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제임스 실즈(34)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버드 블랙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13일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제임스 실즈가 선발로 나선다고 예고했다고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이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무척 센 상대를 만나게 됐다. 실즈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철완’이다. 지난 9시즌 동안 데뷔 시즌이었던 2006년(124⅔이닝)을 제외하곤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11승 이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의 성적을 거두고 팀을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려놨다. 메이저리그 9시즌 동안 통산 114승 90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뒤 한동안 행선지를 정하지 못해 애를 태웠던 실즈는 지난달 샌디에이고와 4년 7천5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실즈는 이미 시범경기에 한 차례 등판했다.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등판한 실즈는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컨디
■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대한민국 남자 유도 경량급 간판, 김원진(양주시청)이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원진은 10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60㎏급 개인전 결승에서 고자람(대구시체육회)을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원진은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점을 겸해 열린 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대표선발전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경략급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남자부 66㎏급 경기와 73㎏급 경기에서는 안바울과 안창림(이상 용인대)이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안바울(용인대)은 결승전에서 조준현(수원시청)에게 지도 4개를 빼앗아 우승했고, 안창림(용인대)은 팀동료 강헌철(용인대)에게 지도승을 거뒀다. 안바울과 안창림도 지난 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을 모두 1위로 장식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48㎏급 강유정(용인대)이 결승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정보경(안산시청)을 지도승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 52㎏급에서는 하주희(용인대)가 김미리(제주도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
프로야구 10구단 케이티 위즈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모든 2015시즌 시범경기의 무료 입장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티의 홈구장인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첫 홈 시범경기인 14일은 오후 1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치러진다. 이날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포수 후면 테이블석인 ‘지니존’, ‘BC라운지존’과 4층 내야석,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케이티 위즈는 14일 시범경기에 앞서 11시 20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개장식을 갖는다. 두산과의 시범경기 2차전이 열리는 15일은 위잽(wizzap)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포수 후면 테이블석 4개 구역과 4층 내야석,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오전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후 모든 시범경기 역시 오전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4층 내야석과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17일과 18일에는 LG와의 시범경기가 열리고 19일은 SK 와이번스, 21일과 22일은 기아와의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한편, 케이티는 2015시즌 시범경기 기간 중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팬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경기도 선수단복으로 ‘휠라(FILA)’가 선정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선수단복 구매 업체 선정위원회’에서 ㈜엘비제이 인터내셔날의 ‘휠라(FILA)’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선수단복 상의는 시원한 느낌의 절개패턴이 특징으로 회색과 라임 색상이 조합돼 활동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하의는 네이비 색상으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또 선수단복의 소재로는 스판 쿠션지가 사용돼 활동성과 통풍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강병국 도생체회 사무처장은 “금번 선정된 ㈜엘비제이 인터내셔날의 ‘휠라(FILA)’ 선수단복은 매 대회마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경기도 선수단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오는 5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도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이천시에서 개최되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안양 평촌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2015 팬즈데이(Fan’s Day)’를 개최한다. 