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2021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이번 축제에서 ▲경기곤충과학교실 ▲곤충사육꿀팁 ▲곤충포스터 만들기 ▲곤충 콘텐츠 전시 ▲곤충 특가전 ▲곤충창업 현장실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곤충과학교실’을 통해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생 200명은 애완곤충 암수 각 1마리씩과 교재를 받고 동영상 교육을 시청하며, 가정에서 곤충을 직접 키울 수 있다. ‘곤충사육꿀팁’은 가정에서 곤충을 재미있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영상, 시각교재를 통해 소개한다. ‘곤충콘텐츠 전시’는 곤충웹툰, 곤충일러스트, 곤충다큐멘터리, 식충식물, 곤충ASMR, 식용곤충요리, 경기도 곤충체험 농장 소개 등을 통해 곤충을 만난다. ‘곤충포스터 만들기’는 경기곤충페스티벌 포스터를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곤충색칠 공부세트를 보낸다. 이 밖에도 ‘곤충특가전’, ‘곤충 창업 현장실습’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의 방향을 제시하고 곤충에 대한 소비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 연휴에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초 기대했던 내수진작효과는 불투명해 보인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8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내역을 살펴보면 경기도 내 신규 확진자는 825명이며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817명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등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설과 추석 명절 외에도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까지 대체공휴일을 확대하면서 내수 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다. 공휴일을 늘리면서 소비가 증가해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의견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8.17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당일 하루 소비지출을 2조1000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임시공휴일로 경제 전체에 미치는 생산 유발액은 4조2000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조6300억원으로 분석했다. 고용인원 역시 3만6000명 증가하는 효과가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총수출액, 일평균 수출액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틀 적은 조업일수 속에 이뤄낸 쾌거다. 상반기 수출액이 역대 1위를 기록한 후 하반기부터 증가세가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불식하며 3분기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 물류난 등의 부정적 요인이 있긴 하지만 4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3년 만의 연간 수출 플러스 전환에 파란불이 켜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558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가장 많은 월 수출액으로, 종전 최고치인 올해 7월 554억8천만달러를 2개월 만에 다시 경신했다. 지난달은 수출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다. 추석 연휴로 인해 작년 9월보다 조업일수가 이틀 부족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9월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출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됐기에 기저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27.9% 증가한 26억6천만달러로 집계돼 역시 65년 무역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
남양유업이 오는 14일부터 흰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4.9% 올리고 발효유와 가공유 제품은 각각 평균 0.3%, 1.6%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의 대표상품인 '맛있는 우유GT 2입' 제품 가격은 유통업체 기준으로 4700원 수준에서 4900원 수준으로 올라간다. 남양유업 측은 "지난 8월 원유(原乳) 가격이 ℓ당 평균 21원 올라 원·부자재는 물론 물류비와 인건비 등 생산 비용이 늘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업계 1위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5.4% 인상했다. 나머지 빅3 중 한 곳인 매일유업도 이르면 다음 주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4~5% 정도 인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상은 이미 확정됐으며 관련 업체와 인상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유윳값 인상에 따라 우유를 원료로 쓰는 빵과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른 식품 가격도 업종에 따라 시차를 두고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으로 넷플릭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8% 오른 610.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넷플릭스 주가는 장 중 최고치인 619달러를 찍기도 했다. 최근 에너지 공급 부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 국채 금리 급등 등의 이유로 뉴욕증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넷플릭스는 이번주 들어 3% 이상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주가상승은 최근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넷플릭스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올해 초 가입자 증가율 둔화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징어 게임’을 전환점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7일 한 행사에서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비영어권 프로그램 중 인기가 가장 높은 작품이 될 것”이라며 호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자동차 정비공임이 올해 12월부터 4.5% 오른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보험업계, 자동차정비업계, 공익대표로 구성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시간당 공임비 인상률을 4.5%로 최종 결정했다. 