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1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효행 부문에 최정순씨를 비롯해 사회봉사 유성태(송림3·5동 주민자치회 위원)·설영호(금창동 주민자치회장), 문화체육 최규(동구체육회 부회장), 교육공로 이현준(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장), 산업증진 부문에 김민철씨(동구환경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봉사한 지역의 숨은 일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구민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자랑스러운 동구 구민상은 구정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31회를 맞이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법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년도 공공데이터 정책현황을 평가해 기관별로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43개, 시·도 17개, 시·군·구 226개, 공공기관 250개 등 전국 536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구는 평가시행 원년인 지난 2019년 인천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등급에 선정됐고 이 후 지속적으로 지역 공공데이터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1.2점 향상된 98.8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 이어 모두 9개 지표에서 1등급을 차지하며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 도로명주소 DB값 진단평가에서 오류율 0%를 기록하며 1등급을 차지했고 건축행정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서도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을…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 65세대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공동체모임이 주관하고 동 협의체와 마을복지추진단이 협업했으며, 싱싱하고 연한 봄철 열무에 이웃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입맛이 없던 차에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먹었더니 절로 밥맛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민효기 통장협의회장은 “봄철이 제철인 열무김치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 “공동체 모임 활성화를 통해 다음에는 텃밭에서 직접 키운 열무로 김치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12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와이엠티 2공장에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현장지휘팀과 고잔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와이엠티 2공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 누출‧화재 등 특수사고 발생을 대비해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준태 서장은 “화학사고는 유해화학물질·위험물 취급 현황과 매뉴얼에 따른 대응작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각종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만 4~5세반)으로, 유아들은 예술가와 함께 지역의 문화시설과 개정누리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예술놀이를 진행하게 된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의 개정누리과정을 반영해 예술가, 유아교육전문가, 문화시설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유아교육기관에 방문하는 방문형과 문화시설에 직접 가보는 체험형으로 구성됐다. 소래역사관(예술단체 이아예술컴퍼니), 영종역사관(좋은음악소리랑), 엘림아트센터(아템포컴퍼니), 인천도시역사관(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이 참여해 4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19년에는 32개 유아교육기관 44개 반 916명, 지난해에는 25개 유아교육기관 43개 반 860명의 유아가 각각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와 만났다. 재단은 1차 프로그램을 6~8월 중 운영하고 9~11월 예정된 2차 모집은 7~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4개의 프로그램별 소개 및 일정을 확인한 뒤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사비, 재료비 등 모든 지원은 무료이며 유아교육기
누나를 살해한 뒤 인천 강화도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했다가 4개월 만에 검거된 20대 남동생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3부(김태운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지난 4일 경찰에서 송치된 이후 보강 수사를 했고, 10일인 구속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고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누나인 3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누나의 시신을 10일간 아파트 옥상에 방치했다가 같은달 말 렌터카를 이용해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올해 2월 14일 부모가 경찰에 누나의 가출 신고를 하자 조작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경찰 수사관들에게 보내 속였다. 그는 누나의 휴대전화 유심(가입자 식별 모듈·USIM)을 다른 기기에 끼운 뒤 메시지를 혼자서 주고받아 마치 누나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몄다. 또 같은 방식으로 부모마저 속여 지난달 1일 경찰에 접수된 가출 신고를 취소하게 했다. A씨는 모바일 뱅킹을 이용해 B씨 명의의 은행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한 뒤
인천 강화대교 입구에 역사 고도(古都) 관광도시 강화군을 상징하는 관문형 조형물이 조성된다. 군은 13일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군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강화대교 인근에 48국도를 횡단하는 길이 40.2m, 폭10.3m, 높이 11.5m규모의 상징조형물을 설치한다. 강화읍성 동문의 망한루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상징조형물 외벽에는 LED 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 기능을 구현해 강화의 역사성과 역동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또 상징조형물 상단을 육교로 만들어 복원 중인 진해루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독교 근대역사 기념관’을 도보로 연결한다.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조합한 상징 조형물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해 지난 2017년 8월과 2019년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1월에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공공디자인위원회와 강화군원로자문회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유천호 군수는 “500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
인천시는 12일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가 참여하는 완구류 자원순환 여건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구류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교육 등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완구류 별도 선별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가정 등 주요 배출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구류 분리배출 홍보 및 회수․선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류 장난감을 자원화하는 사업을 올 하반기까지 시범 추진한다. 현재 환경부 완구류의 분리배출 기준에 따르면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거나 재질별로 분리해서 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완구류가 복합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배출 보다는 종량제봉투로 버려져 소각되는 경우가 많다. 또 수거된 완구류를 선별하는 과정에서도 플라스틱만 재질별로 선별하거나 소형가전과 완구류를 혼합하는 등 업체들의 완구류 별도 회수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시범사업 기간 지역 8개 회수·선별업체가 가정에서 플라스틱으로 배출된 완구류를 별도 선별할 경우 한국환경공단의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에 따라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로부터 분기별 일정금액의 회수지원금
인천시립합창단이 헨델의 합창 오라토리오 ‘이집트의 이스라엘인’을 연주하며 한국합창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연주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헨델이 이탈리아식 오페라 작곡가에서 영국 오라토리오의 작곡가로서 전환하는 시점인 1738년에 탄생한 ‘이집트의 이스라엘인’은 극적인 구성과 뛰어난 음악으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작품이다. 모세가 오랜 노예생활로 고통 받고 있는 이스라엘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는 구약성서의 출애굽기를 그리고 있다. 창자가 중심이 돼 이야기를 전개하는 대부분의 오라토리오들과 달리 이 곡은 화려한 8성부 복합창, 장엄한 합창 푸가, 찬송가 풍의 화성적인 합창 스타일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곡으로 드라마를 이끌며 합창 오라토리오의 매력을 뽐낸다. 국내 정상의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베이스 우경식과 고음악 전문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협연하여 연주에 힘을 더한다. 김종현 예술감독은 “드라마를 긴장감 있게 구성하는 뛰어난 극음악 작곡가로서의 헨델의 솜씨를 잘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400년 이상의 긴 역사 속에 이
인천시는 ‘동인천역 2030 역전프로젝트’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지역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2021년 동인천역 상인대학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의 기본 역량 강화 및 상인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또 전통시장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해당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도 담겨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9~28일 주민협의체 회원(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로부터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0명 가량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6월17일까지 동인천역 미림극장 2층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내용은 유통환경변화와 대응, 상인정신과 의식혁신, 상인조직 활성화, 고객관리, SNS마케팅, 정보지원정책과 안전관리 등 사업을 하는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선진시장 견학을 통해 변화된 성공사례를 체험, 상인들의 변화의지를 북돋고 정부 지원정책 안내 및 분야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