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은 지난 3일 오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소방서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한 박현화 오산소방서 소방사의 강의로 이루어 졌다. 박현화 소방사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곧 성공을 이끈다!’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성취에 대한 스토리와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5분 스트레칭법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건강한 도파민을 분비시키자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한 신체와 정신, 긍정적인 사고들은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도 2025년도 새로은 목표를 다지며 정신도 신체도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 오산문화재단을 잘 끌어가자”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를 오산시 최초로 획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 경영, 지역사회 문제인식, 프로그램 운영, 투명 경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레벨5’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추진 실적과 성과를 레벨1~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공사는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경제 및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 봉사활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 예방 및 대응활동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자원 재활용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안성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9년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 경영을 유지해온 결과로,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자격을 연장하게 되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75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직자 복지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톡 운영 ▲힐링워크숍 ▲직급·직무별 역량강화 교육 ▲소통공감방 운영 ▲동호회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건강검진비 지원 ▲휴게시설 증설 ▲우수공무원 포상 등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직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일 열린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성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된 것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건강관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경기도 주관의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도 선정되어, 독거노인에게 AI로봇 80대를 보급하고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혁신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이 최근 폭설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진행된 최 의원의 민원신문고 열 번째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 전 김선용 연합대장과 현 이성균 대장의 안내를 받아 공도 지역의 피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다. 최 의원이 처음 방문한 곳은 공도의 한 택배회사로, 폭설로 인해 천막이 무너지고 보관창고가 전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철거 작업 견적 차이로 분통을 터뜨렸고, 이로 인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공도읍 양기리의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로, 고가의 반도체 설비 창고가 무너져 재난 지역 선포를 요청하는 상황이었다. 세 번째 방문지인 소신두리 포도농가는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무너졌으며, 네 번째 방문지인 청경채 농가는 곳곳이 붕괴되어 피해 주민들이 깊은 한숨을 쉬고 있었다. 또한, 야촌마을에서는 비닐하우스 붕괴와 집이 반파된 피해 주민을 만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이들의 상황을 들으며 복구를 위한 행정 절차 간소화와 재난 지역 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 의원은 "안성 지역은 심각한 실질적 재난 상
한경국립대학교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문예창작미디어콘텐츠 홍보전공 유선욱 교수가 한국PR학회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 및 신문방송학 PR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에서 PR 컨설팅과 실무를 수행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PR학회의 부회장, 총무이사, 연구·기획이사 등 여러 중요한 직책을 맡아왔다. 유 교수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비롯해 2022년 한국PR학회 최우수 논문상과 2024년 한국광고홍보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PR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았다. 취임사에서 유 회장은 “AI와 ESG 시대에 PR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PR이 기여할 수 있는 포용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학제간 융합적 연구를 활성화하고, 학계와 산업,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PR학회는 1997년에 설립된 PR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PR학 및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PR 분야의 대표 학술지인 'PR 연구'와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이경은 교수가 이끄는 게임그래픽전공 3학년 박영찬, 이수빈, 김규리, 김유진, 김동주 학생으로 구성된 '그림동무들' 팀이 'GEEKS 2024' 게임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해 게이미피케이션포럼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 GEEKS 2024'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공모전이자 종합 게임 페스티벌로, 게임·콘텐츠 관련 학과 대학생, 아마추어 개발자, 게임 스타트업 관계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0여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총 96개 팀이 1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출품작들은 온라인 심사와 현장 시연 심사를 합산해 평가됐다. 그 결과, 총 13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게임그래픽전공의 '그림동무들' 팀도 캐릭터 아트를 출품해 본선에 올랐다. 이 팀은 최종 심사에서 '게이미피케이션포럼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지도한 이경은 교수와 이지수교수는 "오산대학교 게임그래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며, 열심히 작업한 학생들과 함께 수상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의 가능성
안성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주택과 신설 이후 매년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며, 경기도 내 최고의 주택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도의 주택행정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31개 시·군의 ▲주택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전반적인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특히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 전기료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선제적 주택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오산시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예정에 따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였다. 12월 5일부터 예정된 이번 철도 파업으로 인해 전철 1호선 및 기차(무궁화호 등)가 감축 운행되어 오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오산시는 먼저 관내 시내버스에 대하여 출·퇴근 시간때 집중 배차 및 막차시간 연장을 통해 버스운영을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특히 관내 역사를 지나는 버스노선에 대하여 배차간격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 운행에 있어서도 택시조합 및 운수회사에 출퇴근시간 증차 운행을 독려하였으며 아울러 지방행 기차 지연운행에 따라, 대체 수단인 시외버스 이용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시외버스 승차 대비를 위한 안내인원 확충을 요청하였다. 현재 오산시는 파업현황 및 대응사항 등을 SNS 및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철도파업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때 오산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바 파업 타결시까지 흔들림없는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2일, 안성시가 시범운영 중인 민원 상담 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시의원들은 콜센터의 운영 프로세스, 상담 매뉴얼, 안정화 방안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안성시 민원 상담 콜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민원 행정, 생활 민원, 세무, 복지 등 6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정열 의장은 “전화 응대 업무는 정신적, 감정적 소진이 큰데, 상담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행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이 강화되면 행정 효율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콜센터 관계자는 “안성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표준 상담 DB를 활용한 지능형 챗봇을 구축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콜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민원 상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