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는 20일 오후 5시 백남준의 79번째 생일에 맞춰 ‘NJP 썸머 페스티발-스물 하나의 방’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9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백남준이 1961년에 작성한 스코어 ‘20개의 방을 위한 교향곡’에서 착안해 기획된 여름 축제로 아트센터와 야외 공간 등에서 전시와 공연, 퍼블릭 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주를 위한 악보를 의미하는 ‘스코어’는 백남준을 비롯한 플럭서스 예술가들이 공연을 위한 지시어처럼 사용한 것으로 백남준의 ‘20개의 방을 위한 교향곡’은 다양한 사운드 설치물이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제시된, ‘음악’을 시각화하는 ‘스코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운드와 영상이미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8-bit 게임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디오 인터렉티브 작품인 Vj비주얼룹의 ‘프로토픽셀 하드케이드 Protopixel Hardcade’ 스마트폰이나 문자 메세지를 활용해 관객이 작성한 텍스트가 영상이미지로 전환되는 김혜영의 ‘무리 Moori’ 등은 대중문화의 영역인 게임의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객의 참여를 끌어들인다. 인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폴스 앤…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의 시청률이 연일 상승세다. 20일 TNmS에 따르면 ‘무사 백동수’는 전날 방송된 6회에서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18일의 15.0%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시청률 12.2%로 이날 종영했으며, KBS ‘스파이 명월’의 시청률은 6.4%였다. ‘무사 백동수’는 이날 방송에서 에피소드 간 연결이 툭툭 끊기는 편집의 허술함을 보였지만 한번 탄력받은 상승세가 꺾이지는 않았다. 드라마는 6회에서도 화려한 무술 신을 잇달아 배치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쪽 손을 잃고 20년간 떠돌다 온 외팔이 검객 김광택(전광렬 분)이 훗날 제자가 될 백동수와 우연히 재회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예를 과시하고, 백동수(지창욱)와 여운(유승호)이 산적과 싸우는 내용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제작사는 “최근 잇단 비로 야외촬영을 나가지 못한 후유증이 6회에 반영돼 우리로서도 무척 아쉬웠다”며 “다음 주부터는 장면 전환에 어색한 부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여인의 향기’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김선아는 이 드라마에서 말기 암 판정을 받고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 실행에 나서는 여행사 말단 직원 이연재 역을 맡았다. 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서 “저 스스로도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운을 뗐다. “대본이 나오기도 전에 감독님·작가님 말만 듣고 마음의 결정을 내렸어요.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그런 마음을 드러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나중에 대본을 보니 역시나 ‘정말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선아는 “연재를 통해, 또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통해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다”면서 “개인적
흔히 말해 ‘창조’란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들어내는 일이다. 그 개념은 기존의 요소 혹은 소재(素材)의 독창적인 편성에 의한 새로운 타입의 사물이 산출에서부터 무(無)에서 그 자체의 창출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 쓰인다. 서양의 그리스도교적 사고에 있어서는 창조의 원형(原型)으로서 언제나 초월적인 인격신(人格神)에 의한 ‘무(無)에서의 세계 창조’를 염두해 예술적 창작 등도 그것과 유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현대의 사고방식에 있어서는 창조의 개념도 유한자(有限者)로서의 인간 존재의 상대적 장(場)에 놓여져 ‘상상력’ 등과 관계에 있어서 새로이 규명돼 가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창조’는 더욱 발달하고 연구돼 오고 있다. 이럿듯 ‘창조’는 우리 생활 속에 이제는 깊히 박혀 우리를 창조적 인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4일, ‘창조’의 전도사로 불리며 ‘창조’에대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이청승 경기창조학교 사무총장을 만나 ‘창조’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 봤다. 이 총장은 “취임 후 1년동안 ‘창조’에 대해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창조’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 아닐 수 없다
국내 최대 불교 종단인 조계종이 최근 연등축제의 문화재 지정이 무산된 것과 관련,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조계종은 19일 논평을 내고 “문화재청은 최근 연등회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심사 과정에서 미온적 태도로 일관해 결국 지정이 보류됐다”면서 “그 사유 또한 명확하지 않으며 납득하기도 어렵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했다. 