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교회에서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진자는 교인 2명, 교인 가족 1명이다. 지표환자의 증상 발생일은 19일이며 확진자는 17일과 19일, 21일과 24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회는 교인이 9000여 명인 대형교회이다. 확진자와 함께 예배를 본 교인이 717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돼,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수원중앙침례교회는 28일 신자 가족 중 1명(수원 9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긴급 교역자 대책회의를 열고 2주간 교회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 교회는 전날인 27일 전화로 비대면 방문을 하는 과정에서 신자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내부 시설에 대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교회 건물 전체를 2주간 자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화성시 봉사단체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이 단체헌혈과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송영호 정다운봉사단장, 이종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장녹 적십자 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장, 김영수 경기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봉사단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4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결성하고 헌혈행사를 기획해 주신 정다운봉사단과 헌혈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전역에 헌혈문화와 봉사문화가 확산돼 봉사가 일상이 되는 화성시를 만들겠다”로 말했다. 송영호 정다운봉사단장은 “화성시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을 결성하고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정다운봉사단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경기혈액원장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지는 지금, ‘정다운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화성시 행정경계 조정을 행정구역이 바뀌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경계 조정 시행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26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7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7월 24일 행정경계조정령이 시행되면 주민 550여 명이 수원시로 편입된다”며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행정경계조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상정한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지난 6월 1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3일 공포되면서 수원시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7월 24일 경계조정령이 시행되면 행정경계 조정이 완료된다. 수원시와 화성시는 각각 망포동 일원과 반정동 일원을 같은 면적(19만8천825㎡)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행정경계 조정이 이뤄질 지역은 경계가 기형적이다. 화성시 반정동 일부가 ‘n’자 형태로 신동지구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어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다. 수원시는 2013년 의왕시, 2019년 용인시와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에 성공한 바 있다. 화성시와 행정경계 조정은 수원·용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공무원 법무역량 향상을 위해 ‘2020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순회 법제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의 잇따른 제·개정과 학교폭력 등 교육 관련 소송의 증가에 따라 자치법규 이해도와 입법역량,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도내 각급 기관 공무원 175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법 해설 ▲행정절차법 해설 ▲행정소송 실무 ▲교육관계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교육생 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도입했다”며 “이번 교육이 자치법제나 소송 관련 업무 이해도와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수원시새마을회가 권선구 고색동 휴경지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과 함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가를 수확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파종하고 직접 재배한 것으로, 시 새마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자를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6일부터 3차례에 걸쳐 혁신유치원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혁신유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유치원은 윤리적 생활 공동체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해 창의적 교육 과정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유치원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지난 16일과 20일, 27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열렸으며, 혁신유치원 교원 50여명이 참가했다. 혁신유치원 아카데미에서는 ▲민주적 유치원 문화조성 방안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협력 방안 ▲교육 구성원의 자발적인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방안 ▲유아의 행복을 위한 창의적 교육 과정 운영 방안 ▲유아 교육 혁신 실현 방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혁신유치원 운영지원 협의체 구성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지원 강화 ▲어울림 학습 공동체 리더 직무연수 운영 ▲학부모 인식 개선과 교육 주체화 방안 마련 등에 유치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처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혁신유치원 운영 가치를 공유하고 혁신교육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도교육청은 유치원 현장 의
수원중앙침례교회(수원중앙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원중앙교회는 28일 신자 가족 중 한 명(수원 9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긴급 교역자 대책회의를 열고 2주간 교회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전날인 27일 전화로 비대면 방문을 하는 과정에서 신자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확진자는 수원중앙교회에 출입한 적이 없었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아내와 딸 등 가족은 최근에도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교회는 긴급 회의를 열고 코로나19가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확진자 동선과 상관없이 교회 내 모든 모임을 중단하고 예배와 사역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또 내부 시설에 대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교회 건물 전체를 2주간 자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열린 6월 20일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영정 속 아들의 얼굴을 힘없이 바라보던 백발의 한 어머니 옆으로 경기남부경찰청 피해자보호계 소속 '위기 개입 상담관'이 다가가더니 그의 어깨를 두 팔로 감싸 안았다. 어머니는 울다 지쳐 바닥에 쓰러졌고, 상담관은 추모식이 끝날 때까지 그의 곁을 지키며 위로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서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수사와 별개로 유족들을 위해 심리, 경제, 의료, 법률 지원에 나서는 등 '피해자 보호 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경기남부청은 남부청 소속 위기 개입 상담관(행정관) 4명과 관내 31개 경찰서에 배치된 피해자 보호 전담경찰관 등 49명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피해자 보호 전담 부서가 설치된 2015년 이후 최다 인원이 한꺼번에 투입됐다. 전담경찰관과 상담관들은 먼저 가족들의 '심신 안정'에 신경 썼다. 신체에 상처를 입었을 때 응급처치가 중요하듯, 가족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도 '심리적 응급처치'가 우선으로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들을 잃은 가족들은 며칠 동안 오열을 멈추지 못했고, 일부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까지…
대검 수사심의위원회가 삼성그룹 부정 승계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26일 ‘수사 중단 및 불(不) 기소 권고’ 결론을 내렸다. 수사심의위는 이날 오후 “과반수 찬성으로 수사중단 및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약 9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수사심의위에는 양창수 위원장 외 무작위로 추첨된 현안위원 15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안건은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수사계속 여부 ▲이 부회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팀장, 삼성물산 법인에 대한 공소제기 여부였다. 불기소 의견으로 결론이 나와 남은 검찰 수사는 상당한 부담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심의위 결론은 권고적 효력만 있음에도, 앞서 열린 8차례 수사심의위 권고 사항을 수사팀이 따랐기 때문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직접 군포시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송정관 옹댁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정부정책에 대한 요구사항을 들었다. 1936년생인 송정관 옹은 지난 1996년 무주 인근 무장간첩 토벌 공을 세워 1967년 인헌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그간 국가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유공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같은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가 예우받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