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국내 대표적인 주류브랜드 ㈜하이트진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이올렛 파트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올렛 파트너’는 소상공인이 FC안양의 VIP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면 ㈜하이트진로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FC안양의 VIP연간회원권을 구입한 소상공인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를 5% 추가 공급받고, FC안양 홈경기 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하이트 3병 무료 쿠폰의 사용처가 돼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FC안양 공식 홍보물 및 홈경기 50%할인 티켓 제공(매달 50매),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홈경기에서 후원업소 노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파트너에 선정되면 전광판 광고 인터뷰 등의 매장 홍보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박영조 FC안양 단장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바이올렛 파트너 프로젝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가 이영무(62) 前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사령탑으로 재선임했다. 고양 FC는 “올해 목표를 클래식 승격으로 내세운 상황에서 지난해 7월 감독직에서 물러나 기술위원장을 맡아온 이영무 감독을 현장에 복귀하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웅규 고양 Hi FC 단장은 “이 감독이 고양의 2015년 K리그 챌린지 우승 및 클래식 승격을 위한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며 “지난해 구단 안팎의 소통의 부재와 행정처리 미숙으로 인해 이 감독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해 구단차원에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재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고양 Hi FC의 전신인 할렐루야 축구단 창단의 주역이기도 한 이 감독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고양 FC가 해외 전지훈련 과정에서 종교적인 색채를 띠는 행사를 가져 논란을 겪은 뒤 지난해 7월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가 7개월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됐다. /박국원기자 pkw09@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는 16일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내응 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 공정, 신속, 투명한 체육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사무국장은 “청렴실천은 산하기관으로서 당연한 이야기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면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항상 투명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3일 광주시를 끝으로 ‘무한씽씽 나눔데이(Day)’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무한씽씽 나눔데이’는 도생체회 임직원이 참여해 생활체육 용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12일 부천시를 시작으로 3개월간 도내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사회배려계층 단체 12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무한씽씽 나눔데이(Day)’는 2013년 있었던 ㈜오비맥주와 ㈜티비비씨의 ‘생활체육 복지 실현을 위한 협약 체결(2013.9.2)’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이뤄졌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올해 나눔데이를 ‘스포츠박스 사업’과 연계해 사회배려계층 단체 및 시골분교 등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나눔 문화가 경기도 전체에 퍼지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생활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무한씽씽 나눔데이’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태권도가 사상 처음으로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이제 경기 방식, 체급, 메달 수 등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태권도는 지난달 3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회에서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치러질 22개 정식종목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태권도가 패럴림픽 정식종목에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밝힌 바에 따르면 도쿄 패럴림픽의 태권도 종목 메달 수와 체급 등은 2016년과 2017년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일단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시행규칙이 바탕이 될 전망이다. WTF는 이미 200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패럴림픽과 올림픽 종목은 경기 방식이 같아야 해서 패럴림픽 태권도 경기는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겨루기 종목으로 치른다. 다만 두 다리는 멀쩡하지만 팔 절단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현재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한쪽 팔 또는 양팔이 절단됐는지,
손흥민, 해트트릭 기록하며 맹활약…대표팀 주장 기성용, 헤딩골로 EPL 복귀신고 아시안컵 오만전 결승골 조영철도 골사냥에 동참…2002년 히딩크 감독 매직 재연 ‘히딩크 매직’에 이은 ‘슈틸리케 매직’인가.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태극 전사’들이 소속팀에 돌아가 일제히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에 올려놓은 뒤 박지성, 이영표 등 주축 선수들의 해외 진출 러시가 이어졌던 것과 비교해 최근 해외파 선수들의 맹활약은 ‘슈틸리케 매직’이라 부를 만하다. 먼저 손흥민(레버쿠젠)이 15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손흥민은 이날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전반에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한때 동점까지 만들어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아시안컵 결승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던 손흥민은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그가 소속팀에서 득점을 올린 것은 지난해 11월 22일 하노버96전 이후 약 3개월 만이었다. 대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득점 경쟁에 불을 붙였다. 메시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FC바르셀로나와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바르셀로나는 레반테를 5-0으로 대파했다. 이날 출전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300번째 출장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31번째이자 정규리그 23번째 해트트릭을 작성, 올 시즌 리그 26골을 기록했다. 아직 득점 2위이긴 하지만 어느새 득점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골)를 2골 차로 따라잡았다. 호날두는 정규리그 전반기이던 지난해 14경기에서 25골을 쌓으며 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새해 들어 기세가 뚝 줄어들었다. 반면 메시는 새해 들어 살아나면서 득점왕 경쟁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아울러 메시는 이날 리그 개인통산 해트트릭에서도 호날두와 더불어 공동 1위로 올라섰고 1개 도움까지 곁들여 리그 통산 106번째 도움을 기록, 이전 기록 보유자인 루이스 피구(105개·은퇴)를 넘어서 리그 통산 최다 도움 기록까지 세웠다. 메시는 전반 17분 도움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인 타자 추신수(33)가 소속팀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자 1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로 떠났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 2년차인 올해, 명예회복에 나선 추신수의 도전이 마침내 시작된 것이다. 추신수는 야수들의 팀 공식 합류일인 25일보다 열흘 앞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 도착해 개인 훈련으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0일 투·포수 훈련으로 스프링캠프의 막을 올리고 26일부터 야수를 포함한 전 선수단이 참가하는 단체 훈련을 벌인다. 엿새간 호흡을 맞춘 뒤 3월 4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을 스프링캠프지로 공동 사용하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일전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시범경기를 치른다. 각종 부상으로 지난해 8월 말 일찌감치 정규리그를 마친 추신수는 시즌 내내 통증을 안고 뛴 왼쪽 발목과 왼쪽 팔꿈치에 잇달아 메스를 댔다. 재활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 추신수는 4개월간 홈인 미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하루 3∼4시간씩 강도 높은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올해 정규리그를 준비해왔다. 추신수는 “당장 경기에 나설 정도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면서 시범경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14골) 기록을 뛰어넘은 손흥민(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에서 시작된 ‘21라운드의 선수’ 투표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지난 15일 새벽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끝난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후반 종료 직전 볼프스부르크의 바스 도스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아 4-5로 분패했다. 이런 가운데 분데스리가는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시작했다. 손흥민을 포함해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도스트(볼프스부르크),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그라니트 샤카(묀헨글라트바흐), 세바스티안 루디(호펜하임) 등 6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손흥민은 2.34%의 득표율로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21라운드의 선수’ 선정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저녁까지 이어진다./연합뉴스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1·한국체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윤성빈은 16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2015 FIBT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68의 기록으로 23명의 선수 중 3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1주일 전 7차 대회에서 4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순위를 한 계단 더 끌어올리고 다시 메달을 목에 걸었다. FIBT는 주관 대회에서 6위까지 메달을 준다. 2012년 본격적으로 스켈레톤 선수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 처음 월드컵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윤성빈은 벌써 네 번째 메달을 손에 넣는 놀라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2차 대회에서 3위에 올라 한국 썰매 종목 역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고, 지난달에는 5차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6차 대회 9위로 한 박자 쉬어 간 윤성빈은 이번에는 처음으로 연속 메달을 따내며 안정적으로 세계 정상의 수준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 특히 1년 전 동계올림픽이 열린 소치 트랙에서 시상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소치올림픽에서 16위를 기록한 윤성빈은 불과 1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