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장공관 1319 회의실에서 ‘2024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한 신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이하 신진교원 워크숍)의 총평회를 갖고 성공적인 종료와 향후 지속적인 교원 교류 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신진교원 워크숍은 최근 3년간 임용된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화(火)목(木)한 교수법 특강’이란 주제로 시작돼 6월까지 ▲다시 한신다움: 학생을 위한 헌신과 혁신 한신대학교 ▲지역문제 해결형 수업운영 사례: PD학기제를 중심으로 ▲자유전공학부 운영사례 및 적용 ▲한신형 AI디지털 융복합 혁신교육 ▲수업시간 학생들과 소통하기 ▲한신의 역사 ▲인문사회 AI융합교육 성과와 과제 ▲신진교원과 함께라면 월~수~좋다!! ▲신진교원 총장 간담회 ▲한신 평화 산책 ▲나의 강의평가에 대해서..?! 450, 5.02 ▲AI 기술 코딩: Microsoft Copilot 활용하기 ▲교수자와 학생이 모두 즐거운 강의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최종 간담회 등 총 10회 진행, 총 166명의 신진 교원이 참여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 총평회는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사회로 강성영 총장, 차윤정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이해 '2024년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1일(화),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전개했다. 매년 6월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헌혈자는 생명 나눔의 영웅으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 헌혈문화 정착의 공을 인정받아 작년 연말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고, 지난 2월에는 총61매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공단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시민참여 이벤트로 24년 동안 공단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이벤트 기간(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안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신규 팔로워 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공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좋아요’누르고 창립기념 게시글에‘참여완료’라는 말을 댓글로 남기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네이버폼)의 퀴즈 정답 및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선착순을 통해 7월 10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해나갈 공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군포시는 차기 시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업무 취급 약정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4년간 군포시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영 관리한다. 또 각종 세금의 세입세출을 비롯해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의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앞서 시는 시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공개경쟁을 실시했지만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시는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로 지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NH농협은행이 수년간 쌓아온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1~6월분) 농민기본소득’ 30만 원을 관내 농업인 1만 7813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은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영농종사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경우에 해당 된다. 상반기 신청자 가운데, 미지급 결정을 받은 농민은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지급 여부를 재심의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안성시는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한 상태다. 다만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을 제한한다. 한편,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농민 개인에게 매달 5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창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지원팀장은 “어려
화성시가 최근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패는 비봉습지공원의 생물 종 다양성 확보와 시설 개선에 기여한 공로이다. 비봉습지공원은 화성시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이러한 비봉습지공원의 가치를 인식해 생태계 보전과 발전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했다. 기부금은 비봉습지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화성시환경재단에서 비봉습지공원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탐조장비 구입, 수질 모니터링, 시설 관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비봉습지의 특색 있는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습지가 주는 이로움과 생태계 보전 인식을 높이고, 특히 탐조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전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따뜻한 성원은 비봉습지공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물 다양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의 책임감 있는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85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과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오산시와 남원시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등 동의안 9건 등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하였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조례안은 ▲오산시 1인가구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하였고,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수정가결 하였다. 동의안은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오산3 하수처리시설 신설] ▲공동시행 협약서(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개설공사) 동의안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하였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전예슬 의원은 “오산도시공사전환 관련”이라는 주제로 사업 추진 전 정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중장기 지방공사채 관리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산도시공사가 안정
"화성시는 특례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특례시 준회원증을 공식 전달받고 이 같이 말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다른 특례시들과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인구 100만을 2년 연속 유지해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승격될 예정으로 특례시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법안 건의 ▲ 학술세미나 개최 ▲ 정책토론회 개최 등이 논의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화성시는 특례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함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6,487건에 88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4억원 증가했다.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4일부터 7월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이달에 전액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ARS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겨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평택시가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도 체결되지 않은 ‘몽골 투브아이막’에 4억 원의 시민 혈세를 지원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더욱이 시는 몽골 투브아이막에 대한 결연 및 교류의 적정성 검토도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채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직후 ‘도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지원’부터 결정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3일 시는 정 시장이 지난 2018년 7월 민선 7기 평택시장에 당선된 직후 2019년 1월 몽골을 방문, ‘투브아이막 도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정 시장이 몽골을 방문, 도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약속할 시기에는 투브아이막(몽골의 경기도)과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가 2019년 3월 1억 원과 같은 해 9월 3억 원 등 투브아이막 도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긴급 편성까지 하자 행정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2020년 12월 열린 제219회 제2차 평택시의회 정례회에서 강정구 의원은 “평택시가 선례 상 몽골 도립도서관과 같이 지원을 해 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투명성 부분에서 의심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