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계동 유흥 및 상가 밀집지역 주점 및 상가 등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일제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인계파출소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가운데 인계박스 내 클럽, 헌팅포차, CGV, 커피숍, 의류매장 등 주요 주점·상가 화장실 및 탈의실 등 총 50개소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다행히 불법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여성 화장실 내 선정적인 낙서를 제거하고, 취약개소에는 불법촬영 경고문을 부착해 시설주에게 CCTV 설치 등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사)대한숙박업소 수원지회를 방문해 ‘개정·신설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안내문을 전달하고 숙박업소 내에서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자체 점검을 권고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모텔 몰림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비행이 발생치 않도록 관리를 당부했다. 인계박스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A씨는 “유흥가 한복판에 있는 상가라 많은 사람들이 출입해서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불안했는데 경찰관들이 점검을 해줘서 안심이 되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인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은 지난 11~12일 충북 단양 남한강에서 장마철 수난 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길이 300m, 강폭 50m의 남한강에 실제로 사람이 물에 빠져 휩쓸려 떠내려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급류 수영과 로프 및 급류 보트 활용기술과 항공기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또한 특수대응단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특수구조 3팀 모두 훈련을 이수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요구조자에 접근을 위한 수영에서부터 보트와 항공기 활용까지 총괄적인 수난사고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 사례에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물류시설, 콜센터 등에 2주 동안 내렸던 방역수칙준수 행정명령을 28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명령 대상은 물류창고업 등 물류시설 1천219곳, 콜센터 61곳, 장례식장 177곳, 결혼식장 129곳 등 총 1천586곳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야만 영업이 가능하다. 주요 방역수칙은 ▲자체 방역 계획 수립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종사자 명부 관리 ▲대인접촉금지, 1m 이상 간격유지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실내소독 대장 작성 ▲업주, 종사자와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휴게실, 흡연실 등에 모여 있지 않기와 개인물품 공동사용금지 등이다.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도는 도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도권 내 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추가 확산 위험성이…
경기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지속하고 있어 물류시설,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14일 2주간 이들 시설에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명령 대상은 물류창고업 등 물류시설 1천219곳, 콜센터 61곳, 장례식장 177곳, 결혼식장 129곳 등 총 1천586곳이다. 이들 사업체는 출입자와 종사자 명부 관리,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금지, 실내소독 대장작성 등 시행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만 영업이 가능하다. 위반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도는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다만 대상 업체 특성상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전면적인 집합금지가 아닌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주목적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중부봉사관과 LH신도시광역교통개선단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LH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들이 참여해 손소독제 제작 및 생필품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적십자는 봉사활동 물품 마련을 위해 LH신도시광역교통개선단으로부터 1천여 만원을 기부받아, 봉사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직접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올 초부터 봉사활동들이 축소, 연기되면서 지원이 어려웠던 많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참여하는 LH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구호활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27일 중앙경찰학교 298기 졸업식이 있던 날, 혈액암 수술 후 걸을 수 없게 된 엄마는 그렇게도 원하셨던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졸업식이 끝나자마자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대구에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 엄마에게 경찰정모를 씌워 드렸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개최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한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 차창용 순경의 사연이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차 순경은 매사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며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검거해 표창을 수여 받는 등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차 순경의 어머니는 대구에서 혈액암으로 10년째 투병 생활 중이며,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걷는 것도 힘들어 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러한 차 순경의 사연을 알게 된 동료들은 ‘가슴이 뭉클하다, 어머니의 쾌유를 기원한다’ 등의 응원문구를 담은 댓글을 남겼다. 차창용 순경은 “힘들 때마다 어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보며 힘을 내고 있다”며 “어머니의 쾌유를 응원해주신 동료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근무하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매점 운영자 등의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을 위해 ‘재난 피해 관련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 계획’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난 기간을 2020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로 정하고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대부)요율을 재난기간 동안 1%만 적용하고, 개학 연기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임차인이 희망할 경우 임대료 감면 대신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기간 연장 지원하고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공공요금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대부)요율을 기존 2~5%에서 1%로 낮춰 최대 80%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도교육청 김용호 재무담당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함께 고통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마음으로 임차인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책으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임대 기간이 종료됐어도 재난 기간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혈액원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감사 프로모션과 헌혈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 등은 2004년 6월 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지정하고 각 국에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게 감사를 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헌혈감사 프로모션은 경기혈액원 관내 헌혈의집 및 헌혈버스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포상은 헌혈권장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와 함께 헌혈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올해는 여느 때보다 혈액수급 위기상황이 지속됐지만 도내 헌혈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로 위기를 극복 중이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신 헌혈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입형유치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15개원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9개 지역에서 신청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안산이 4개원으로 가장 많았다. 상세 현황은 ▲안산 4개원 ▲용인·화성·고양 각각 2개원 ▲김포·파주·시흥·이천·평택 각각 1개원 순이다. 매입형유치원은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운영하는 형태로, 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취학율 향상과 유치원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신청한 사립유치원은 교육청 매입형유치원 선정위원회 심사와 교육부 자문을 거쳐 올해 8월 중 선정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비롯해 날씨가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출을 꺼리는 가운데 수원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공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어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더욱이 뒤늦은 사태 파악과 수원시가 새로운 도시공원들의 조성에만 열을 올리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공원관리는 커녕 시늉조차 하지 않는다는 날선 비판이 나오고 있다. 수원시에는 현재 어린이공원 205곳을 비롯해 근린공원 97곳, 소공원 33곳 등 수원시 관내 도시공원 335곳과 관련해 각 구청 공원관리팀이 조경·시설물·전기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 최대의 공원과 녹지율’을 자랑하는 수원시가 정작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 관리에 허술함을 넘어 현장을 가보지도 않고 전형적인 ‘탁상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당장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의 경우 지난 2018년 6월 말쯤 장맛비로 인해 쓰러지면서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른 ‘영통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지만 음수대 등은 아예 사용하기조차 어려운 상태로 방치돼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는 ‘영통 느티나무’ 복원을 위해 식물 전문가는 물론 관리자와 공무원 등이 수시로 드나들면서 관심을 쏟고 있지만 유독 공원 관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