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테마주로 최대의 관심을 받은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는 데 실패하면서 6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 '2020 올해의 주식' 신풍제약…코로나 치료제 바람 타고 작년 1천613%↑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련 테마주가 휩쓸던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신풍제약은 그중 단연코 가장 눈에 띄는 주식이었다. 2019년 말 7천240원이던 주가는 작년 말 12만4천원까지 올라 1년간 무려 1천612.7% 뛰어올랐다. 신풍제약 우선주는 1천955.4% 폭등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통틀어 나란히 작년 연간 주가 상승률 1·2위를 차지했다. 그 배경은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관심을 받은 것이었다. 피라맥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은 신풍제약에 주목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치료범위를 코로나19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이에 대한 기대감에 작년 초 주당 7천원에서 거래되던 주식은 3월 말에 1만원을 돌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6일 신규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전사적인 차원의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1만 6000명의 임직원이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용왕 경기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신규직원 등 4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입사 후 집합 연수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신규직원들에게 농업·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협의 존재이유와 정체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상이변 등 농업·농촌의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미래 농협을 이끌어갈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영농지원에 나서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농업인과 국민들께 변함없이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어린이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19세 미만 이용불가' 논란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장기적 해결책을 마련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6일 "기존 청소년 이용자는 물론 만 19세 미만 신규 가입자를 위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마인크래프트 개발사인 '모장 스튜디오'를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부터 이 게임의 최초 데스크톱 버전(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정을 통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게임 셧다운제'가 실시되는 오전 0∼6시에 16세 미만 청소년의 접속을 차단하는 한국용 서버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 플레이어만 자바 에디션을 구매·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해 논란이 일었다.
넷마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가 ‘홈가든 시즌9’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6일 게임 내 이용 고객의 개인 공간 ‘홈’에서 사과나무, 토마토 등의 작물을 길러 수확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이 추가된 시스템 홈가든에 대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9에서는 아름다운 외형이 돋보이는 페르소나 작물과 귀여운 디저트 작물 2종이 추가됐다. 이달 한 달 간 신규 작물을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엠준 헤어 또는 바캉스 엠준 모자가 선물로 제공되며, 최고 3단계까지 성장시킨 작물 개수에 따라 화분 아이템이 추가 지급된다. 또 스냅백 모자, 수영복, 니트 커버 탑 등 바캉스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신규 음원 5곡도 추가됐다. 여름 맞아 주말 이벤트로 넷마블은 이달 매 주말마다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 고객에 대해 ‘별의 파편’, ‘탄생석 럭키박스’, ‘행운석’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럽 엠스타는 2011년 6월 출시한 넷마블의 장수 게임 중 하나로 최신 인기 음원, 각종 패션 아이템, 다양한 게임모드 및 소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게임…
이달부터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이 대폭 확대되면서 많은 실수요자들이 상호금융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6억원 넘는 주택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거나, 연 소득과 상관없이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DSR 규제가 적용된다. DSR은 모든 대출에 대해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한다. 기존 DSR 규제 대상은 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구매, 연소득 8000만원 이상이고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을 때만 적용됐다. 금융당국은 급증하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DSR 규제를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올 1분기 말 기준 가계부채 규모는 176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면서 2017년 3분기(9.5%) 이래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현재 차주별 DSR 한도는 은행권이 40%, 비은행권은 60%로 각기 다르게 적용된다. 은행에서 충분히 대출을 받기 어려운 서민 실수요자를 위해 비은행권 DSR 한도에 여유를 두기 위해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DSR 60%까지 적용되는 저축은행 또는 농․수협, 신협,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품종 ‘참드림’이 한국육종학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품종상에 선정됐다. 참드림은 일본유래 벼 품종 ‘추청’을 대체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최고품질 벼인 삼광벼와 밥맛 좋은 재래종 벼 조정도를 인공교배해 밥맛이 우수하며 부드럽고 찰지다. 