인상률은 오는 1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정비수가 인상을 앞두고 정비업계는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과 3년 간 공임비가 동결됐다며 9.9% 인상을 요구했으며 보험업계는 보험료 부담등을 고려해 2.3% 인상을 제시하며 대립했다. 양측 간 의견 차이가 커 협의가 이뤄지지 못했으나 정비업계와 보험업계는 회의를 통해 4.5% 인상률에 합의했다. 국토부가 공표하는 정비수가는 정비가격의 ‘지침’ 역할을 하며, 각 손해보험사와 정비업계는 지침에 따라 정비가격을 협의해 결정한다. 정비수가가 3년만에 인상됨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비수가가 4.5% 인상되면 산술적으로 보험료에 1%대 인상 압박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모든 직원이 1일 정상 근무 체제로 복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부터 필수근무 인력을 제외하고 유·무급 휴직을 시행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직원 1천200명 중 육아휴직을 비롯한 휴직자를 제외하고 1천100명 정도가 출근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 직원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2천200여 명 수준이었지만 올해 3월에 희망퇴직을 실시해 1천 명 정도 줄었다. 하나투어는 백신 접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환 검토 등으로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이 커지는 것에 맞춰 선제 대응을 위해 정상 근무 복귀를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추석 연휴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협정이 체결된 사이판으로 여행한 팀이 있고 지금도 사이판·괌 등에 대한 여행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하와이·몰디브 여행 상품 예약도 받고 있다. 하나투어 직원의 일터 복귀에 이어 다른 여행사들도 조금씩 정상 근무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최근 해외여행 패키지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스위스 여행을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일부를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신청이 1일 실시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상생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첫날인 1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 또는 6인 사람이 신청 가능하며, 10월 8일 이후로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카드 캐시백에는 KB국민·NH농협·신한 등 9개 카드사가 참여한다. 카드사 홈페이지·모바일앱 등 온라인 페이지를 비롯해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 등을 통해 카드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카드 캐시백은 신용·체크카드 소유자가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더 많이 쓸 시, 초과분의 10%(월 10만원 한도)를 환급해준다. 지난 2분기 사용액이 100만원이었을 시, 3% 이상인 103만원을 소비하면 10만원을 포인트로 받는 식이다. 자신의 카드 캐시백 사용관련 정보는 카드사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캐시백으로 받은 포인트는 사용처에 제한이 없으나, 다음해 6월 30일까지를 기한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카드 캐시백 사용 실적 적립은 전통시장·자영업자 매장처럼 국민지원금·지역상품권 사용
국내 전기차 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충전소 등 인프라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 수는 19만1065대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4만7508대가 신규 등록됐다. 국내 전기차 보급은 2012년 4월 기아에서 출시한 ‘레이 EV’로 시작됐다. 이후 약 8년만인 지난해 3월 말 처음으로 전기차 등록 대수 10만대 이상을 돌파했다. 더군다나 이번달 말이면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22만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경기 침체에도 전기차 시장은 커지고 있다. 지역별 등록 대수로 보면 지난 8월 말 기준 신규 등록 전기차 수는 경기도가 3만3832대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3만1220대, 제주 2만3590대 등 국내 주요 지역에서 전기차 등록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른 국내 전기차 인기 또한 화물차·승용차 등 차종을 가리지 않는 양상이다. 지난 7월 기준 신규 전기차 등록 모델의 경우, 포터2(9793대)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현대의 대표작인 아이오닉5(8628대), 테슬라 모델3(6291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정부가 코로나19 경영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손실보상금 지급을 약속했으나, 현장에서는 적은 보상금과 일부 업종 제외 등 한계로 불만을 표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장기간 영업 관련 제한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 손실과 관련, 다음달 말부터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기재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는 7~9월 손실 산정분을 올해 안에 보상하고, 10~12월 손실분을 다음해 보상할 계획이다. 총 3조원 규모 예산으로 추정되며 이번 7~9월 3개월치 보상 예산은 1조원 규모에 달한다. 지급 대상은 지난 7월 이래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91만명이다. 7월 이래 영업이익 감소분의 60~80%까지 보상받으며, 당정 협의를 거친 후 다음달 8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종 기준이 확정된다. 하지만, 일부 업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간접적인 영업 피해를 봤음에도 이번 지급 기준에서 제외돼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숙박업·여행업·헬스장 등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영업 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