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정책보좌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구리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구리시청 소속 정책보좌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남양주에서 구리 수택동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의 차량에는 동승자도 있었는데 경찰은 동승자에 대해 음주운전방조 혐의 여부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구리 = 고태현 기자 ]
검찰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중국 우한(武漢) 교회 신도가 국내 교회를 다녀간 사실을 은폐한 정황과 관련해 지난 5월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처음으로 피의자 신병 확보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소속 총무 A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방역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장소 등을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A씨 등이 중국 우한 교회 신도의 국내 교회 출결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우한은 코로나19 발원 지역으로 지목되는 지역이다. 신천지 측은 2018년께 우한을 비롯해 중국 여러 도시에 교회 설립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중국 정부가 교회당 허가를 내주지 않고, 활동도 여의치 않아 사실상 중국 쪽 교세 확장은 접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A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교육과 방역 활동을 병행하는 각급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지도 점검과 연수, 행사를 대폭 취소하거나 축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들의 학교 대상 연수, 회의·행사, 지도 점검을 비롯해 모두 340건이다. 이 가운데 147건(43.3%)을 취소(87건·25.6%) 또는 축소·통합(60건·17.7%)했다. 취소한 사업 대다수는 연수, 회의 또는 행사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 ‘독서교육 활용 수업 연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담당교사 연수’,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 ‘혁신교육 콘퍼런스’ 등이다. 취소한 연수들은 안내자료를 배포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선행교육 출제 점검’, ‘선행학습점검’ 등과 같은 학교 지도점검 7건도 계획을 취소하고, 그 대신 개별 학교가 지필고사 문항을 만들 때 자체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는 등 현장 점검보다는 비대면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소통 공감교육’을 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하도록 하는 등 81건(23.8%)은 사업 방식을 개선하도록 했다. 이 밖에 14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 씨(24)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서울고법 형사20부 강영수 부장판사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강 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을 청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는 반나절도 채 안 지나 동의자가 13만 명에 육박했다. 청원인은 "계란 한 판을 훔친 생계형 범죄자가 받은 형이 1년 8개월인데, 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를 만들고, 그중 가장 어린 피해자는 세상에 태어나 단 몇 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아이도 포함돼 있는데, 손 씨가 받은 형이 1년 6개월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것이 진정 올바른 판결이냐, 이런 판결을 내린 자가 법관이 된다면 대체 어떤 나라가 만들어질지 상상만 해도 두렵다. 아동 성 착취범들에게 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나라가 아니겠냐”고 되물었다. 그는 "당당하게 '한국 내에서의 수사와 재판을 통해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판사 본인이 아동이 아니기에, 평생 성 착취를 당할 일이 없는 기득권 중의 기득권이기에 할 수 있는 오만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 여론에 반하는, 기본적인 도덕심에 반하는 판결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19세 이하 청소년·소아 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3천137명 가운데 19세 이하는 934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한다. 이중 10∼19세가 728명(5.54%)이고, 영·유아와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인 0∼9세가 206명(1.57%)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전날 하루에만 10세 미만 아동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19세에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광주에서는 동구 다솜어린이집에서 남매인 원생 2명이 전날 확진됐다. 이들은 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인 지난 3일까지 어린이집에 등원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현재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 교직원 등 8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대전에서도 서구 더조은의원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해 6세 유치원생이 확진됐다. 이 어린이가 다닌 유치원의 원생과 교사 53명에 대한 방역당국의 진단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학생 1명이
법원이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 씨를 미국에 송환하지 않기로 한 배경에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소비자 수사에 손씨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는 손씨의 인도를 불허하기로 결정하면서 '임의적 거절 사유'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관련법에 따르면 범죄인 인도 청구를 거절할 사유는 크게 절대적 사유와 임의적 사유로 나뉜다. 절대적 사유는 범죄인을 인도해서는 안 되는 사유를, 임의적 사유는 범죄인 인도를 거절할 수 있는 사유를 뜻한다. 바꿔 말해 절대적 사유가 있으면 무조건 범죄인 인도를 거절해야 하지만, 임의적 사유가 있는 경우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인도를 허용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재판부는 먼저 손씨에게 절대적 인도 거절 사유가 없다고 봤다. 절대적 사유에는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되거나 국내 법원에서 재판 중인 경우,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이유가 없는 경우 등이 있는데, 손씨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다만 재판부는 손씨가 임의적 거절 사유 가운데 하나인 대한민국 국민인 점을 고려해 손씨를 인도하는 것이 적절한지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1936년 개교 이래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플러스형 농생명과학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84년의 찬란한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교훈은 자립, 근면, 성실, 협동을 삼고 있으며, 따뜻한 인간애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 더불어 화훼장식 명장공방 사업,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농생명과학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부가 지원하며 국내 유일의 화훼디자인 명장인 '이지언 명장'의 지도로 진행되는 화훼장식 명장공방은 수준 높은 실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취업처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50년은 정보통신기술과 생명과학 기술이 접목돼 새로운 패러다임이 불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는 농업분야에 IT와의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온실 시설은 IT기술을 결합한 온실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공간으로 전문동아리 활동 등 전교생이 이용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실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현장 실무 능력 습득을 통한 농산업관련 자격증 취득, 농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및 전공실습을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물자원
안성 고삼초등학교가 지난 1일 오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원격 공개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직원이 함께 노력했으며 원활한 실시간 원격 공개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 기자재를 미리 구비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부모들이 실시간 수업을 볼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통해 미리 학부모 개인 휴대폰에 원격수업용 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수업 당일 학부모들이 수업에 접속할 수 있도록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했다. 이어 원격수업용 앱 사용이 어려운 학보모들을 위해 학교 태블릿을 대여하기도 했다. 본교 학부모 78%가 공개수업 당일 원격수업에 접속해 수업을 참관해, 전년도(52%)보다 공개수업 참관율이 훨씬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 후 실시간 원격 공개수업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 83%가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고삼초등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삼일공업고등학교는 전국 특성화고의 중심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삼일공업고 만의 진취적인 학과 운영에 대해서 특별함을 자부했다. 김동수 교장은 "지난 해에 개설된 경찰사무행정과는 전국 특성화고의 관심사였다. 교육부에 많은 학교가 개설을 요청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안다“며 "이외에도 3D융합콘테츠과, 레저스포츠과 등 다양한 학과가 특색있고 내실있게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2020년도에만 사물인터넷과, 레저스포츠과, 공유경제시스템과 등 3개의 학과가 신설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운영되며 특성화고의 롤모델을 자처하고 있는 경찰 사무행정화 등의 학과도 포진해있다. 특히나 낮은 취업률로 비인기과로 전락하고 있는 환경과가 되려 높은 취업률을 선보이며 지난해에는 환경부 지정 꿈꾸는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장은 "본교는 보다 발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으로 학생들이 대기업, 공기업 등에 취업함으로써 경기도 공업계열 고등학교 중 가장 우수한 취업률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최초로 아주대와 MOU를 체결해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진행하는 쾌거를 이룩했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역 내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정지원사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생계 유지가 곤란한 가정 아동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삶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내 대상이 있을 경우 상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즉시 연결하고 지원받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위기가정지원사업은 모두 100명의 학생에게 후원금 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1명에 25만원씩 생계·학습 등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장학금처럼 지원하게 된다. 위기가정지원사업은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는 사례관리의 한 영역의 시초이며, 같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육취약집단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