이어 “중국이 아리랑, 한글 등 우리 전통문화를 자신들의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연등회마저 독점하려고 하는 현실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볼 때 매우 개탄스럽다”며 “문화재청이 어떠한 인식과 판단을 하더라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연등회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종은 또 “문화재청은 예산 문제에 있어서도 종교 간 갈등과 왜곡된 시각을 방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와 한나라당이 내년도 전통문화 지원 예산으로 2천200억 원을 책정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종교 편향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문화재청은 즉각 문화재 예산 내역과 전통문화 관련 예산 내역을 밝혀 국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일부의 편협된 주장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계종은 그러면서 “만일 문화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2일까지 양주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초등생을 위한 드럼, 기타, 방송댄스, 요리, 마술 강좌와 중·고교생을 위한 드럼, 기타, 방송댄스, 아로마테라피 등이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6일까지 프로그램에 따라 주 2회 4주 과정(초등학생 방송댄스 주1회)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5만원(초등학생 방송댄스 2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문의 (031)828- 9761~3
부천문화재단은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포럼 리(상동 소재),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1 여름 자유상상캠프’를 갖는다. 재단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위하여’란 슬로건 아래 세가지 섹션(Ready, Jumping, Together)으로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한편 지역의 고민과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구체화하는 강좌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의 자유상상캠프는 지역에 지속가능한 학습·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한 지식 나눔 운동이자 축제로, 매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열린다. 열린 마음과 배움을 나누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선 19일 부천시민학습원 3층에서 열리는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6개의 포럼은 본격적인 강좌와 워크숍에 앞서 진행해 시민들에게 열린 대화의 장에 참여하게 하고,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참가자는 매 섹션마다 2개의 방에서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발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11~12일 총 3회에 걸쳐 중학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커리어 業! UP!은 직업심리검사(홀랜드검사)를 비롯해 현실검증 나의 직업 찾기, 미래 계획서 만들기, 나의 업적 표창장 만들기, 직업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는 수의사, 파테쉐,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해 이러한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평소 갖고 있었던 궁금증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접수 기간은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5천원이다.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1)246-7982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수원지역 청소년 3명 중 1명 가량이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아르바이트 경험 청소년 절반 이상은 근무지에서 휴식기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 열약한 노동 환경 속에 노출돼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9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원지역 중·고교생 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256명)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85명), 지난 1년 간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171명)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종류(3개까지 복수 응답)로는 ‘음식점 서빙·배달’(88명)과 ‘전단지 돌리기’(86명)가 각각 3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편의점’ 9%, ‘술집 서빙·조리’ 7%, ‘패스트푸드’ 4%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들(256명) 중 31%(79명)는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인 시급 4천320원 미만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대별 성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4~5천원 미만’ 구간에서는 각 36%와 38%로 비슷한 비율을 보인 반면 ‘3~4천원 미만’에선 남성(45%)에 비해 여성(5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내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생활 즐겨보세요’ 경기도내 169곳 공공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예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02-3677-0761)의 ‘여름, 예술에 물들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알아보는 남양주시 와부도서관(☎590-8912)의 ‘우리고장의 인물 다산’ ▲영어특화 도서관인 의왕시 글로벌도서관(☎345-3692)의 ‘영어뮤지컬 특강’ ▲임진강의 자연생태를 책을 통해 알아보고 직접 탐방해 보는 파주시 도서관(☎940-5652)의 ‘임진강 자연생태 탐방’ 등이 있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대해 독서를 통해 함께 고민해 보는 포천시 영중꿈나무도서관(☎538-3981)의 ‘스스로 준비하는 진로설계와 독서활동’ ▲양주시 덕정도서관(☎820-5645)의 ‘꿈은 이루어진다’ ▲올바른 공부습관을 배워볼 수 있는 양주시 남면도서관(☎820-5965)의 ‘공부습관을 키우는 리더십 트레이닝’ 등이 준비돼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양한 레크레이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