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온라인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ESG(환경·사회적책임·지속가능구조)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신보는 4일 온라인으로 ‘2021년도 하반기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 확정 및 ESG 경영 선도기관 도약을 위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올해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규모를 6조원으로 운용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창업·뉴딜 기업 등 중점부문에 전년 대비 2조5000억원 증가한 48조5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P-CBO(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해 1조8000억원의 신규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날 ESG 경영 선포식에서 ‘사람을 생각하는 금융, 가치를 더하는 ESG 신보’라는 ESG 비전을 공개했다. 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직원 대표가 함께 기후행동, 사회적가치, 투명한 의사결정,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앞서 신보는 올해 초 본부에 ESG 추진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전국 8개 영업본부에 ESG보증팀을 신설해 사회적 기업 및 탄소중립·녹색산업 등 친환경 기업 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 4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원 출입통제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부서를 통해 외부인의 과수원 출입을 통제하는 내용을 담은 표지판 4000부를 농가에 배포했다. 경기도에서는(지난 2일 기준) 용인, 남양주, 평택, 파주, 이천, 안성, 여주 등 도내 7개 시군 143농가 75.2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열매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검역상 금지병해충이다. 발생하면 10일 이내에 반드시 매몰 등 공적방제를 해야 하며, 아직까지 치료약제가 없다. 과수화상병이 확진되면 3년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어 전국적으로 사과, 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농가에서는 작업도구를 70% 알코올이나 락스를 200배 희석한 소독액에 담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1833-8572로 신고해야 한다. 김석철 경기농업기술원장은 “배, 사과 재배 농가에서는 배부받은 표지판을 과수원 입구에 설
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잔여세대에 대한 추가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봉담2 A-2블록은 총 건설호수 456호로 공공분양 304호, 행복주택 152호로 전 세대 전용면적 55㎡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추가모집세대는 106호이다. 화성봉담2지구는 인근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봉담-송산 구간이 개통되어 평택-파주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돼 인근 도시로의 이동편의성이 향상된다. 아울러 수인선 오목천역, 인천 KTX 어천역(예정) 이외에도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분당선 봉담역 신설이 포함되는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집값의 70%를 최장 30년 간 연 1.3%의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에 특화하여 건설하고, 전량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신혼희망타운 입주대상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
넷마블이 공식 캐릭터 온라인 몰 ‘넷마블스토어’에 ‘쿠야(KUYA)’ 신상품을 출시했다. 넷마블은 4일 자체 IP(지식재산권) ‘쿠야’에서 동글동글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갖춘 ‘주먹밥 쿠’ 캐릭터를 활용한 그립톡, 데코스티커, 씰스티커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관련 제품은 쿠야 마그넷, 슬림파우치, 키링, 마우스패드 등도 이달 중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양파, 샐러리, 참외, 똥군 등 다양한 ‘쿠야’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인형, 반팔티, 모찌인형, 키링인형, 하이루프 폰 스트랩, 미니 룽키링 등도 넷마블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 실장은 “쿠야는 기존 ‘쿵야’ IP를 리뉴얼하면서 글로벌 IP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한 것”이라며 “최근 유명인 닮은꼴 ‘짤툰’으로 인기몰이 중인 주먹밥 쿠를 비롯해 쿠야 캐릭터들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소비 트랜드에 맞춘 신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공식 온라인 매장 넷마블스토어는 넷마블 대표 캐릭터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모두의마블’
샤오미가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을 제쳤다. 지난달 30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발간한 ‘2021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공급업체·OS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는 유럽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을 제치고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르면 샤오미는 2분기 유럽 시장에 스마트폰 1270만대를 출하시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출하량은 1200만대로 7% 감소했으나, 샤오미와 비등한 수준을 기록하는 등 맹추격을 하고 있다. 보고서는 유럽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애플도 출하량 960만대를 기록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샤오미의 이 같은 출하량 확대는 서부·북부 유럽보다 남유럽·동유럽 시장 공략을 통한 결과란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동유럽과 스페인·이탈리아 등 해당 권역의 구매력을 겨냥한 판매 전략이 들어맞았다는 해석이다. 한편 스마트폰 시장 최대 경쟁자인 삼성·애플은 유럽 시장 1위 탈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기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와
