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밀키트·가정간편식(HMR)을 신속하게 조리해주는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8일 4개의 요리 존(Zone)으로 구성돼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 큐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큐커는 기기 중앙의 전용 그릴 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윗쪽 3개 존, 아랫쪽 1개 존으로 구성돼있다. 그릴 플레이트의 위아래에서 동시에 열을 가해 음식을 빠르고 고르게 익혀주는 특징을 가졌다. 이를 통해 스테이크부터 스프, 피자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적의 밀키트·가정간편식 조리 기능을 제공한다. 밀키트·가정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휴대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각 존마다 온도와 시간 등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 설정되는 ‘스캔쿡’ 기능이 그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청정원·풀무원·오뚜기·동원 등 8개 식품업체와 협력해 이들의 전용 메뉴, 조리 알고리즘을 약 6개월 간 공동 개발하고 새로운 구매 약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호텔신라도 하반기에 팀 비스포크에 합류해 큐커 전용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개 식품사 직영몰에서
애플의 2분기 매출이 800억달러를 넘는 등 호실적을 냈으나, 글로벌 반도체 품귀현상, 운임 인상 등 다양한 요인으로 3분기 성장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한 올해 2분기(애플 자체 기준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애플의 전체 매출은 814억1000만달러(한화 94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41억2600만달러(27조8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8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3.3% 증가했으며, 회사 보통주는 주당 0.22달러의 배당금이 지급된다. 애플의 이번 호조는 아이폰 등 주요 제품의 선방인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판매액은 395억7000만달러(45조67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8% 증가했다. 여기에 아이패드와 맥도 각각 73억7000만달러, 82억4000만달러로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16%씩 늘어났다. 이외 애플 결제 수수료, 광고 등 서비스 부문 매출은 174억8000만달러(20조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반면 이 같은 호실적과 달리 미래 전망이 밝지만은 않아 보인다.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는 CNBC와의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의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28일 넷마블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 늘리기 및 일자리의 질 개선 기업을 격려하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넷마블에프앤비가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해 흥행을 일으킨 넷마블에프엔씨가 전년 대비 약 232%의 고용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앤씨의 정규직 비율은 100%, 2019년 10월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해 넷마블컴퍼니의 연봉 인상 방침에 따라 해당되는 모든 임직원 연봉이 800만원 인상됐다. 정철호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에 있는 게임 산업은 글로벌 성장을 위해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문화 조성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프로그래머와 아트(애니메이션, TA, 이펙트)직군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경력직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DSD삼호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분양이 완료됐다. 화성시 봉담내리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자이브랜드 프리미엄과 우수한 상품설계, 주변 교통호재 등으로 분양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7월 23일부로 1701세대가 주인을 찾았다.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후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며 완판된 것이다. 특히 정당계약기간 80%가 넘는 계약률을 보여 조기 완판 가능성을 예견하기도 했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화성시 지역 외 타 지역에서도 분양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실제 청약 당시 화성시에서 411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반면 기타지역에서 5734건의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분양가는 3.3㎡당 1323만 원으로, 현재 봉담읍 입주 5년 이내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웃도는 것과 비교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가 아니어서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특히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 노선으로 봉담읍 지역 가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3대 방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안의 처리 일정을 발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관계 장관 합동 담화를 했다. 홍 부총리는 “4월 이후 부동산 가격 불안 모습을 보여 국민께 송구하다. 주택공급 확대 및 실수요자 보호, 투기 근절이란 기조 아래 마련한 부동산 대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며 “‘공유지의 비극’을 막으려면 모두가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공급은 지난 10년 평균 주택 입주 물량이 전국 46만9000호, 서울 7만3000호인 반면, 올해는 각각 46만호, 8만3000호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택 수급만이 현 시장 상황의 주요 원인이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가격전망 CSI 등 관련 심리지표를 통해 부동산 상승 기대심리, 실거래가 띄우기 등 불·편법 시장 교란 행위 적발 등 기대심리, 투기수요, 불법 거래가 부동산 가격상승을 견인한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IMF,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의 아파트 가격 조정 등 사례를 근거로 “과도한 주
