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나혜석미술대전의 영예의 대상은 한국화 ‘꿈에서 깨어나다’를 출품한 작가 이영숙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작은 수채화 ‘앙코르 톰’의 김순례 작가에게 돌아갔다. 수원예총은 지난 4일 수원시미술전시관에서 열린 수상식을 갖고 이같이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3명, 특별상 4명, 특선 37명, 입선 84명 등 모두 132명에 대해 시상했다. 출품작은 모두 278점이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이같이 132점을 선정, 시상했다. 박용국 수원미술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정월 나혜석의 치열했던 생의 에너지를 이 시대에 다시 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나혜석 미술대전이 벌써 15회째 맞이하고 있다”면서 “과거 이 나라의 여자이기보다는 인류의 인간으로 당당한 생을 살았던 그녀의 의지와 다름없이 이번 대회도 여성 예술가의 등용문이자 세계 여성 속의 예술가로 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길범 운영위원장은 “20세기 초 우리나라 여명기에 계몽적 개화운동에 앞장섰던 여류화가 정월 나혜석 선생은 수원에서 출생해 최초의 여성화가이자 소설가, 독립운동가로 시대를 앞서 살았던 선각자”라며 “앞으로도 나혜석 미술대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
MBC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위대한 탄생’에 이어 금요일 밤 시간대 평정에 나선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버전으로, 배우, 운동선수, 모델 등 각계 유명인사들이 최종 우승을 놓고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짝을 이뤄 매주 다양한 댄스 장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위대한 탄생’이 시청률 20%를 넘기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어떤 성적표를 낼지 주목된다. 지난 3일 오후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임연상 PD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성공한 프로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다”며 “댄스스포츠가 익숙한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접했던 장르와 퓨전화시켜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C는 배우 이덕화와 모델 이소라가 맡았고 심사위원으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댄스스포츠 감독
KBS 2TV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60분’이 오는 8일 밤 11시 5분 방송 1천 회를 맞아 8일과 15일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8일 1편 ‘천 번의 추적, 진실은 있다’에서는 프로그램의 29년 여정을 돌아본다. 1983년 2월 27일 국내 최초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닻을 올린 ‘추적60분’은 1980년대 평균 시청률 48%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박 드라마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PD가 화면에 등장한 것도 처음이었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술집에서는 ‘추적60분’ PD가 왔다고 하면 지레 겁을 먹고 문전박대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999개의 방송을 돌아보며 1986년 5월 25일 방송을 하지 못한 사연, 한 종교단체를 취재한 테이프가 11년 후에나 전파를 타야만 했던 사연, 1996년 10월 13일 ‘북으로 간 대학생들’ 편에 PD가 출연하지 않은 이유 등을 공개한다. 또 1년에 1회 이상 ‘추적60분’을 시청한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도 소개한다. 제작진은 “전체 응답자의 83.1%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추적60분’을 본다고 답했고, 43.2%는 가장 아쉬운…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의 밤’이 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경구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함께 무대에 선다. 1부에서 인천시향은 드라마틱한 표현력과 탁월한 기교로 청중을 몰입시키는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차이코프스키의 결혼생활 파경으로 이른바 방랑시기에 해당하는 때에 쓰인 이 곡은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에게 헌정됐으나 그의 사망에 의해 초연의 인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부에선 워싱턴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제2의 정경화’라는 찬사와 기대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경선이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들려준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 유일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연주 불가능’, ‘바이올린을 모르는 작곡가’라는 잘못된 평가로 초연하기까지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나 바이올리니스트 브로츠키가 앞장서서 연주하여 점차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사상 최고의 걸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어린이 연극교실 발표공연 ‘할머니 꽃이 피었습니다’가 오는 4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음악극 형식인 ‘할머니 꽃이 피었습니다’는 부평아트센터 예술교육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연극교실 수강생 32명(초등학교)이 올 봄학기 동안 발성, 몸짓과 같은 연극의 기초부터 배워 무대에 올리는 작품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연극 ‘빨간 종이비행기’에 이어 두 번째 발표공연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참가 어린이들이 공연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작품을 무대에 올려봄으로써 예술이란 매개를 통해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연극교실은 상황극, 그림자극 등 다양한 연극적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모둠작업을 통해 사회성을 배양하는 아트센터 대표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기의 마지막에 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발표공연을 갖고 있다.
