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5년 3월부터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15년 뒤 용인의 미래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담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시는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 연구’를 통해 ▲도시·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행정·복지·교육 등 5개 분야, 21개 부문별 전략, 57개 사업을 도출했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합쳐 1000조 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첨단기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앵커기업 뿐만 아니라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코리아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용인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시는 글로벌 반도체 프로젝트에 맞춰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반도체 전략 기업 R&D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한다. 시는 그간 연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총 5차례 전문가 포럼을 열었으며, 시민 중심의 비전 수립을 위해 용인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또한 ‘100인의 시민
하남시가 원도심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남시는 10일 신장전통시장 인근 신평로 57 일대에서 전신주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거는 전선 지중화 사업의 핵심 단계로, 그동안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공중 전선과 전신주를 정비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전주 철거에 앞서 동부신협 문화센터에서는 주민설명회가 열려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설명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기대 효과를 함께 확인했다.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원도심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2024년 8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에는 총 6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10억 원과 시비 20억 원, 한국전력공사 16억 원, 통신사 14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을 통해 공중 전력 설비를 철거하고 지하에 전력 설비와 개폐기 등을 설치해 전력 공급 체계를 개선한다. 시는 이번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해당 구간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적극적인 지역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내 전기차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안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7일 관련 조례가 개정된 이후, 가평군청과 신속한 행정협의를 진행한 결과 관내 4개 학교에 대해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 제외 승인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 현장은 관련법에 따른 충전기 설치 의무로 인해 전기차 화재 불안감과 학생 통학로 안전사고 우려 등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안전은 타협할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기조아래 가평군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전기차 화재 위험성과 학생 안전사고 우려를 최우선으로 피력하였고 가평군청은 이러한 교육현장의 특수성과 안전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의무시설 제외 승인을 결정했다.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역협력을 통해 학교현장의 안전 현안을 해결한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 공연 ‘2026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 재즈&북(Book)의 향연: JAZZ VIBE’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남촌동복합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청학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도서관이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악기 특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무대에는 재즈 앙상블 ‘Tune Around(튠어라운드)’가 출연해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대중가요, 영화 OST, 클래식 명곡 등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였다. ▲내 사랑 내 곁에 ▲인생의 회전목마 ▲디즈니 메들리 등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공연이 열린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학도서관은 개관 30여 년이 지난 기존 시설을 남촌동복합청사로 이전해 지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9일 소사노인복지관 내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천시 스마트경로당 150개소 확대 운영 출범식’에 참석했다. 부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지난해 45개소에서 올해 150개소로 확대했다. 이번 출범식은 확대 운영의 본격화를 알리는 자리다. 김 의장은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이 150개소로 확대 운영되며 이제는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건강관리, 치매 예방, 디지털 교육을 아우르는 미래형 복지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들께 건강과 활력을 드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의회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활동과 학교 교육을 연계한 운영 모델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안팎의 교육 자원을 연계하는 교육 협력 모델로, 야탑유스센터는 이를 청소년 자치기구와 활동사업에 접목해 자치활동과 학교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방학에는 문제해결능력과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지식재산권(특허) 기반 발명 프로그램 ‘청소년특허탐구생활’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과정까지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95명이 참여해 2건의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흡착식 구조의 자립형 우산 지지대’와 ‘자체 배수 시스템을 포함한 장화’가 특허 출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센터는 상반기 동안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자치활동과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 개선 제안 활동을 병행해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야탑유스센터 관계자는 “공유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확장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성남시의회는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인 1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3일부터는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려 조례안 등 일반 의안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계속 진행하며,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관련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및 백현마이스역(가칭)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서판교로-제2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조속한 결과 발표 약속 이행 촉구…
성남시는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상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11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6월까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타 기관의 지원 없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과거 지원 이력, 해외 마케팅 실적, 수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를 완료한 뒤 성남시에 청구하면 지급되는 사후 정산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성남시청 9층 국제협력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22개사에 총 1억 500만원 규모의 해외전시회 개
오산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의 시설 관리 책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0일 이 시장을 소환해 사고 당시 오산시의 시설 관리 체계와 대응 과정 등을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해 사고와 관련한 시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환 조사는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사고 원인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약 2주 만에 이뤄졌다. 당시 조사위는 옹벽 붕괴가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여러 단계에서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특히 옹벽 내부로 유입된 빗물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면서 수압이 증가해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시는 사고 원인에 대해 일부 이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조사 결과 발표 다음 날 기자회견을 열어 사고의 근본 원인이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발생한 구조적 취약성에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의 관리와 대응 과정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
시흥시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초미세먼지 35㎍/㎥ 이상)’ 일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3월 한 달을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을 강화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3월은 기온 상승과 대기 정체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집중 단속 51건 ▲노후 자동차 수시점검 155건 ▲차량 공회전 현장 점검 9,832건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103건 등이 있다. 이번 봄철 총력대응 기간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기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운행 확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 관리 강화 ▲버스정보안내기(BIT) 및 대기환경 전광판을 활용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적극 홍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원을 통한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