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한 달여간 ‘2021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교육’을 실시한다. 넷마블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일 중 1회씩 일정을 선택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로 이뤄진 총 200가족을 대상으로 쌍방향 온라인 방식의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참여 가족은 사전에 전달받은 ‘게임에 대한 이해 및 게임소통방법’ 영상을 시청한 후 게임소통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작하기’·‘친해지기’·‘소통하기’·‘협동하기’ 등 게임의 속성을 이용한 4단계 구조로 참여 활동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서로 게임에 대한 공감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가족 간 공감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교재 및 체험 키트가 제공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게임소통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수업을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보다 많은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하고자한다”며 “게임소통교육을 통해 경직된 가족 분위기가 이완되고 건강한 게임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마련한 게임소통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가에 폭염지속에 따른 농작물, 가축 등의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보통 가축은 27℃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 호흡수 증가 등으로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사료섭취량 감소, 산유량감소, 증체율 감소 및 번식 지연 등 생산성 저하를 유발한다. 심각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져 양축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축사 송풍·지붕 물뿌리기, 농장 안과 밖의 정기 소독 실시, 단백질·비타민·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급여 등을 실시해야 한다. 원예분야는 고온 지속 시 과실이 자라지 않고 당도가 감소되며 과실, 잎 등 햇빛데임 현상 및 열과 발생 우려가 크다. 초생재배, 미세살수 및 주기적 관수, 석회 및 유기물을 뿌려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탄저병,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벼는 물을 깊게 관수하고 물 흘러대기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며, 조기 물떼기를 지양해야 한다. 밭작물은 비닐피복재배, 스프링클러로 관수해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부직포나 짚을 이용해 토양을 덮어 수분 증발
20일에도 폭염이 이어지겠으나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예고돼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89.4GW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거래소는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9.1GW(공급 예비율 10.2%)로 '정상' 상태일 것"이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전력수요가 예상치대로 오른다면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기존의 최고기록은 지난 15일 88.6GW였다. 역대 여름철의 최고치는 111년 만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7월 24일의 92.5GW다. 정부는 '열돔' 현상에 따른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찾아오는 21일부터 전력 예비력이 가장 낮아져 4.0GW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력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돼 단계별로 각 가정과 사무실, 산업체에서 냉방기기 가동을 자제하는 등의 비상 대책이 시행된다.
CJ제일제당이 중화요리 가정식 신메뉴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20일 탕수육과 함께 한국 중화요리 인기 메뉴 중 하나인 깐풍기를 구현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올해 3월 ‘고메 탕수육’을 출시하면서 중화식 튀김요리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고메 짬뽕·짜장 등 ‘고메 중화식’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중화요리 외식 시장이 약 7조4000억원 규모에 최근 4년간 15% 가량 성장한 반면, 깐풍기가 가정 내 조리가 어려운 점을 겨냥했다. 편의성과 맛 품질을 높여 가정식 중화요리 수요를 잡겠다는 것이 CJ제일제당의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튀긴 후 굽는 공정을 더한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로 조리가 가능하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온라인 편집샵 29CM에 공개된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입맛을 겨냥하고자 ‘높고 빼어난 고메 중식’이라는 의미의 ‘고메루(高邁樓)’ 테마 영상을 제작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CJ제일제당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과 철저한 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기약 없는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 지난 1년 6개월을 빚을 내거나 종업원을 내보내는 등 마른 수건을 쥐어짜면서 연명한 자영업자들은 최근의 4단계 거리두기로 다시 한계 상황을 맞았다. 정부는 손실보상금을 긴급 수혈할 예정이지만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감당이 어려울 정도로 팽창한 자영업자들의 부채 연착륙 방안 마련도 시급해졌다. ◇ 자영업 신규 차주 33만명 증가…하위 20% 대출 26% 늘어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전체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831조8천억원으로 1년 전인 작년 3월 말(700조원)보다 18.8%(131조8천억원)나 불어났다. 지난 4∼6월 은행권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이 9조3천억원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6월 기준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840조원을 훌쩍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영업자 대출은 코로나 발발 이전 1년간은 10% 증가했으나 코로나 영향이 본격화한 작년 3월 이후 1년간 20% 가까운 급증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대기업 부채가 7%, 중소기업 부채는 12.8%, 가계부채가 9.5% 각각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자영업자의 부채 증가는 단연 압도적이다
