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가평 펜션 매몰자 총 4명으로 추정"…시신 1구 수습 [ 경기신문 = 김기현 수습기자 ]
3일 현재 사흘간 이어진 호우로 중부지방에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비는 소강상태에 빠지지 않고 며칠 동안 계속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1일 발생한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의 영향으로 오는 5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중국 동부에 상륙해 소멸하는 예상진로를 보이고 있지만, 한반도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날 기상청은 제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오는 5일까지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하구핏은 지난 1일 저녁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5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3일 오후 5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27㎞/h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hPa, 강풍 반경은 230㎞다. 예상 진로는 한반도가 아닌 중국 푸저우 북동쪽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이 몰고올 다량의 수증기가 한반도로 지속 공급되면서 집중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구핏은 4일 오후 9시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약 26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구핏'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채찍질을 의미한다. [ 경기신문 =…
수원시는 ‘2020년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영혁신·기술개발·일자리 창출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한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총 7명을 선발하며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수원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이 있고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 중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공적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인이다. 단,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업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업체, 금융기관 불량거래 규제대상 기업 등은 제외된다. 수상자 혜택으로 수원시장상과 트로피 수여,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는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등 서류 작성 후 방문·우편을 시청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0년 제6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선정’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시간당 최고 80㎜의 비가 쏟아진 3일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급류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주택이 토사에 매몰되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쯤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계곡에서 1명이 급류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오전 1시쯤 포천시 관인면의 한 저수지 낚시에서 관리인 A(54)씨가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A씨는 새벽 시간 저수지 물이 급격히 불어나자 수문 배수 상태를 확인하러 나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을 파악됐다. 오전 10시37분쯤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한 펜션에 토사가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펜션에 있던 일부 사람들은 무사히 대피했으나 현재 여성 2명과 어린이 1명이 대피하지 못하고 토사에 매몰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현장도로가 유실되고 굴착기 등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후 3시까지 경기북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연천 신서 318㎜, 가평 외서 279.5㎜, 포천 광릉 241㎜, 의정부 신곡 235㎜, 양주 백석 215㎜ 등이다. 가평군의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이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남북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와 손을 맞잡았다. 3일 수원시와 경문협은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 도시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인 임종석 이사장, 재단 및 시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문협이 연내에 남북한 도시 30쌍의 결연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4·27 공동선언과 9월 평양선언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도협력 사업 ▲농업협력 사업 ▲보건의료협력 사업 등을 포함해 5~10대 중점 협력 사업을 선정한다. 시는 인도와 농업, 산림, 보건의료 등 분야별 남북협력에 대한 5~10대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과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경문협은 시에서 주관하는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자문은 물론, 북측과의 소통 채널 확보 역할을 맡는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2011년 9월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누구보다 먼저 남북교류사업을 준비했다"며 "개별 지방정부가 참여하면서 새롭게…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대학생에게 한시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 출연 기관인 수원시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가정의 대학생으로서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국내 대학 및 대학교 재학생 200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1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며 관외 소재 대학 학생인 경우 부모님 거주기간을 인정해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20년 수원시 주관 행사에 10시간 이내 봉사에 참여(코로나19로 행사 취소 시 예외 인정)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장학사업안내를 클릭 후 장학금신청’ 코너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우편·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신청자는 장학금 신청서, 재학증명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이나 폐업 등 가정의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폐업·휴업 사실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0년도 생활장학생 선발계획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파주시 문산고등학교는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의 유대감 형성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6월 중순부터 진행된 문산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젝트는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주일에 1~2일 등교하는 상황을 맞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문산고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와 연결된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재능을 발휘해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25개 프로그램, 총 2143인분의 활동 꾸러미를 제작해 파주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활동 꾸러미는 초등학생들이 혼자서도 활동 할 수 있을 만한 영상이 연결된 QR코드를 포함한 안내지와 활동 재료로 구성했으며,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안영 문산고등학교 교장은 "자원봉사가 위축된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에도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나눔의 배려와 가치를 내면화하고 그 속에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지난 30일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녹색 어머니회와 여주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초등학교는 이번 녹색 어머니회 교통안전 등교 맞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돕고,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녹색 어머니회와 여주경찰서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형광색 가방 커버를 씌워주는 등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봉사했다. 세종초 박향옥 교장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본교 교육 가족지원 활동이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 및 참여를 통해 세종초가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학부모와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내혜홀꿈타래연구소와 ‘2020학년도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늘해랑학교’는 매년 방학 기간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교육과 돌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내혜홀꿈타래연구소에서는 총 3학급 13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직업·생활교육, 취미·특기 교육 등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학생 안전 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 및 감염병 예방 지침, 늘해랑학교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김송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학 중 교육과 돌봄의 기회가 중단된 어려움 속 위탁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에 감사를 전한다”며 “위탁기관에서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방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8일부터 수원, 안산, 시흥, 안성지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인‘학생 사서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던 기존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의 종류 ▲도서관 자료 ▲자료구입 및 등록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이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240명이 선별돼, 30명씩 4팀으로 3일간 사서체험을 하게 된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진로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관 특성에 맞는 진로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