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구리시 청년의 날- 청춘G, 우리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세대가 직면한 현실적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룹 ‘이스트샤인’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진다. 구리시 청년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유 이벤트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라고 밝혔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의 ‘2025 예술즐겨찾기 부인의 시대’를 선보인다. ‘2023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에서 당선된 우승작인 연극 '부인의 시대'는 경기도 안산의 한 피부관리실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들의 치열한 삶을 통해 여성들의 정체성과 존재 의미를 무대화 해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산화 예술기관인 경기도극단의 탄탄한 연기력과 현대적 연출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시대적 고민과 가치, 그리고 인간적인 울림을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기도극단의 대표작을 구리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내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아트서비스존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1일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 김보희씨가 진행했으며, 장애의 정의 및 유형, 장애인의 권리와 일상속 차별 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동혁 사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직원 개개인이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5년 제3기 교육프로그램 정원 미달 과목 32개에 대해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용·자기 계발·문화·건강·여가 등 5개 분야, 총 64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9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정원 1103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주이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29일,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구리사랑 반값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조경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장과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구리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는 의류, 반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수택3동 경로당 16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경신 여성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구리시민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72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작하고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위한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2025년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2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74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기간 중 인터넷 및 전화조사 참여 가능)를 실시한다.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1만 6000여 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9명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1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4명 등 총 8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이 중 조사관리자는 지난 22일 원서 접수를 마감했고, 조사원은 9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조사요원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
구리시는 2030 청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하반기 ‘2030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30 왕숙천 러닝크루’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이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러닝 자세와 부상 예방을 위한 보강 운동 등을 익힌 후 왕숙천 둘레길 약 5km 구간을 함께 달린다. 상반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러닝크루 참여가 신체활동 증가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91%에 달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참가자들은 러닝크루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사회적 소통도 더욱 활발해졌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30 왕숙천 러닝크루’가 청년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구리시 갈매순환로204번길 일대 ‘초록거리 상권’을 ‘구리시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초록거리’는 갈매천을 따라 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 업체가 밀집한 상권으로, 신규 상인회가 자체 투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아 붙인 이름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안)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상업지역·비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시는 2023년부터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을 차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위원장 김용현)의 심의를 거쳐 이번 ‘초록거리’를 여섯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이벤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가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총 24명의 시민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평가단장으로는 김석중 전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단장으로는 송규영 전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현재 구리시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전체 142건의 공약사업 중 73.2%인 104건이 완료되는 등 이행 상황에 대해서도 ‘적정’으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야말로 시민과의 약속을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내실있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 전반에 걸쳐 시민이 참여하는 책임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