CJ제일제당이 한식 브랜드 비비고 왕교자·국물요리를 소재로 한 예능형 콘텐츠로 MZ 소비자 이목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왕교자 제1의 본부장 공개채용 프로젝트’를 통해 비비고 왕교자를 홍보하는 예능형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관(현실감 있는 가상세계)’을 차용한 오디션 콘텐츠로, 만두 회사 대표가 된 방송인 배성재가 ‘인류의 미래 먹거리인 만두를 책임질 본부장을 뽑는다’는 콘셉트로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MZ세대 총 2만8000여명의 참여자가 지원했으며, 선발 과정을 다룬 유튜브 영상 3편도 흥행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공개된 최종면접 영상에서는 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한국 R&D 센터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트초코·로제·연어·마라·톳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비비고 왕교자’의 레시피를 공개했으며, 이를 따라한 콘텐츠들이 속속 올라왔다. 또 비비고 국물요리를 다룬 콘텐츠인 ‘국가대표 캠페인’의 영상 3편도 총 3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송은이·안영미·신봉선·김신영 등 개그우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셀럽파이브’와 방송
세계 게임 신화를 쓴 블리자드가 사내 성범죄 및 괴롭힘 논란으로 대표 사임 카드를 꺼냈다. 블리자드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J. 알렌 브랙 사장이 사임하고 해당 직책에 젠 오닐, 마이크 이바라 등 2명으로 교체될 것이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와우), 디아블로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등 인기 게임을 발굴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캘리포니아주 정부로부터 액티비전블리자드 내 성차별 및 성범죄, 직원에 대한 보복, 차별·폭행 방조, 임금 차별 등 혐의로 고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블리자드는 심각한 기업 이미지 타격을 받고 있다. 해당 소송은 주로 와우·디아블로 개발 담당 부서에서 수 년 동안 블라지드 직원들이 사내 괴롭힘 및 차별 행위를 벌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블리자드는 앞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지지발언을 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에 대한 징계사건, 페미니즘·성소수자 강조 등 ‘정치적 올바름(PC)’ 조장 논란 이력까지 일으킨 바 있다. 이 때문에 블리자드에 대한 국내외 네티즌과 게이머층의 온라인 여론은 매우 부정적인 상태다. 블리자드는 공지문에서 “블리자드는 성별, 민족,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준 '착한 임대인'이 10만명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료를 감면하고 세액공제를 받은 '착한 임대인'은 개인과 법인을 합쳐 총 10만3천956명으로 집계됐다. '착한 임대인'들은 전국 18만910명의 임차인에게 4천734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해주고 2천367억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 개인·법인 '착한 임대인' 10만4천명, 총 4천734억원 임대료 감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결과를 보면 개인사업자 '착한 임대인'은 9만9천372명이다. 이들은 임차인 15만8천326명에게 총 4천22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해줬다. 정부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소득·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를 시행했다. 올해 1월부터는 세액공제율을 임대료 인하액의 70%로 올렸다. 지난해 4천22억원의 임대료를 인하한 개인사업자 '착한 임대인'들은 이 제도에 따라 2천11억원의 세액을 돌려받았다. 2020∼2021년 신고 기준 법인세 자료
일부 무인세탁소(셀프빨래방)에서 세탁·건조가 금지되는 의류에 대한 정보 표시가 미흡해 자칫 세탁물 훼손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14∼16일 서울 지역 셀프빨래방 44곳을 조사해 보니 22.7%인 10곳이 물세탁이 금지되는 의류 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61.4%(27곳)는 건조기 사용이 금지되는 의류를 표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소비자가 세탁기나 건조기에 투입이 금지되는 의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하다가 세탁물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44곳 모두는 세탁요금을 일단 투입하면 세탁기·건조기 사용 후 잔액이 발생하더라도 기기를 통해 환불이 불가능했다. 이 중 절반은 요금 환불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고지조차 않았다. 86.4%(38곳)는 세탁이 완료된 뒤 회수하지 않은 세탁물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 등이 없어 분실 위험이 있었다. 61.4%(27곳)는 사업자가 분실물 분실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표시를 하고 있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셀프빨래방 관련 상담 284건의 사유 중 세탁물이 찢어지거나 변색하는 '세탁물 훼손'이 117건(41.2%)으로…
각종 부동산 규제로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량은 전년 대비 급격히 감소했지만, 빌라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매수 심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3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 1~7월 경기도에서는 총 3만4406건의 다세대․연립주택이 거래됐다. 특히 지난달은 아직 신고 기한(30일)이 20일가량 남은 상황이지만 매매 건수가 3099건에 달한다. 2019년 1~7월(2만2495건)과 비교해보면 약 52.94% 증가한 셈이다.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패닉바잉’이 거셌던 전년 동기간 매매량(3만5477건)과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반면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는 정부의 잇따른 규제와 집값 상승에 힘입어 크게 감소했다. 지난 1~7월 아파트 매매량은 10만1338건으로 전년 동기(15만6282건) 대비 35.15% 줄어들었다.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가 줄어든 사이 다세대․연립주택 매수세가 커진 이유는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부동산리브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중위가격은 지난해 7월 4억806만원에서 지난 7월 5억3874만원으로 치솟았다. 이처럼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으로 눈을 돌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