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영세식당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도시락 구매 및 전달 활동을 펼쳤다. 건보공단 경인본부는 20일 경기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경영난에 빠진 지역 영세 식당을 돕고자, 해당 식당의 도시락을 구매해 경기 수원시 우만동 영구임대아파트의 영유아보육가정 15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 ESG경영에 발맞추고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스테인리스 용기에 도시락을 담아 전달·회수했다. 경인본부의 ‘건이강이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및 거리두기로 인한 골목 상권 위축 문제 해결을 돕고자 지난 5월부터 매월 “온(溫)택트 도시락(樂)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활동은 지역 영세 식당 및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도시락과 식재료를 구매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다음달에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저소득 가정 150가구에 로컬푸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도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됐다”며 “모두가 ‘잠시 멈춤’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시길 바라며, 공단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정부 점검 결과 알뜰폰 사업자들의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점검한 이용자 보호 여부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부는 “대부분의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전담기구를 운영하며 자체 업무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임직원·유통망에 교육하는 등 가이드라인 준수 상태가 양호했다”고 밝혔다. 알뜰폰이란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로 기존 통신3사로부터 망을 임차해 이용자에게 저렴한 요금에 자체 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과기부에 따르면 알뜰폰은 5G 요금제 등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여 지난 5월 기준 957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과기부는 총 48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이용자 보호계획 이행 여부 및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허위·과장 광고 금지 ▲불법 텔레마케팅 금지 ▲계약조건 설명 ▲명의도용·부당영업 금지 ▲이용자 불만 해결 등 29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이와 함께 과기부는 지난 5월까지 전체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결과를 제출받고 6월 주요 사업자 15개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과기부는 “알뜰폰…
캠핑용품으로 인한 위해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20일 여름철 캠핑용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최근 3년 간 접수된 소비자위해정보 분석 내용에 따르면, 캠핑용품으로 인한 가스 누설, 가열, 발화·불꽃 등 화재 관련 안전사고가 전체 캠핑용품 위해사례의 61.9%(396건 중 24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캠핑용품 관련 안전사고 발생현황으로는 ▲2018년 115명 ▲2019년 139명 ▲2020년 142건 등 매년 캠핑용품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위해원인별로는 ▲화재·발연·과열·가스 245건(61.9%) ▲제품, 물리적 충격 139건(35.1%) ▲식품·이물질 12건(3%)로 집계됐다. 화재사고 다발 품목으로는 ▲부탄가스 81건 ▲불꽃놀이 제품 31건 ▲화로(불판) 23건 ▲야외용 버너 23건 ▲목탄(숯) 20건 등으로 확인됐다. 또 화재사고 외 제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지난 3년간 13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해먹으로 인한 낙상사례, 텐트 설치·철거로 인한 부상 등이 80건을 차지했다. 공정위는 “캠핑용품 구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 확산과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19일부터 2주 간 진행되며, 화성시 소재 ‘만나 무료급식소’와 수원시 소재 ‘희망의 쉼터’의 무료 급식 이용자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얼음물, 냉매 스카프, 컵라면 등 기타 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후원 기간 중 공사 직원들이 배식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위치한 노숙인 자활시설인 희망의 쉼터는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만나 무료급식소는 60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일용직근로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일 무료로 아침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방성배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 확산에 이례 없는 무더위까지 겹쳐 힘든 시기”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경기지역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출중소기업의 물류애로 외에 수출자금, 해외출장 및 시장개척, 전문인력 확보, 강화된 해외규격 인증 등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경기중기청은 최근 해운, 항공운임 등의 급속한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국제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달 신설된 ‘물류전용바우처’와 지난 5월부터 지원한도를 2000만원으로 확대한 수출바우처의 ’국제운송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신설된 물류전용바우처는 기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수출바우처와 함께 최대 40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창고보관료, 통관비용 등도 확대 지원한다. 선사확보, 항공물류비 상승부담 등에 대해 국적해운사를 통한 장기 운송계약 및 운송비 지원, 항공물류할인, 수출기업에 최적화된 물류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컨설팅서비스를 소개했다. 