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5일과 11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박효신의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7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공연인 만큼, 구는 경찰, 소방, 전기·가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합동 점검반은 지난 3월 미추홀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안전 및 교통 대책의 보완 사항을 비롯해 ▲공연 무대 및 전기 설비 ▲다중 인파 밀집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요원 및 구조·구급 인력 배치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현장을 지휘한 시현정 부구청장은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나온 결과를 빠짐없이 확인 및 조치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공연 기간인 3일 동안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와 함께 ‘합동 대응반’을 편성·운영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생일 축하 지원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안스베이커리 연수점과 체결한 협약(MOU)에 따른 민관 협력사업으로 매월 생일을 맞은 2명의 아동을 선정해 케이크를 지원하며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안스베이커리 연수점의 꾸준한 케이크 후원은 나눔 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아동들의 생일이 평생 기억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후원 기관의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의과대학 의학과 95학번 동문들이 졸업 3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54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의학과 95학번 동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의과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최근 인하대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렸다. 이훈재 인하대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동문 대표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나눴다. 동문 대표 이명훈, 정성택씨는 전달식에서 의과대학 발전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통합 교육 건물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과대학과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훈재 인하대 의과대학장은 “현장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의과대학 의학과는 1984년 신설 이후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국내외 의료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경찰청과 SSG랜더스가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다양한 범죄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피싱, 노쇼사기, 암표, 마약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단측에서 사회를 지키는 경찰과 소방, 군을 격려하기 위한 ‘수호신 데이’ 운영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인천경찰청 홍보, 수사, 형사, 사이버, 미추홀경찰서 등 관계 부서 직원들은 이날 홍보부스에서 가족단위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홍보물 제공, 범죄예방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인천경찰청 여자야구단에서 활동중인 김태은 경사 등 3명이 시구, 시타, 시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창훈 청장은 “인천경찰은 건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를 저해하는 암표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피싱, 노쇼사기, 마약근절을 위한 범죄예방활동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청년의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6년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연수 청년자리에서 진행되며 제6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지역 내 청년이 참여한다. 5월에는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제안서 작성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과 7월에는 커피 추출(브루잉) 기초, 타로 활용 강점 분석, 면접 이미지 만들기 등 청년 맞춤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정책 교육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실제 수요와 관심을 반영한 특강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연수구의 미래인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청년도시 연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네트워크 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팀빌딩 워크숍’과 ‘청년 거버넌스’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 대건고와 광성중이 각각 출전한 지역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U-18 인천대건고는 최근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제46회 인천협회장기 결승(전국체전 예선)에서 인천남고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인천대건고는 전반 14분 유민결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전반 21분 구현빈, 전반 28분 양진욱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후반 17분 조해성, 후반 24분 구현빈의 추가골까지 더해 승리를 완성했다. 특히 유민결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U-15 인천광성중은 지난달 31일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제55회 인천 소년체전 예선 대회 결승전에서 하나FC U15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대건고는 전국체전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갖가지 문화유적으로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군이 관광 산업 거점 지역으로 재탄생한다. 관광 육성 사업이 단순한 구상이 아닌 세부화된 계획으로 구체화한 결과다. 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강화지사 설립이 이달 중으로 실행 단계에 들어선다. 공사는 강화군과 함께 기본계획을 검토·확정한 뒤 공개입찰을 통해 참여 업체를 모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 세부실행계획은 사업별 추진일정 및 수행방법, 단계별 사업내용 등으로 짜여진다. 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등 대규모 정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태스크포스(TF)를 곧바로 꾸릴 계획이다. TF는 팀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구성해 현지 사무소 운영 전담 및 업무이관을 전제로 한 임시조직으로 운영한다. TF는 위·수탁 업체 모집 등 대행사업 추진 및 강화 특화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강화지사 사무소를 차릴 때까지다. 공사는 향후 업무량과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고려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인천 옹진군이 올해 전복, 해삼, 넙치, 꽃게, 조피볼락, 바지락, 동죽, 백합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어패류 방류 사업을 본격화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북도면 장봉 연안 해역에 어린 점농어 종자 16만 마리를 방류했다. 점농어는 서해 연안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성장 속도가 빨라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품종으로, 고염분과 저염분을 오가는 환경 변화에도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장봉도 인근 해역의 생태계 안정화에 적합한 어종이다. 이번 방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추진되어 방류 효과와 안정성을 한층 높였으며, 종자가 연안 해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우, 내년에는 상품성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뿐만 아니라 바다숲 조성,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어장 조성과 살기 좋은 어촌 환경을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옹진군 해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민 생산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
한진그룹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2026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 앞서 일우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총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포용하고 지원을 확대하고자 2024년부터 일우미술상으로 개편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해 제작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총 3천만 원 규모의 작품 제작 활동비 및 3천만 원 상당 대한항공 탑승권과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지원서와 각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방향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홈페이지(https://ilwoophoto.org/)양식을 통해 웹하드(http://only.webhard.co.kr)에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17일 온라인 제출 서류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총 4명을 선정하며, 이후 최종 1차 심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통해 최고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유망한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을…
인천항중고차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공공주도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 대체 부지와 운영 방안 등을 포함한 ‘인천항 중고차 수출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지난달 발주한 가운데 6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카마존(주)가 자금조달(PF)에 실패하면서 합의서를 이행하지 못하는 등 사업이 무산되면서 인천해수청, 인천시와 함께 사업 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인천항 중고차 수출 실태 조사·분석 ▶사업대상지 조사·비교 분석 및 중고차 수출단지 선정 ▶중고차 수출단지 운영모델 구축 등 종합적인 검토와 적합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일 수출단지 조성으로 인한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형 수출단지 방식으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천시 등 공공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반면, 우선협상자 카마존㈜은 인천항만공사를 상대로 3년 간 상당한 자본을 투입한 상황에서 일방적인 계약 해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주장하며 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현재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