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식품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최대 1억원까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프론티어 랩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 당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초기 투자를 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위해 10억원을 출자했으며, 선발 후 3개월간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친 후 추가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초기 투자 이후 투자여부를 바로 결정해 후속투자를 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적용해 과감하고 빠른 투자 결정으로 실행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기업은 CJ제일제당과의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통해 국내·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모집영역은 ▲테이스트&웰니스(영양&건강, 대체단백, 정통식품) ▲뉴노멀(개인맞춤형 기술, 푸드테크, 스마트쿠킹) ▲지속가능성(스마트팜, 푸드 업사이클링) 3개 분야더, 이번 프로그램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달 전문앱 배달의민족이 음식물·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식당 사장님을 위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5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은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외식업주를 위한 친환경 교육 ‘그린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노하우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린 클래스는 유튜브 라이브 특강 및 비대면 온라인 교육 3회, 수강생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8일로 예정돼있는 라이브 특강은 분식집을 운영하는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출연해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말한다. 온라인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식당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 경영의 이해 및 실천 방안을 전한다. 또 음식물 및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외식업주의 사례도 설명한다. 우형은 소형 플라스틱 용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기본 반찬을 선택해서 받아요’ 옵션을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수업에 참가한 사장님이 3주간 ‘기본 반찬 선택하기’를 배민 앱내 설정하고 이를
장보기 전문 앱 마켓컬리 신규 가입자 중 5060 연령대가 전체 가입자 평균 증가율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15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간 동안 마켓컬리 신규 가입한 5060 고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증가율은 전 연령대 평균 증가율(95%)의 약 2배로 20대(64%), 30대(51%)가 기록한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다. 전체 신규 고객에서 5060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 18%에서 올해 26%로 증가했다. 컬리는 해당 특징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50·60세대가 비대면 쇼핑에 익숙해지면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식료품 장보기까지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양상에 속도가 붙은 것이라 분석했다. 구매 횟수도 5060 고객은 전년 대비 102% 증가했으며, 1회 주문 시 사용하는 평균 구매 금액은 전체 연령 1회 평균 구매 금액보다 13% 더 높았다. 한편 5060 고객의 주요 제품 품목은 과일, 우유, HMR 제품에 집중됐다. 특히 바나나, 아보카도, 오렌지, 레몬 등 과일의 판매 순위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으며, 우유, 계란, 생수 등 생필품을 구매하는 경향
삼성전자가 몬드리안, 칸딘스키 등 20세기 대표 작가들의 유명 미술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15일 스페인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 미술관과 협업해 삼성전자 TV 더 프레임에 20세기 주요 미술 작품 23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추상회화의 양대 선구자로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등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됐다. 삼성 더 프레임은 ‘아트스토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의 예술 작품을 UHD 화질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 다양한 20세기 대표 미술 작품들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택시 비말·안전 차단막’ 설치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전문가는 “차단막 규격을 표준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택시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 비말을 차단하고 기사를 보호하는 ‘택시 차단막 설치 사업’ 추진을 최근 각 관할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도는 밀폐·밀접된 택시 내부 구조 특성상 코로나19 등 감염병 감염에 취약하고, 기사가 승객으로부터 공격받기 쉬운 환경의 특성 문제에 주목해 이러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감염병예방및관리법, 경기도 택시산업발전 지원 조례, 안전관리기본법 등에 근거해 실시되며, 현지 수요조사 후 각 시·군 지자체에 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도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와 남양주시, 하남시에서 활발히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 16개 시군이 지원한 상태다. 하지만 취지와 달리 현장에서는 차단막의 효용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차단막을 설치한 화성시 택시기사 A씨는 “마스크를 잘 쓰는 승객은 상관없으나, 인사불성이거나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는 일부 승객이 문제”라며 “차단막도 완전히 가려주지 않고, 택시 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영업손실 소급 적용을 두고 논란이 일면서 중기부의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또한 늦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11일 ‘고용유지‧저신용 소상공인에 1%대 초저금리 대출을 2조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 고용을 유지하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과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 청년고용 소상공인에게 1조원을 지원하는 사업은 이미 시행 중이다. 민간금융기관 활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저금리 대출은 예정과 달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1차 추경으로 증액된 2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원이며 5월 중 지원할 계획이었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1000만원으로 대출금리는 1.9%(고정금리),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방식이며 구체적인 지원대상과 대출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존에는 시중은행을 통한 간접대출 업무를 맡아왔다. 그러나 정부의 보증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은 은행 창구에서 대출을 거절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직접대출로 눈을 돌렸다. 앞서 소진공은 지난해 3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스피(KOSPI)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LG화학은 하락한 반면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3249.32이던 전 거래일 대비 2.81P(0.09%) 상승한 3252.13에 마감됐다. 이번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지난 7일 최고치이던 3252.12보다 0.01P 더 높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층은 3545억원어치를 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33억원, 243억원씩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경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62%) 하락한 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각각 0.78%, 2.71%씩 하락했으며, 현대차도 0.21%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와 달리 최근 직원 사망사건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논란을 받은 네이버, 카카오의 주가는 이날 각각 3.89%, 5.17%씩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95%, 삼성SDI 0.16%, 셀트리온은 5.84% 씩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91.13) 대비 6.28P(0.63%) 상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와 분류비 수수료 지급 문제 등을 비판하며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점거 농성을 강행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며 위탁배달원들에 대한 우정사업본부의 분류비 수수료 및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 등을 이유로 포스트타워 1층 로비를 점거했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일 위탁배달원들에게 연말까지 개인별 분류를 시행하고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제시한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산정된 적정 수수료를 지급할 것이라 약속했으나, 최근 분류비를 수수료에 포함해왔다는 황당한 주장을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최근 뇌출혈로 의식불명 피해를 입고 있는 롯데택배 운중대리점 택배기사 임 모씨의 과로 문제도 비판했다. 임 씨의 동료 김 모씨는 “그는 오래전부터 하루 16시간 이상 과로에 시달리면서 힘들어했다. 명절에는 밤을 새우며 배달한 적도 있다”고 증언했다. 이어 “대리점 측에 과로 문제를 경고하고 물량 조정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아무도 신경을 써주지 않았다. 다음에는 또 어떤 동료가 쓰러질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택배노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 조인식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14일 경기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조위원장, 노사 교섭위원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회상 자구안에 대한 최종 서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사는 성공적인 M&A 추진 등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자구안에 대해 ‘지난 2009년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고 고용은 유지하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사 고민의 결실’이라 평가했다. 앞서 쌍용차 노조는 지난 7~8일 양일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52.14%의 찬성으로 자구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자구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무급 휴업 2년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무(無) 쟁의 확약 ▲단체협약 변경 주기 변경(2년→3년)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유휴자산 추가 매각(4개소) 등이다. 쌍용차는 무급 휴업의 세부 시행방안을 이달 중 노사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다음 달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무급휴업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운영, 생산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적세미나 연구과제 공모에 따른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제도 및 공간정보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의 팀이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최우수 과제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토지이용현황도 작성 및 국토 모니터링’, 우수과제는 ‘GNSS 음영지역 고정밀 지도 구축방안’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 선정작은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44회 지적세미나”에 출품된다. 방성배 본부장은 “각자 맡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국토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 연구에 열정을 쏟은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러한 노력이 지적제도와 공간정보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