이날 팬즈데이 행사에는 이필운 구단주 및 이우형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2015 시즌 출사표 및 유니폼 공개와 함께 레크레이션 등의 친목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후 4시부터는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길거리 홍보활동과 홈 개막전 경품인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 팬즈데이에 많은 팬들이 모여 응원해 준만큼 올해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개막을 기다려 온 선수단과 팬들에게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고양 오리온스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창원 LG를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리온스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홀로 37점을 올린 트로이 길렌워터의 맹활약에 힘입어 LG에 76-72로 승리했다. 지난 8일 같은 곳에서 열린 1차전에서 LG에 62-82, 20점차 완패의 수모를 겪었던 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서 패배한 팀이 2차전에서 승리한 경우는 총 5차례다. 이중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우는 1차례(20%)에 불과하다. LG와 오리온스는 하루를 쉰 뒤 12일 오리온스 홈인 고양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20점차 허무한 패배를 당한 오리온스는 팀의 ‘주포’ 트로이 길렌워터를 앞세워 초반 기선제압에는 성공했다. 1쿼터 초반 길렌워터가 홀로 8점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순식간에 8점차로 만들었다. 그러나 오리온스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2쿼터 중·후반 문태종의 3점포가 불을 뿜으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문태종은 쿼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수원 현대건설이 서울 GS칼텍스에 승리하며 정규리그 2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건설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1(16-25 25-11 25-15 25-19)로 역전승을 거뒀다. 주포 폴리나 라히모바(등록명 폴리)가 30점을 올리며 활약한 현대건설은 양효진도 16점을 보태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열린 화성 IBK기업은행전과 7일 열린 성남 도로공사전에서 당한 2연패에서 벗어났다. 또 승점 53점(18승 11패)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2위 IBK 기업은행(승점 53점 19승10패)과 승수에 뒤져 3위를 유지했으나 정규리그 2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규리그 2위 팀은 플레이오프 1차전과 3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인천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은 16일 대전 KGC인삼공사와 정규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현대건설은 이날 1세트 폴리가 1득점으로 침묵하며 GS칼텍스에 맥없이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 폴리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2세트 동안 10득점을 올린 폴리와 함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체육회와 안성시, 안성시체육회가 10일 종목별 경기장 안전 시설물 합동 점검에 나섰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임학근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 허지욱 안성시 도민체전 TF팀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은 이날 대회가 열리는 공도중학교 체육관, 궁도경기장, 중앙대학교 체육관, 안성맞춤축구장, 안성종합운동장, 안성실내체육관, 안성국제정구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점검했다. 각 시설 관계자에게 경기장의 제반사항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들은 이들은 대회 준비사항은 물론 경기장 주차장 및 시설물 지원기관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최규진 사무처장과 임학근 상임부회장은 허지욱 TF팀장에게 대회 기간, 시합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 30일~5월 2일까지 사흘간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요트, 당구, 볼링, 농구 등 4개 시범종목이 치러진다. /박국원기자 pkw09@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을 사흘 앞두고 이례적으로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채드 고딘, 마이크 볼싱어, 벤 로웬과 함께 불펜 피칭에 나선 류현진은 가볍게 33개의 공을 던지고 몸 상태와 함께 구위를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한국에서, 그리고 메이저리그 첫해에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등판일 사이에 불펜 투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류현진이기에 이날 불펜 투구는 이례적으로 다가왔다. 인천 동산고 졸업 후 2006년 한화 이글스 입단과 동시에 팀의 에이스를 꿰찬 류현진은 그해 201⅔이닝을 던졌다. 이후 ‘이닝이터’로 꾸준히 마운드를 지켜 연평균 181이닝을 던지고 미국으로 건너왔다. 팀의 1선발로서 약한 팀 사정상 긴 이닝을 던져야 했던 류현진은 불펜 투구에서 힘의 소모를 줄이고 실전에서 전력을 쏟아붓는 식으로 리듬을 맞춰왔다. 완벽하게 충전했다가 실전에 ‘올 인’하는 이런 방식은 선발 등판 이틀이나 사흘 전에 불펜 피칭을 하는 것이…
미국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3루 수비를 소화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매우 편안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5회말 대타로 출전해 3루 수비까지 소화했다. 앞선 3차례 시범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 하나씩을 선보이며 장타력을 입증했던 강정호에게 이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안정적인 3루 수비였다. MLB닷컴도 이날 2타수 무안타에 그친 타격 결과는 언급하지 않고, 강정호의 수비에 대해서만 논했다. 5회말 투수 레다메스 리즈 타석에서 대타로 등장한 강정호는 6회초부터 지난해 내셔널리그 올스타 3루수 조시 해리슨을 대신해 핫코너(3루)를 맡았다. 3루수 적응력을 과시할 기회는 두 번 있었다. 강정호는 7회초 첫 타자 트레버 플루프의 땅볼 타구를 잡아 안전하게 1루로 송구하며 ‘빅리그 3루수 첫 수비’를 무난하게 마쳤다. 8회 무사 2루에서는 2루와 3루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린 미네소타 애런 힉스를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 유격수 페드로 플로리몬과 호흡을 맞춰 태그아웃 시키는 협살도 했다. 힉스를 태그한 야수가 강정호였다. MLB닷컴은 “피츠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