◆ 공연 △고의석의 기타 독주회(6.3)=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031-711-7107) △인천시립교향악단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의 밤’(6.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연극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6.3~4)=부천 오정아트홀(032-677-1844) △연극 ‘아내들의 외출’(6.3~12)=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6.4)=성남시민회관 대극장(031-729-4835) △넌버벌퍼포먼스 ‘카르마’(6.4)=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6.1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6.3)=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원화전(031-230-3332) △경기도미술관(~6.6)=친절한 현대미술전(031-481-7000) △남양주 모란미술관(~6.12)=최만닌전(031-594-8001) △경기창작센터(~6.19)=입주작가 개인전 강상우 다크순풍전(032-890-48
관객을 포복절도케 하는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과 자연주의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이 6월 과천을 찾는다. ◆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3~4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에산다NO.2-기획공연으로 마련한 ‘경로당 폰팅사건’은 2008년 대전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9월 일본 교토의 겐토 시어터 프로젝트 초청 공연과 대학로 ‘D-FESTA’ 축제 등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줄거리는 언제나 생기 넘치는 유쾌한 경로당, 어느 날 3백만 원에 달하는 전화요금청구서가 날아들자 경로당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전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그것이 폰팅 때문임을 알게 되고 경로당 사람들은 누가 폰팅을 했는지 찾아내기 위한 한바탕 소동이 경쾌한 웃음과 코끝 찡한 감동을 준다. 굴곡진 삶을 살아온 우리들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손을 꼭 잡아주는 따스함과 애틋함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 벅차오르는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3일 오후 7시 30분, 4일 오후 3시. 전석 1만원. ◆ 조지윈스턴 피아노 콘서트 여름이 익어가는 28일 오후 8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서는 조지 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성들의 하의가 점차 짧아지고 있다. 요즘 짧은 하의에 아랫도리를 입은 듯 만 듯한 하의실종패션이 유행하면서 일명 극세사 다리, 아찔한 각선미를 위해 많은 여성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의실종 패션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군살없이 탄력있는 각선미를 위해 평소 따로 운동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일명 다리가 날씬해지는 신발 ‘핏플랍’ 다리가 날씬해지는 영국신발 핏플랍(www.fitflop.net)의 샌들과 스니커즈는 일반 신발보다 2배의 운동효과가 있어 남들과 똑같이 걸으면서 운동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중창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가 일반 운동화를 신었을 때보다 15%이상 에너지를 더 소비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고 걸으면 평소 잘 사용하지 못하는 엉덩이 및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힙업 효과와 주고, 매끄러운 다리라인으로 거듭나게 해준다. 미국의 권위있는 발 건강협회 (APMA)에서 인정받았을 만큼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하며 4센치의 숨은 굽이 키높이 효과를 주어 각선미를 살려준다. ▲착용만 하면 탄탄하고 보기좋은 허벅지로…
경기도 내 황혼 이혼이 최근 10년 새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가족여성정책 동향분석 제37호 ‘경기도 고령자의 이혼동향’(안태윤 연구위원)에 따르면 도내 60세 이상 인구의 이혼 건수는 1999년 763건에서 2009년 2천877건으로, 10년 사이에 3.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9년 도내 60세 이상 인구 수가 76만4천352명에서 2009년 137만1천321명으로, 같은 기간 1.8배 증가한 수치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2009년 조사된 이혼 사유로는 남편과 아내 모두 ‘성격 차이’가 각각 46.9%, 44.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문제’(남 12.5%, 여 11.2%), ‘가족간 불화’(남 7.6%, 여 10.1%), ‘배우자 부정’(남 5.8%, 6.3%), ‘정신·육체적 학대’(남 5.8%, 여 5.3%) 등이 뒤를 이었다. 이혼사유를 시·군별로 살펴본 결과,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과천시가 69.2%, ‘경제문제’로 인한 이혼은 의왕시가 21.1%, ‘가족 간 불화’의 경우 가평군이 21.4%, ‘배우자 부정’의 비율은 동두천시가 14.0%, ‘정신·육체적 학대
이천시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식품안전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식품안전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에 찾아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정 불량식품의 정의와 식별법,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식별하는 방법 및 그 위해성, 식중독 예방 수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손 씻기 체험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 꿈나무 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 주변 부정 불량식품에 대해 어린이들이 식별 능력을 키우고 식중독과 같은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시민단체 소속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부정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조리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부정 불량식품이 근절되도록 지도 점검활동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