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2일간 상호 소통 외국어 교과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급별 원격수업 운영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워크숍이다. 중·고교 외국어 교과 담당교사와 장학사 등 400여 명이 대상이며, 워크숍은 ▲중학교 외국어 교과 온라인 배움중심수업 ▲고등학교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외국어 교과 학생소통중심 수업 사례 나눔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도구 활용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상호 소통 수업 디자인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학기부터 확대 운영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대비해 일선 교사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며, “도교육청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상호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외국어 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30일, 31일 영복여자중학교와 수일여자중학교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여성청소년 과장·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부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 위촉식을 소규모로 진행했다. 위촉된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수원중부경찰서 관내 초등 1개교, 중등 2개교에서 모범적이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 70여 명이 선발됐다. 이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앞으로 교내 아동·청소년들의 치안리더로서 교내순찰, 또래 지킴이 활동 등 학교폭력 예방사 역할을 하게 된다. 정희영 수원중부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소녀단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친구들이 건전하고 밝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또래 지킴이’ 역할을 잘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한강홍수통제소는 5일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1시 50분 현재 필승교 수위는 8.81m로 필승교 수위가 8m를 넘긴 것은 올해 처음이다. 필승교 역대 최고 수위는 2009년 8월 27일 기록한 10.55m다. 필승교 수위는 지난 4일 오후 2시 10분 2.97m로 내려갔다가 이후 조금씩 올라 5일 오전 5시 5m를 넘었고, 오전 10시40분부터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앞서 오후 12시 28분쯤 한강홍수통제소는 필승교 수위가 7.5m를 넘자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경보를 내렸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수위,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군남댐 수위도 오전 1시40분 30.1m 보이다 현재 34.57m로 상승했다. 군남댐은 현재 초당 6870t의 물을 방류하고 있지만 유입되는 물의 양이 훨씬 많다. 군남댐에 유입되는 물의 양은 초당 7440t로 방류량 보다 570t이 많아 당분간 수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필승교 수위
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5일 오전 집중호우로 제한 수위를 초과하자 3년 만에 수문을 개방한다.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홍수기 제한 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는 15일 24시까지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소양강댐 수위는 춘천, 인제, 양구, 홍천 등 댐 유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유입량이 많이 늘어나 오전 8시 30분을 전후해 홍수기 제한 수위인 190.3m를 넘겼다. 지난달 31일 초당 93t이 댐으로 유입되던 것이 1일 초당 100t, 2일 초당 157.7t 수준으로 점점 늘어나더니 댐 유역에 비가 집중됐던 이달 3일에는 1천327t으로 전날보다 8.5배나 급증했다. 4일에는 초당 1천761t의 물이 유입된 데 이어 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4천458t의 물이 유입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댐 저수율은 80.3%다. 현재 북한강 수계의 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는 상황에서 최상류 소양강댐마저 방류가 이뤄져 한강 수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잠수교가 침수되는 등 도로 곳곳의 차량이 통제되고 있는데 수문을 추가
정부는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며 잇따라 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엄중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향후 의료계의 집단행동 과정에서 혹시 불법적인 요소가 발생한다면 법과 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부 의료단체 등이 집단휴진을 논의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만에 하나 국민에게 위해가 발생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공의들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이 의료체계 왜곡을 가중한다며 오는 7일 중환자실, 분만, 수술, 투석실, 응급실 등 필수 인력까지 모두 포함해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들과 별개로 개원의 위주로 구성된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 역시 이달 14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김 1총괄조정관은 향후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를 대비해 정부 차원의 대책도 마련
과거 교제하던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있는 4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5일 오전 9시쯤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구속된 유동수(49)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에 송치된 유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범행 사실을 부인,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5일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4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실종신고가 접수된 A씨의 시신은 지난달 29일과 31일 처인구 경안천변에서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유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 4일 신상 정보 공개를 예고한 '용인 토막살해' 사건 피의자 유동수(49)의 얼굴이 공개됐다. 내연관계였던 중국 동포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국적의 유동수는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용인동부경찰서 앞에 검정 점퍼, 검정 반바지, 슬리퍼 차림에 수갑을 찬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유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어 '경찰 증거'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정확하지 않다고 본다"고 답했다.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냐는'질문엔 "할 말 없다"고 말한 뒤 호송차에 올라 수원지검으로 향했다. 유 씨는 지난 7월 25~26일 내연녀 동포 여성 A씨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자신의 원룸에서 살인한 후 시신을 훼손한 뒤 경인천변 2곳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유 씨와 헤어진 후 다른 남성과 교제를 한다는 것을 알고 격분해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지난 27일 체포된 유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유 씨는 10여 년 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해 일용직으로 생활하다 A씨를 알게 됐다고 전해졌으며, 중국에 각자의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7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 14일 의결한 것으로, 올해 최저임금(8천590원)보다 1.5% 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1주 소정 근로시간 40시간(유급주휴 포함)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한 금액은 182만2천480원이다. 노동부의 고시로 내년도 최저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업종과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노동부는 최저임금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지난달 30일까지 노사단체가 최저임금위원회 의결 결과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의 제기를 한 단체는 없었다. 최저임금위원회 의결 결과에 반발해온 노동계는 이의 제기에 의미가 없다고 보고 최저임금제도 전반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부는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홍보·안내 활동, 노무관리 지도 및 근로감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오는 지역이 있으니 침수 피해 및 빗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 기준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북부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앞으로 1시간 동안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저지대 침수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이 이날 03시 기준으로 열대저압부로 되면서 이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정체전선으로 유입되어 비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여, 이날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일부 지역 시간당 12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했다. 기상청 집계 결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은 향로봉(인제) 56.0㎜ 간성(고성) 47.0㎜ 능곡(고양) 30.0㎜ 광탄(파주) 23.0㎜ 양도(강화) 14.0㎜이다. 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주요지점 강
수요일인 5일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10분 기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북부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20㎜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제4호 태풍 '하구핏'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떨어져 나온 수증기가 장마전선에 유입됨에 따라 이날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일부 지역 시간당 1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에서 100∼200㎜(수도권과 영서에 많게는 400㎜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에서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는 30∼8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9도, 인천 26.0도, 수원 25.6도, 춘천 24.1도, 강릉 23.7도, 청주 25.3도, 대전 25.1도, 전주 27.1도, 광주 27.1도, 제주 29.5도, 대구 25.6도, 부산 25.6도, 울산 25.4도, 창원 25.7도 등이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6∼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