짧은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산업 현장도 본격적으로 더위와 전쟁에 돌입했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체감온도 30도를 크게 웃도는 폭염이 일찍 찾아온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현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 "건강이 최우선" 보냉품 지급에 보양식까지…블랙아웃 대비도 20일 업계에 따르면 야외 작업이 많아 뙤약볕과 고온에 노출된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찜통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현대중공업은 혹서기인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낮 기온과 관계없이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해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장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옥외작업장의 블록과 탱크 등에 '스폿쿨러'를 가동하고, 근로자 탈수 예방을 위한 제빙기와 식염포도당도 비치했다. 삼성중공업은 뜨거운 철판 안에서 용접작업을 하는 작업자에게 압축공기를 순환시켜 체온을 냉각시켜주는 '에어쿨링 재킷'을 제공했다. 선박 내부에는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어 주는 야외 에어컨 250대를 가동하고, 조선소 곳곳에 제빙기 114대와 냉·온정수기 340대를 설치해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
이달 전국적인 폭우·폭염의 발생으로 농·축산물 가격 등 밥상물가가 오르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육계 1마리 소매가는 5617원으로 지난달(5269원) 대비 348원 올랐다. 전년 동월 동일(4878원)보다도 739원 인상된 가격이다. 돼지고기(삼겹살) 1kg당 가격도 19일 2만6632원으로 지난달(2만5086원) 대비 1546원 더 비싸졌다. 전년 동월 동일(2만2976원)이던 것과 비교해도 3656원 더 오른 가격이다. 채소 등 농산물의 경우 유통정보 시스템 KAMIS에 따르면, 건고추(화건)의 600g당 소매 평균가는 지난 16일 기준 2만173원으로 전월대비 94원 인상, 깐마늘은 1kg 기준 1만1766원으로 258원 인하됐다. 하지만 둘 모두 전년 대비 각각 7366원, 4244원씩 인상돼 장기적인 가격 인상의 양상을 보였다. 농축산물 가격은 코로나19 요인과 함께 최근 발생하는 폭염·폭우 피해의 영향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지난 6일 기준 닭 24만3000마리, 오리 5만5000마리 등이 폐사하고 농지 2만5489헥타르, 축사 256동이 침수·파손됐다. 여기에 이번주 열돔 현상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자 휴·폐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권리금조차 없어 폐업하기 어렵거나 정부의 재난지원금만이라도 받기 위해 폐업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발표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보면 소상공인 57.3%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휴·폐업을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면서 고깃집, 주점 등 저녁 매출이 큰 업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영업 중단'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19일 취재진이 경기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을 가보니 빈 점포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인계동 ‘ㅅ’ 공인중개업소는 “워낙 목이 좋다보니 다른 지역에 비해 공실은 적은 편이지만, 4단계가 길어진다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른다"라면서 "창업하려고 찾았던 사람들도 등을 돌리다보니 권리금을 낮춰서라도 가게를 내놓겠다는 자영업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처럼 폐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지만 점포 철거·정리 업체의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일 오전 본청 회의를 마치고 예정에 없던 수원세무서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현장 및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수원세무서 신고담당부서 직원들이 자가격리되면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청 직원으로 구성된 신고지원반을 가동해 신고업무에 투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및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일선의 신고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도움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또 도움창구를 돌아보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고업무 지원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과 대학생 등 신고도우미를 격려하고 남은 신고기간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김재철 청장은 신고취약계층과 물리적 신고환경이 부족한 방문 납세자에게도 최대한 신고를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개인사업자 8만9000명의 납부기한을 9월말까지 연장하고 그 밖의 피해 사업자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납부연장를 신청하면 3개월 내에서 적극 승인할 것을 주문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틀이 견지되도록 하되, 방역 수준이 강화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 방역 지원 확대에 대해 점검·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이런 지시를 내리면서 "추경 확정 후 최대한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반도체 등 주요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세제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 확대 등이 포함된 올해 세제개편안 마련이 거의 끝나간다"며 "이번 주 당정협의 등을 거쳐 조율 후 26일 확정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최근의 가격 오름세는 주택 실물의 수급 요인, 기대이익을 향한 여전한 투기 수요, 막연한 불안·기대심리, 부동산 정책 변화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시장 참여자들에게 통계에 입각한 팩트, 정확한 부동산 시장 판단, 향후 정부 정책 의지 등을 명료하게 전달하는 계기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또 "연간 2% 내 물가 안정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