수출자금애로에 대해서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청년들이 졸업 후 평균 10개월을 취업하지 못한 채 보내고 있다. 취업에 성공해도 초봉은 대부분 월 200만원 미만이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 졸업 후 3개월 안에 47% 취업…3년 이상 8% 조사 결과를 보면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졸업(중퇴) 후 첫 취업까지 평균 10.1개월 걸렸다. 청년들은 대개 임금근로자로 첫 일자리를 시작한다. 졸업 후 3개월 넘지 않은 기간에 청년 47.4%가 첫 직장을 구했지만 절반 이상은 3개월 이상 걸렸다. 1~2년이 걸린 청년은 11.7%, 2~3년은 6.7%, 3년 이상이 걸린 경우도 8.2%나 됐다. 첫 취업까지 평균 소요 기간은 고졸 이하가 1년 2.2개월로 대졸 이상의 7.7개월보다 길었다. 첫 직장을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0.6%), 도소매·숙박음식업(29.0%), 광·제조업(16.2%) 순이었다. 남자는 도소매·숙박음식업(30.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8.6%), 광·제조업(23.2%) 순이었던 데 비해 여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1.4%), 도소매·숙박음식업(28.1%), 광·제
정부가 임대료가 급상승하거나 쇠퇴하는 상권에 대해 세제 감면 등 특례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국무회의 통과와 관련, 민·관이 협력해 지역 상권의 경영여건을 안정시키고 재투자를 강화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지역상권법은 오는 27일 공포돼 9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해 4월 시행된다. 이에 따르면 상권은 임대료가 급상승한 상권을 ‘지역상생구역’으로, 경기가 쇠퇴하는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정한다. 점포 상인과 임대인 간 자율적인 상권 활성화 및 임대차 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추진하면, 정부·지자체는 세재감면·재정지원·융자 등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역상생구역의 경우 세제·융자,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 특례가 지원되고, 자율상권구역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성화 사업 등 지원이 제공된다. 특성화 사업은 환경·시설 정비, 교육·경영 지원 등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테마구역 조성 및 특화상품,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각 지역 수요 및 소비환경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전면 개편해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중기부는 2014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대에서 택배 배달을 하는 김 모(42) 씨는 이달 들어 출근길에 '보랭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다. 음식물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락 형태의 가방이지만, 김씨의 가방 안에는 음식 대신 쿨토시와 여벌의 옷, 여러 개의 아이스팩이 담겨있다. 그의 담당 지역에는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가 많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 대부분이고, 택배차가 들어가기 힘든 골목도 곳곳에 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르는 '땡볕' 아래에서 택배 물건들을 들고, 지고, 메고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면 옷은 금세 땀으로 흠뻑 젖는다. 땀을 배출한다는 쿨토시도, 차가운 아이스팩도 난로처럼 달아오른 몸을 식혀주기엔 역부족이다. 에어컨을 틀어놓은 트럭 안이 유일한 대피처지만, 쏟아지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움직이다 보면 차 안에 있는 시간은 전체 근무시간의 20%도 되지 않는다. 김씨는 "원래도 여름에 일하기 힘들었지만, 올해 여름은 유독 더운 것 같다"며 "퇴근할 때면 머리가 멍해지는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다 쓰러지겠다'하는 걱정도 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택배…
삼성전자가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장관상 등 총 8개의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 주최에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8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삼성전자의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가 산자부 장관상에 선정돼 삼성전자는 3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 ‘에너지 효율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및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에너지 기술상’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솔라셀 리모컨, ‘에너지 위너상’에 갤럭시 북 프로 360,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시스템에어컨 DVM S2 등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들이 선정됐다. 최고상을 수상한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열교환기·팬 등 주요 부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매 사이클을 설계해 10개 모델 전체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또 냉방효율과 난방효율 향상 및 무풍 기술을 통한 저탄소 배출로 한국 녹색기술인증도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한국·미국·유럽
내년부터 한 자녀를 임신했을 경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100만 원으로 늘어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한 자녀 임신의 경우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쌍둥이 등 다자녀 경우에는 10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늘어나고, 분만 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2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지원금 사용기간은 출산일 이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며, 지원 항목도 임신·출산과 관련된 항목 외에 모든 진료비. 약제·치료재료 구매비로 확대된다. 내년 1월 1일 신청자부터 인상된 지원금을 받으며, 시행일 이전 신청자는 현행 규정에 따른 금액을 받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