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간 최강 한파를 예고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도내 한파쉼터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출근 전 제설이 잘 돼 평소와 비슷한 도로정체 외 큰 사고 없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눈은 그치고 있지만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강설 이후 상황까지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일부터 한 주간 기온이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농작물 피해, 수도 동파 등에 신경쓰고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도 미리 보내 재난대비에 대해서는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19일 오후 1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 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 응급복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합동으로 근무하며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이후 김동연 지사는 한파쉼터로 지정된 수원시 인계본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오늘 오후부터 강추위가 온
인천시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근로 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를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공공일자리 사업의 연간 채용 목표 인원은 총 695명으로, 공공근로사업 4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5명 규모다. 사업은 인천지역 10개 군·구에서 추진되며, 실제 채용 인원은 군·구별 수요와 사업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의욕을 높인다.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공공시설 관리,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자원활용형, 지역기업연계형, 서민생활지원형, 지역공간개선형 등 4대 유형으로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포천도시공사는 19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참여에 인원 감소 및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 활동을 연간 6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위급한 환자들을 위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필수 의료자원”이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이며,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첫 헌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포천 군내면 소재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분증 지참 후, 현장 방문하면 된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금년도 연간 헌혈 일정을 ▲제1회 1월 27~28일, ▲제2회 3월 25~26일, ▲제3회 5월 27~28일, ▲제4회 7월 29~30일, ▲제5회 9월 30일~10월 1일, ▲제6회 12월 2~3일로 운영된다며, 전 회차 헌혈 장소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10:00~16:00)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헌혈 참여층이 갈수록 감소해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포천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큰 힘이 되는…
올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도민에게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도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총 6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금액이다. 전기차 지원의 경우 총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910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83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 495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출고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차를 폐차 또는 매매 후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국비 100만 원, 지방비 30만 원)의 혜택이 추가된다. 수소차 보조금은 2281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3500만 원, 버스는 최대 3억 464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수소버스의 운수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작년 대비 72% 늘어난 수치로 수소버스 535대가 대상이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전기차 보급 대수는 2024년 대비 지난해 33% 증가한 3만 9736대를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소차 보급 역시 2024년 대비 155% 증가한 17
서구는 최근 인천관광공사와 공연 연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주요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관광 및 체류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지역 내에는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청라 스타필드 공연장 개관도 앞두고 있는 만큼 관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구는 전망한다. 이에 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연 관람객들의 이동 및 소비 패턴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공연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공연 중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에도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연 관람객이 구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공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공연과 관광이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은호 경기도청 언론협력담당관 ▲김후종 " 신문팀장 ▲김영호 " 의전팀장
▲하도호 씨 별세, 최진(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최성(전 고양시장) 모친상=17일(토) 오후 3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20일(화) 오전 7시, ☎ 02-2258-5940.
연수구가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19일 연수구에 따르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부터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단계에 맞춘 ‘2026년 모자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실무 중심 교육들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를 위한 임신 준비 교육 ▲임신부 요가 및 태교 교실 ▲신생아 케어 및 놀이법 ▲1:1 모유 수유 클리닉 등이다. 특히 올해는 행정의 디테일을 살린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산후 운동 프로그램 참여 시 전문 인력이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육아 부담으로 자기 관리에 소홀했던 출산 여성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예비 아빠들을 위해 임신 주수별 맞춤형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비대면 화상 교육을 병행해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의 전 과정에서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김진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장은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진 사회공헌사업실장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지역사회 연계 의료활동, 재난위기 대응 의료봉사 체계 구축 등 의료기관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모델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또 김진 사회공헌사업실장은 지자체, 지역 의료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는 등 의료기관의 사회적 역할의 실질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과 꾸준한 나눔 실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진 사회공헌사업실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설립한 로제타 셔우드홈의 인도주의 정신을 계승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의료를 통한 나
2020년에 발간된 스티븐 킹의 중단편집 ‘피가 흐르는 곳에, If it bleeds’의 모든 작품은 영화로 만들어졌다. 현재 한국 극장가의 구석, 곧 예술영화 전용관에서 거의 종영을 기다리고 있는 ‘척의 일생’도 이 중단편집에 두 번째로 실려 있는 원작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스티븐 킹의 소설답게 다소 기이한 공포의 감성도 섞여 있는데 예컨대 척의 할아버지 앨비(마크 해밀. 맞다.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그 마크 해밀이다)가 어린 손자인 척(벤자민 파자크)에게 절대로 올라가면 안 된다는 지붕의 골방과 같은 존재가 그렇다. 인자한 할아버지가 절대 금기시하는 그 방에는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실제로 할아버지 앨비는 이 방문을 연 손자를 계단으로 밀쳐 낸 후 방 안의 ‘어떤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미스터리는 스티븐 킹의 장기이자 일종의 낙관 같은 것이다. 없어서는 안 될 그의 소설 속 요소이다. 그러나 그것은 작품 전체의 주제를 밀고 나가는 하나의 소도구이자 맥거핀(MacGuffin: 눈속임 장치)일 뿐이다. 그의 작품에는 그보다 더 심오한, 인생과 세상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감독인 마이크 플래너건 역시 지금까지 ‘오큘러스’나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