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신용점수가 낮아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한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 사업이 시작된다. 그러나 사업 대상이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으로 한정되면서 일반업종 자영업자들은 직접대출에서 제외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및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본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5% 초저금리로 총 1조 원을 융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출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신용평점 744점 이하(구 신용등급 6등급 이하) 10만개사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로 진행되며 1.5% 금리로 업체당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앞서 중기부는 5월 중으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기약 없이 늦어지면서(관련기사:2021년 6월 15일 ‘손실보상 소급’ 논란에 가로막힌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지난 두달간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을 기다려왔던 다수
세계 10대 자동차 그룹 중 하나인 스텔란티스가 오는 8일(현지시간) 전기차 행사 ‘EV 데이’를 개최하면서 한국 배터리 3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EV 데이 행사를 통해 자사의 미래 전기차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와 PSA 그룹의 합병으로 세워진 세계 4위의 유럽 대표 자동차 제조업 그룹 중 하나다. 푸조·피아트·크라이슬러·마세라티 등 14개 브랜드가 산하에 있다. 이번 EV 데이에서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새 전동화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모델 29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EV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개 차종을 라인업에 추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행사는 지난해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폭스바겐의 ‘파워 데이’, 볼보의 ‘테크 데이’처럼 신차 또는 자사의 자동차 시장 전략 공개를 통한 브랜드 제고, 주주 컨퍼런스 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올해 초 전기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4개 중소기업 단체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주 52시간, 중대재해법, 노조법, 공휴일법 등으로 기업들이 숨을 쉬기 힘들다며, 일자리 정상화가 시급한 만큼 내년 최저임금은 지금 수준에서 유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계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도 각종 대출과 지원금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인건비 부담이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인상으로 결국 최저임금을 못 받는 근로자가 계속 늘어났고 전체 근로자의 15.6%인 319만명이 최저임금을 못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조사에 의하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68.2%가 현재 경영상황이 코로나 전보다 나빠졌으며, 40.2%가 정상적 임금지급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기후솔루션·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 등 3개 환경단체는 5일 "산업부와 산림청은 산림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오매스에 적용되는 REC 가중치를 하향 조정하고 대형 석탄화력발전소에 지급하는 바이오매스 REC 발급을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REC는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할 경우 발급되는 공급 인증서다. 전력생산량(MWh)에 발전원별 가중치를 곱한 값을 의미한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가격(SMP)에 판매하고, REC를 팔아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 단체들은 "산림 바이오매스는 또 다른 화석연료인 바이오 땔감에 불과할 뿐"이라며 "태양광 발전의 3배에 이르는 가중치를 설정해 보조금을 주는 정부 결정은 탄소중립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일 산업부가 발표한 REC 가중치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에 대한 가중치는 2.0으로 유지하고, 건물 태양광에 대한 가중치는 기존 1.5에서 1.2∼1.4로 낮추기로 했다. 단체들은 "REC 가중치 설정 과정에 시민사회를 포함한 이해관
넷마블이 가족 간 게임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지원하는 ‘2021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교육’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5일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이번 게임소통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소통교육은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1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총 200가족을 대상으로 넷마블은 게임에 대한 이해 및 게임소통방법 영상을 사전 배포한 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 일 중 1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간 서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가 자리잡고 소통이 증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영상 피해를 겪은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해 1.5%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겪은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총 1조원 융자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저신용(신용 744점, 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 업체 10만곳이 1.5% 금리로 업체당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대출 이자는 대출 초기 6개월 간 상환을 유예하고 올해 말까지 이자를 납입하는 부담이 없도록 했다. 유예된 이자는 대출 시행 후 7~12개월째에 납입하면 된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 대출로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총 5년이다. 단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또는 실제 소상공인이 아닌 경우 등에는 제외된다. 관련 정보 및 대출신청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달 5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중기부는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이날부터 9일까지 신청 첫 주에는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오는 10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
삼성전자가 한화큐셀과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에서 한화큐셀과 ‘제로 에너지 홈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로 에너지 홈’ 구현을 위한 양사 플랫폼 연동, 기술·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로 에너지 홈은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번 MOU로 양사는 친환경 에너지 관심이 높은 유럽·미국 등 해외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협력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이 일반 가정용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통해 전력을 생산·확보하면,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EHS 히트펌프 및 다양한 스마트 가전 제품 소모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방식이다. 이에 따르면 EHS 히트펌프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유럽에서 재생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다. 또 스마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주택 644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74㎡, 84㎡ 평형으로 건설된다. 주택형별로 ▲74A 280세대 ▲84A 242세대 ▲84B 50세대 ▲84C 72세대로 구분된다. 그중 551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93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특히 안성아양 B-1블록은 100%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청약 후 3년을 기다려야 하는 선분양 아파트 대비 불필요한 중도금대출비용, 임대비용, 이사비용 없이 바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억원으로 3.3㎡당 평균 900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공통적으로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과 일반 공급으로 구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통해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본지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품질 하나로 ‘브랜드K’에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을 만나보기로 했다. 2017년 설립된 오레스트㈜는 안마의자 시장의 후발주자지만, 품질 검수부터 배송까지 직접 책임지며 입소문을 타고있다. ‘고객 감동과 만족이 결국 마케팅으로 연결된다’는 서태미 오레스트㈜ 대표를 만났다. Q. 2017년 설립됐다. 다른 안마의자를 제치고 사업 확장을 일궈낸 비결이 무엇인가. 국내에서 우리는 유일하게 안마의자 조립·〮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첨단 검수시설에서 25가지 테스트를 진행하며, 품질관리 및 검수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다. 판매 우선 정책이 아닌 사후관리가 확실히 보장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최우선이다. 현재 오레스트를 먼저 알아보고 관심을 가진 대여 전문업체 등에서 문의가 쇄도한다. 오레스트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해드리고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 대표는 홍보, 마케팅에 큰 비용을 들이면서 광고비용의 거품이 소비자에게 되돌아간다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봤다. 대신 낮은 인지도를 고려해 중․장년층
정부가 새로 도입하는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이 과연 11조원의 소비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소비처가 제한된 데다 국민들이 캐시백 10만원을 받으려고 100만원을 더 쓰겠냐는 것이다. 그만큼 소비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문제도 제기된다. 정부는 전반적인 신용카드 소비 증가 추이와 백신 접종 속도, 여름 휴가철과 추석 등 여건을 감안할 때 한번 시도해볼 만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4일 기획재정부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개인카드 사용액 중 신용카드 캐시백 적용 대상 소비는 총 120조∼130조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소비 190조원 중 65% 안팎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전체 신용카드 소비 중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전문매장, 유흥업소 사용액과 자동차 구매액을 빼내 추산한 결과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가 반영됐지만 법인카드는 빠졌다. 쉽게 말해 개인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동네 식당과 미용실, 학원,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 골목상권에서 소비한 돈이 이 정도다. 캐시백은 8월과 9월, 10월 카드 사용액을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