배달 전문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우형)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우형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서 개선해 온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매년 100곳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해왔다. 우형은 이번 인증식에서 자사의 다양한 사내 제도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청년 고용 창출의 공로 인정을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우형은 연장·휴일·야간 근로 등 시간 외 업무에 대한 수당을 매월 기본 급여에 포함해 일괄 지급하는 포괄임금제를 2019년 폐지했다. 이를 통해 업무 만족도 및 근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근로자 임신·출산·육아와 관련, 우형은 임신한 근로자에게 임신 기간 중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일일 2시간씩 단축이 가능토록 했다. 또 직장 어린이집 ‘우아한 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하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의 근로자에게는 1개월의 유급 육아휴직을 부여했다. 또 ▲복지포인트 연 200만원 제공
누구나 우아하고 행복한 황혼을 바라지만 대다수 노인에게 그 건 이루기 힘든 꿈일 뿐이다. 현실은 막막하다. 노후 준비는 미흡하고 연금은 쥐꼬리다. 생계를 유지하려면 나라에서 주는 노령수당 등 복지와 함께 몸으로 때우는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며 죽는 날까지 일해야 한다. 기대 수명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노인 빈곤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 노인 자살률 세계 1위 국가에서 고령층의 미래는 여전히 잿빛이다. ◇ 노후 대책 막막…죽는 날까지 개미처럼 일해야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는 대한민국 노인의 현주소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정부의 재정 투입으로 노인 복지가 개선되고는 있으나 세계 주요국에 비해 여전히 열악하다. 조사 대상 고령층 55∼79세 인구 1천476만6천명 가운데 공적연금과 개인연금 등 연금 수령자 비율은 48.4%(714만1천명)였고,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64만원이었다. 좀 더 들어가 보면 연금 수령액이 25만∼50만원 미만 비중이 38.1%에 달했고, 150만원 이상 수령자는 9.5%에 불과했다. 문제는 연금을 아예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령층이 약 762만5천명이라는 점이다. 연금을 받는 사람들도 소득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가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등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손실보상 한도 확대와 달리 적용 기준이 제한돼, “열심히 방역 지킨 자영업자만 바보”라는 등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토로하고 있다. 27일 자영업자 전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정부의 자영업자 보상안에 대해 성토하는 게시물과 댓글이 다수 게재됐다.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적용 기준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는 내용이 상당수였다. 특히 이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매출이 대폭 하락한 식당보다 방역 수칙을 신경 쓰지 않고 영업한 식당만 더 많은 지원금을 받는다”거나 “영업권을 제한했는데도 기본 보상에 대한 철칙이 없다. 희망말살자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희망회복자금 규모를 늘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다. 문제는 희망회복자금의 기준 적용이 기대보다 넓지 못해 차등적 지원이란 인식만 늘린다는 점이다. 희망회복자금은 상한액 최대 2000만원으로 전보다 2배 이상 확대됐으나, 적용 기준을 매출 4억원 이상 장기간 집합 금지 명령 업장에게만 최대치로…
수원시 산하기관 책임자의 절반이 수원시 공무원 출신이란 지적이 나왔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수원경실련)은 경기 수원시 산하기관 유급 기관장 및 사무책임자를 대상으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기관 현황 및 책임자 직책을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기간 중 임명된 기관장 총 39명 중 20명이 수원시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에는 9개 기관에서 기관장 30명 중 16명이 해당했으며, 이 중 12명은 구청장 출신이었다. 사무책임자도 4개 기관 9명 중 4명이 해당했으며, 이 중 2명이 구청장 출신이었다. 수원경실련은 “수원시는 여전히 산하기관 기관장 자리를 수원시 공무원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며 “불투명하고 형식적인 기관장 임명 시스템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제 개선을 위해 수원경실련은 ▲인사시스템 전면 개혁 ▲산하기관 임원 임명 시스템 개선 ▲지방공기업 공개시스템 수준의 정보공개 등 관련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독거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LX 경기지역본부 광주지사는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X광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 가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기존 주기적으로 실시한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의 배식봉사가 코로나19로 추진하기 어려워지면서, 도시락 전달 봉사로 변경해 실시하고 있다. 장길현 LX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라며 “지역 기반 공공기관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