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1일 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2020 글로벌 외국어 교육 공감과 나눔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별 글로벌 교류 운영사례 공유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글로벌 교류 활동 참여 교사와 장학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초등학교 글로벌 교류 운영 현황 ▲중학교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구성과 진행 ▲고등학교 글로벌 교류 교육 활동 등에 관한 사례 나눔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비대면 시대 글로벌 온라인 교류 확대 ▲교육과정 내 글로벌 교류 운영 방안 ▲담당 교사 간 정보 공유 장 마련 등 글로벌 교류 활동 등이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 글로벌 교류 활동은 학생들에게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상호 문화 가치 이해 ▲세계시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하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비대면 시대에 글로벌 교류 활동이 지속되도록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교류 활동 참여 국가 수는 대만, 일본, 미국,…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비대면으로도 가능한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자원봉사란 ‘마을과 교육현장의 연계를 위하여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3조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중 교육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자원봉사는 꿈의 학교, 교육협동조합,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연계로 학교와 마을이 학생 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2015년 도입, 2015년 4,150명을 시작으로 2019년 기준 누적 봉사자 수는 2만 9456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전보다 줄은 11개 지역에서 514명의 봉사자가 돌봄교실의 풍선아트, 책놀이 수업 등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또 경기연구원과 박사급 전문 연구원의 재능기부로 미세먼지, 경제 및 4차 산업혁명 등 12개 주제로 도내 49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74회의 학생 대상 강의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는 공무원(사학)연금관리공단 등 외부기관 협조로 퇴직자 활용 봉사를 확대하고, 우수 봉사자 포상과 표창, 취약센터 컨설팅과 연수 등으로 교육자원봉사 지원을 확대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 여름 휴가철 기간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여행 제한으로 국내 여행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8월 말까지 야영장 등 휴양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8월 말까지 도내 276개 모든 야영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각 소방서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은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한다. 내구연한이 지난 소화기와 이상이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소방시설 미승인 용품은 소방서에서 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박과 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 3254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컨설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화재위험 요인을 진단하는 등 현장안전컨설팅을 제공하고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부한다. 또 피난방화시설과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점검에 앞서 2018년 12월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이후 펜션과 민박 등 시설의 시군 합동 안전점검과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도내 휴양시설에서 총 62건(펜션 55건‧민박 7건)의 불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여름 휴가철에 감염위험이 높은 '파티 게스트하우스' 등 유흥업소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는 불특정 다수가 접촉하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위험이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클럽과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기존 고위험 유흥시설뿐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는 파티 게스트하우스 등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인원 제한이나 사전예약제 운영 등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가 적극적으로 취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파티 게스트하우스는 음식점 영업신고도 없이 파티 장소와 주류 등을 제공하는 숙박시설로,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성업 중이다. 박 1차장은 또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개방성을 유지하면서도 해외유입 확진자를 최소화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해외 상황을 철저히 평가·분석해 방역 강화 및 추이감시 국가 추가지정 등을 통해 해외유입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30여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데 이어 이 선박에 작업차 승선했던 수리공들을 고리로 선박수리업체 직원과 이들의 지인이 잇따라 확진돼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부산항 신선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7천733t·승선원 94명)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진자는 9명(한국인 8명, 외국인 근로자 1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는 페트르원호에 승선했던 선박수리업체 수리공뿐 아니라 같은 업체 동료 직원과 이 직원의 동거인도 포함돼 있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집단감염이 발생한 페트르원호에 승선한 수리공→직장 동료→동거인으로 연쇄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만약 직장 동료 역시 승선 작업을 했다면 러시아 선박에서 감염된 후 바로 동거인에게 코로나19를 퍼뜨렸을 가능성도 있다. 페트르원호에서는 러시아 선원 32명이 확진됐는데 내부의 조리실과 선원 공간 등에서 검체 12개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 바로잡습니다 경기신문은 망포초에서 참외 600개를 2주간 보관했다가 폐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 후 망포초 측에서 2주간 보관한 참외 갯수는 '10개'라며 정정을 요청해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학교 측이 이를 인지하고 '학부모에게 최초 사과 안내장을 발송한 날이 17일', 폐기 원칙을 지키지 못해 실수를 인정한 이는 '영양사가 아닌 영양교사'라며 정정을 요청해, 이 역시 바로잡습니다. 정확하게 보도하지 못한 점, 망포초 측과 입주자대표회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0.07.29 오전 11시) 수원 망포초등학교가 급식으로 제공되는 음식 재료 중 남은 재료는 ‘당일 폐기’해야 하는 원칙을 지키지 못해 논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망포초와 학부모 측을 취재한 결과를 종합하면, 망포초는 지난달 11일 점심 급식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참외 10여 개를 세척하다가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전량 폐기했다. 해당 참외는 지난 5월 29일에 납품받은 것들로 2주 동안 학교에서 보관돼 있었던 것이다. 도교육청 지침에 따르면, 급식 재료는 당일 아침에 납품받아야 하며 남은 재료에 대해서는 당일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례가 3건 더 늘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 추정 물체 14건을 발견됐다. 이중 3건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검사 결과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1건은 딱정벌레 등으로 수돗물 관로가 아닌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부평정수장 수계 권역에서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23일부터 어제까지 가정집 수돗물에서 확인된 깔따구 유충 5건은 모두 공촌정수장 수계 권역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 가정집 수돗물 유충 발견 사례는 총 257건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용인시는 7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흥구 보정동에 사는 A씨는 남편(용인 120번 확진자)이 전날 확진되자,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용인 121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6일 열감과 몸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먼저 확진된 남편보다 이틀 앞선 시점이다. 이들 부부의 자녀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기흥구 영덕동에 사는 B씨는 25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기흥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26일 오전 11시 40분 확진돼 용인 1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는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와 함께 입국한 배우자는 검사 결과 확진 여부가 불분명해 재검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로써 용인 지역 내 확진자는 122명으로 늘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김포 한 하천에서 술에 취한 채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쯤 김포시 양촌읍 다락교에서 5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전날 실종된 A(60)씨 시신을 수색 중이던 소방관들이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4일 낮 12시 47분쯤 양촌읍 다락교에서 인근 하천인 봉성포천으로 뛰어든 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보트와 수난구조대원 등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하던 중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실종 당일 오전 11시 45분쯤 다락교 인근 하천가에서 술에 취한 채 스포티지 승용차를 주차하다가 차를 물에 빠트리는 사고를 내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출석 통보를 한 뒤 하천에 빠진 승용차를 수습하는 사이 갑자기 물 속으로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포 = 천용남 기자 ]
소방당국이 25일 오전 발생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폐차장에서 난 화재를 이틀째 진화작업 중이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후 5시간 만에 잡혔다. 이날 11시 43분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43대, 소방관 110여명, 소방헬기 2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2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8분 만인 오후 1시 11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을 잡은 뒤 5시 6분쯤 경보령을 해제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폐차장과 인근에 있던 업소 등 5개 건물(1999㎡)과 폐차 200여 대, 장비류 등을 태워 7억 2591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폐차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5명이 긴급 대피한 덕분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와 폐유 및 폐타이어 등에 붙은 불을 끄는 데 애를 먹으면서 다음 날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차량 절단 작업 중 불꽃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폐유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