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임정호)는 25일 감염방지위원회를 열고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전염병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및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 활동을 하는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방지를 위한 위원별, 분야별 책무 확인 ▲대원의 건강관리, 근무처 관리, 감염방지관련 예산편성 ▲코로나19 발생에서 현장까지 구급대원의 대응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 ▲신종 전염병 유행에 대한 구급현장의 대응 등이 언급됐다. 이어 수원소방서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시 질환자 응급처치법, 신종감염병의 이해 및 대응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은 “현장 출동대원들은 각종 구조·구급 현장에서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며 “대원들 개개인의 건강관리를 통해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소방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 교육을 통해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수원고법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법정 내 법대와 증인석에 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림막은 수원고법 민사부 법정인 804∼806호 등 3곳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수원고법은 하절기 마스크 착용이 불편해질 것으로 예상돼 비말(침방울)을 차단한 상태에서 재판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가림막 설치로 증인에게 마스크 없이 증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증언의 편의를 도모하고, 증언할 때의 표정 등 비언어적 진술 태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안산 지역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각종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속히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지원청과 본청에서 치료비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유치원은 철저히 조사해서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힐 것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제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사회 전체가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경기도교육청 전체를 대표해 사과드리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다시 한번 ‘9월 학기제’를 꺼내들었다. 이 교육감은 25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지금이 9월 학기제로 갈 적절한 시기”라며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9월 학기제는 초·중·고교와 대학의 1학기를 3월이 아니라 9월에 시작하는 것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권 국가는 대부분 9월 학기제를 택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학교 2학년생의 1학기 출석일수가 16일 정도뿐이고 나머지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며 “온라인 수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들 하는데, 나는 완전치 않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학생 참여 ▲학습 효과 ▲평가 방법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다면 “교육부와 학교가 무책임한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했던 온라인 수업의 성과는 이어가면서 (초중등교육)법도 바꾸고 보완을 하면서 내년 9월에 정상화하면 좋을 것이라고 본다. 지금이 재논의할 적절한 시점이다”고 했다. 이를 위해 이 교육감은 “교육부와 정부 측에 문제를 제기했고, 관심을 가진 여야 의원들에게도 의견을 전달했다”며 “
건물 입구를 막고 주차된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이웃 주민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48)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빌라촌에서 이웃 주민 B(28) 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폭언과 함께 바닥에 있던 벽돌을 주워들고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집 앞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빼 달라고 A씨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다짜고짜 "몇 살이냐"는 등 폭언을 하다가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 소유의 모하비 승용차는 B씨 집 차량 출입구를 막고 주차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옆에는 함께 출근하려고 나선 아내와 어린이집에 맡기려 데려 나온 5살, 2살 아이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얼마 전에도 주차 문제로 욕설을 들었던 적이 있어 일부러 아내를 통해 연락했는데도 '죽여버린다'라는 등 욕설을 계속했다"며 "눈앞에서 아빠가 맞는 것을 본 5살 아이는 충격에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새마을운동중앙회가 25일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과 생명살림국민운동 전국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행사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의 대전환을 국내·외로 확산시키고 500만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지난 4월 22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했으며, 참석 규모도 1천여명에서 150명으로 줄였다.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 축사와 생명살림국민운동 전국 선포대회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선포한다. 오직 깨어 일어난 국민만이 생명의 길을 열고, 넓혀 나갈 수 있다"라며 "이제부터 3년간 국민 500만명을 만나 생명살림운동을 함께 조직하고 생명의 길을 꾸준히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2가지 연수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장단계별 7급 승진예정자 과정'과 오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신규 공무원 추수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로서 생각을 전환하고 교육행정 지방공무원들에게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채널과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연수 진행은 수도권 코로나19 전파의 지속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하지만, 화상으로 만나는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연수대상자들의 고민과 공직자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를 초빙해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교육과 행정의 길'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나만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가방을 만들어 화상회의를 통해 공유하는 등 비대면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연수기법을 도입했다. 더불어 연수할 때 활용할 실행과제 도서, 연수 교재, 만들기 재료 등을 '행복한 연수꾸러미'라는 이름으로 배포해 온라인 연수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수원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녹음실에 모였다. 바로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불러 녹음하기 위해서다. 이번 노래 녹음은 청렴챌린저 학교 우수 사례에 대한 교류와 협력으로 교육청과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원 매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청렴 노래 '더하기'에 수원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목소리를 입혀 녹음했다. '더하기'는 매원중학교 청렴 시 짓기 대회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뽑힌 바 있으며, 교육지원청은 이 노래를 활용하기 위해 원저작권자인 매원중학교와 학생들의 동의를 받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녹음된 이 곡은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대표전화를 지정해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하는 방법으로 수원교육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노래 녹음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노래를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녹음해 학생과 교육청이 소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원중학교 학생들의 청렴송 '더하기' 합창 공연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wR7s4TGf37o)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경기도교육청이 '2020년 소규모 학교시설공사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발간한 업무편람을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2천342개 기관에 배부한다. 지난 2018년 12월 첫 발간한 업무편람은 학교 시설공사 업무담당자가 어려움 없이 업무를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현장의 재발간 요청과 제도 변화에 따라 개정판을 마련하게 됐다. 개정 업무편람은 현장의 실제 고충 사항, 법령·지침 개정 사항, 실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산 수립 단계 ▲설계 단계 ▲준공 단계 ▲유지 관리 단계 등 단계별로 사례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교 시설 공사 관련 규정과 업무 절차도 자세하게 정리하고 질문 빈도나 업무 중요도가 높은 사항은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장 용어 정리와 질의·답변을 추가로 넣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편람이 다양한 도식·표·사진을 넣어 가독성을 높여 일선 학교 담당자뿐 아니라 경력이 짧은 기술직 공무원 등이 시설공사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신현택 시설과장은 "소규모 학교시설공사 업무편람이 현장에서 많이 활
아주대학교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마음백신 프로젝트 '아주 커넥팅 마인즈(AJOU Connecting Minds)'를 진행한다. 아주대는 25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마음백신 프로젝트로 희망 콘서트와 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콘서트는 아주대 음악동아리 SOUL이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곡해 공연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수원시 영통구 디지털엠파이어Ⅱ 중앙로비에서 열린다. 아주대는 지난해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와 함께 'SOS(Save Our Small business) 지역협업센터(RCC, Regional Cooperation Center)'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내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디지털엠파이어Ⅱ는 첨단 산업기반 중심 지식산업센터로 400개 이상 기업이 입주해 있고 4천명이 넘는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명상 프로그램은 심리 방역의 일환으로 아주대 부설 건강명상연구센터가 진행한다. 실시간 온라인 서비스로 오는 7월 8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아주대 LINC+사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아주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