추청벼보다 쌀수량이 10% 더 많아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유리하면서,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해 친환경재배에도 적합하다. 2016년 품종등록된 참드림은 지난해 경기도 전체 재배면적의 7.5%(5607ha)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둬냈다. 도농기원은 ‘연구-지도-농정-종자생산-농협’이 상호협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품종상 수상에서는 참드림이 일본 유래 품종을 대체해 종자주권을 강화한 공로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품종상을 수상한 벼 참드림과 같이 식량안보와 종자 주권강화를 위한 품종개발과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연구를 추진해 보다 쉽고 편리한 기술을 개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향후 5년간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계획이 담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6일 최종확정 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확충되는 광역교통시설은 총 122개로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이다. 2025년까지 총 7조1000억 원이 투입되며 3차 계획(3조8000억 원)과 비교해 국비 투자 규모가 3조 원 이상 증가했다.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은 김포와 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해 총 15개 노선이 확정됐다. 대장홍대선(부천대장∼홍대입구),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 제2경인선(청학~노온사) 등이 담겼다. 또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고양은평선(새절∼고양시청), 송파하남선(오금∼하남시청), 강동하남남양주선(강동∼하남∼남양주), 위례삼동선(위례∼삼동), 분당선(왕십리∼청량리), 분당선 연장(기흥∼오산), 일산선 연장(대화∼금릉), 신분당선(호매실∼봉담) 등도 추진된다. 이밖에 인천시 서구 대곡동에서 김포시 마산동까지 이어지는 검단~대곡 광역도로 노선도 신설한다. 단 인천2호선 안양 연장, 서울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서울
혼다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혼다 e’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지난 5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포착된 혼다 e는 국내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모델로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며 출시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혼다 e는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콤팩트 순수 전기차다. 지난해 10월 양산 모델로 출시된 혼다 e는 일본 및 유럽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혼다 시빅을 재해석한 모습을 갖고 있다. 특히 4m 미만의 전장을 가진 혼다 e는 좁은 도심을 주행하기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를 이용해 내부 모니터로 후방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워트레인은 혼다 e와 혼다 e 어드벤스로 나뉘며 각각 100kW와 113kw 전기모터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약 25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국내서 포착된 혼다 e에 대해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순수 전기차 혼다 e에 대한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라며 “해당 차량은 연구목적 또는 개인이 직접 수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국내는 순수 전기차보단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며 “SUV ‘CR-V’ 하이브리드
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자사 제품을 과대광고 했다는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영업정지 처분 대신 과징금을 맞았다.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5일 세종시로부터 과징금 8억2860만원을 부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과징금은 매출 400억원 이상 기업의 1일 최대 과징금 1381만원에 영업정지 60일을 곱해 합산됐다. 지난 4월 남양유업은 ‘코로나19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 자리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에 효과를 가졌다는 내용을 발표해, 발표 직후 주가 급등 효과를 받았다. 하지만 동시에 여론으로부터 허위사실 논란 및 주가조작 의혹도 받았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사 제품 홍보 목적 등 식품표시광고법에 저촉된다고 보고 세종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해당 법에 따라 위반 업체는 영업정지 2개월 또는 10년 이하의 징역,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맞는다. 이와 관련 세종시는 당월 16일 남양유업 세종공장 영업정치 처분 후 최종 처분을 결정했다. 하지만 시는 세종공장 영업중단으로 인한 대리점·낙농가 경영난을 고려해 영업정지 없이 과징금만 부과키로 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 갑질사건으로 10여년 가까이 남양제
올해 하반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급격한 대출금리 인상에 대해 우려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자금사정 동향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 응답기업의 47.4%가 ‘보통’이라고 답변하였으며, ‘나쁨’이 27.6%, ‘양호’가 25.0%로 각각 조사됐다. ‘자금사정 나쁨’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매출액 감소’(81.2%), ‘원자재 가격 상승’(51.4%), ‘인건비 부담’(38.4%) 등이 꼽혔다. 하반기 자금수요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64.8%가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경우는 20.8%였으며, 증가하리라는 예상은 14.4%였다. 상반기 은행대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대출금리 인상’이 24.2%, ‘대출금 일부상환 요구’가 12.6%, ‘높은 수수료 부담’이 12.4% 순이었다. 하반기 대출금리 전망과 관련해서는 ‘상승’(30.0%)할 것이라는 전망이 ‘하락’(4.6%) 전망보다 매우 높았고, 대출한도는 축소(16.6%)될 것이라는 답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