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대규모 선거홍보물을 발송하며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연수구 전체 가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1만 7000여 통의 홍보물을 발송했다. 캠프 측은 홍보물 발송 이후 유권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깨끗한 연수,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투명한 행정 ▲공정한 행정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한 실용행정 구상이 담겼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인천시의원 경험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뒷받침하고 인천시 정책과 연계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대 핵심가치로 공감소통, 현장중심, 안전우선을 제시했다. 민원 해결 중심의 소통 행정과 현장 대응 강화,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구정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으로 ▲AI 기반 스마트 표준도시 ▲역동적 경제도시 ▲교육·문화도시 ▲안전·복지도시 ▲원도심 재생을 포함한 ‘뉴 연수’ 구축 등 5대 정책 방향도 내놓았다. 핵심 공약으로는 송도국제도시 분야에서 GTX-B 연계 교통망 확충과 자율주행 셔틀 도입, 송도 세브란스병원 조기 개원, 인천1호선 연장
송도에 봄의 활기를 불어넣을 ‘송도 청춘지구 벚꽃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송도동 151번지 156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가 주최하며 최근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바로 앞에 위치해 대학과 지역이 긴밀하게 연결된 상권이다. 행사 무대 역시 연세대 인근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 소재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체험 부스, 치어리더 응원단 및 동아리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가수 우디, 마이티마우스, 슬로울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풍성한 봄 축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관계자는 “연세대와 지역은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 상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춘지구가…
신용보증기금이 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지원대상을 ‘일반기업’과 ‘비수도권기업’으로 구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4개 시중은행은 총 375억 원(특별출연 265억 원, 보증료 지원 110억 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신보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7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는 비수도권 소재의 ▲유망창업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6190억 원 규모의 보증이 공급될 예정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는 0.2%p, ‘지역특화 협약’ 대상 기업에는 0.3%p의…
인천시가 한 민원인의 요구로 대형병원 응급실 진입로에 긴급차량 진입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횡단보도 설치를 계획한 것과 관련(본지 4월 2일자 1면 보도), 현직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이 직접 민원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쯤 A시의원은 교통 관련 담당 부서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실 앞 왕복 4차선 도로에 보행신호기를 겸비한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한다. A시의원은 설치를 위한 근거로 자신의 지역구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받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A시의원이 받은 민원에는 휠체어 등을 통해 병원을 찾는 보행 약자들의 이용이 불편하고, 버스 정류소에서 에둘러 돌아가야하는 불편함 등을 토로하는 내용이 접수됐다. 시는 A시의원이 받은 민원에 대한 내용 등을 취합해 부평경찰서에 요청했고, 이후 인천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당시 심의에서는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도 해당 구역은 모든 보행신호기가 동시에 켜지도록 돼 있어 긴급차량 운행 등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해 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병원 인근 주민들은 심의에서 교통 체증과 긴급차량 진입 방해 등은 자세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
박종혁 인천시의원(민주당·부평6)이 광역의원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부평구의회 4선과 인천시의회 재선을 거친 24년 의정 경력을 내세우며 지역 밀착형 정치인으로서의 강점을 강조했다. 특히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부평구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복지·교육·지역 인프라 분야에서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을 주요 이력으로 제시했다. 출마 선언과 함께 제시한 핵심 방향은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이다. 박 의원은 GTX-B 개통에 대비한 광역 교통망 연계,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 생태·녹지 기반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종합 도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의 의정 성과로는 GTX-B 변전소 상동호수공원 설치 계획 저지를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 반대가 컸던 사안으로 박 의원은 초기 단계부터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마련해 설치 계획을 막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에게는 큰 문제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끝까지 해결하는 정치로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
인천 동구가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과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개청식은 기념식, 떡케이크 커팅식, 청사 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실과 체력단련실, 공유주방,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행정․복지․문화 기능이 결합된 주민 소통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구는 주민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신청사가 개청하기까지 불편함을 감내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소통과 복지 중심의 공간으로 역할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남동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다.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구민뿐만 아니라 구 소재 직장인과 단체까지 포함되며 제안은 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사업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공모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문제 개선을 위한 공공성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안사업은 건당 최대 5억 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수반되지 않거나 법령 및 예산편성 기준에 맞지 않는 사업, 특정 단체 지원 또는 특정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단순 행사·축제성 사업,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주민 온라인 투표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후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오는 12월 구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재능관 대강당에서 조현우 총괄이사를 초청해 ‘로컬 창업의 시대: 지역 자원을 기회로 바꾸는 로컬 창업 인사이트’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인 재능대가 추진하는 로컬콘텐츠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로컬콘텐츠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조현우 총괄이사는 로컬콘텐츠의 개념을 정의하고, 현장에서 축적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창업 기회로 전환하는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대학·지역·상권이 연계된 ‘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로컬 창업이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로 다가왔다”며 “주변의 평범한 자원도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원 교수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확산형 로컬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 주도의 지역 상권 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
인천교통공사는 ‘안전문화 내재화’ 추진의 일환으로 ‘2026 안전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96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공사는 최우수작인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입니다’를 비롯해 총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달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약 2개월간 임직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피켓을 활용한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또는 공사 공식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공사는 ‘첵·첵·첵! 365’ 메시지를 중심으로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입니다’라는 인식이 조직 전반에 정착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정규 사장은 “안전은 반복적인 확인과 실천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한 번 더 점검하는 습관을 정착시켜 조직 내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
부평구는 지난 1일부터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은 매일 12시부터 23시까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행이 전면 금지된다. 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오는 12월 말까지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보행자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부평 테마의 거리 및 시장로 일부 구간을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구간(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지정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