·파란미디어) 3.해를 품은 달 1 (정은결·파란미디어) 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쌤앤파커스) 5.세도나 스토리 (이승헌·한문화) 6.5세 누리과정:교사용 지침서 (교육과학기술부 편집부·교육과학기술부) 7.5세 누리과정:교사용 지도서 세트 (교육과학기술부 편집부·교육과학기술부) 8.5세 누리과정:해설서 (교육과학기술부 편집부·교육과학기술부) 9.남자의 물건 (김정운·21세기북스) 10.나는 꾼이다 세계 (정우현·위즈덤하우스) 자료제공〓교보문고
◆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친정 엄마와 2박 3일(3.10~11)=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너와함께라면’(3.3~4)=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031-760-4466) △음악회 ‘퀸텟 잼 연주회’(3.9~11)=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39) △음악회 수원시립예술단 ‘휴먼콘서트’(2.28)=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813~5)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
평택시 무용협의회가 다음 달 25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평택시 무용대회’를 개최한다. 평택시 무용협의회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과 대학,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은 한국무용(전통), 한국무용(창작), 발레, 현대무용, 째즈댄스, 벨리 댄스, 스포츠 댄스 등이다. 수상은 대상과 특상(각 개인1),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지도자상, 안무상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7-7733)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예술단 2012년 ‘휴먼콘서트’가 28일 오전 11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행진곡의 세계’로 시작한다.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해설, 트럼펫 수석인 서지훈의 협연으로 훔멜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슈베르트 ‘군대행진곡’ 등 귀에 익숙하고 신나는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휴먼콘서트 지난 해 김대진 지휘자의 해설로 클래식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주부와 자영업자, 임산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 해는 지난 해 만나보지 못한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 서지훈(트럼펫)과 정희석(트럼본), 이영주(바이올린), 정운주(비올라), 조은영(오보에), 송민건(팀파니), 심보라미(바이올린)가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한편, 휴먼 콘서트는 나무 아래에서 쉬는 사람(Human 거꾸로는 namu H)을 형상화해 음악이 주는 편안함과 쉼을 전달하는 음악회로 지휘와 해설에는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하며 협연은 수원시향 수석단원들이 맡는다. 관람료는 3천원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사무국(031-228-2813~5)과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확
“아이들이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김혜영(28·수원 화서동) 씨는 지난 26일 ‘오케스트라 꿈 나누기’ 발표회를 보고 세계 어떤 공연보다도 알차고 감동적이 무대라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경기필 단원의 예술재능기부를 토대로 경기도내 다문화 가정 자녀와 새터민, 소년소녀가장, 문화배려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르치는 ‘오케스트라 꿈 나누기’ 프로그램을 지난 해 8월부터 진행,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경기필 단원들과 학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 대상으로 선발된 아이들은 전당이 마련한 장소에서 악기 연주법과 음악 이론을 배우고 다 함께 오케스트라 음악을 연주해 보는 경험을 하고 있으며, 쉽고 짧은 곡으로 어느 정도 합주를 할 수 있는 수준에 올랐다. 이러한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발표회에는 학생들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꿈 나누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멘토 경기필 단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하는 단원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인재이며, 이들은 학생들에게 일대일 멘토링(mentoring)…
과천시가 3월부터 정보과학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크마 앙상블의 ‘실내악 클래식 연주회’를 가진다. 한국-네덜란드 음악교류협회의 크마 앙상블이 펼칠 연주는 피아노 삼중주와의 만남, 클라리넷을 위한 콘서트, 플루트, 오보에, 피아노의 바로크 음악, 바이올린을 위한 콘서트, 플루트와 프랑스 음악, 첼로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스페셜,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콘서트, 퓨전음악 등이다. 지난 2006년 네덜란드 헤이그 창단연주회 이후 친근한 실내악 클래식 공연을 통해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크마 앙상블은 클래식 창작곡을 위한 공연과 연극과 함께하는 음악극, 영상에 재즈를 더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등 독특한 기획공연으로 실내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다.
◆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친정 엄마와 2박 3일(3.10~11)=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너와함께라면’(3.3~4)=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031-760-4466) △음악회 ‘퀸텟 잼 연주회’(3.9~11)=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39)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e Coffee’(032-500-2044) △안양 롯데갤러리(~3.19)=‘어른들의 동화- NEVERLAND’전(031-463-2715~6)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3.11)=에드워드 커티스 ‘위대한 유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다음 달 9일부터 7월 1일까지 ‘x_sound : 존 케이지와 백남준 이후’ 전을 연다. 백남준 탄생 80주년이자 존 케이지 탄생 100주년이 되는 올 해 열리는 ‘x_sound’ 전은 존 케이지와 백남준의 역사적 만남이 오늘날 사운드 아트에 남긴 잔향과 그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파장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x_sound’는 미지의(x) 소리, 소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몰아내는(ex-pel) 소리, 확장된(ex-panded) 소리를 아우르기 위한 제목이다. 전시는 더 이상 단순한 소리로만 머물 수 없는 소리를 가리키며, 그런 소리에 대한 탐구의 중심에 존 케이지와 백남준이 존재한다는 것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설치와 공연을 통해 독보적인 사운드 작가로 자리매김한 오토모 요시히데(일본)는 수십 대의 빈 턴테이블을 이용해 다양한 소음의 협주곡을 만들어 낸다. 이들의 사운드 설치 작품들은 단순히 전시 공간 속에 울려 퍼지는 소리가 아니라, 소리가 만들어내는 심리적이고 물리적인 긴장, 소리를 통해 형성된 환경, 소리가 역사와 정서를 뒤섞는 방식, 소리가 수학적 질서와 우연을 넘나드는 방식, 공간-소리-신체의 관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