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인삼 재배적지 진단 매뉴얼’을 제작해 시․군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뉴얼은 고품질 경기인삼 안정생산을 위해 소득자원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삼 뿌리썩음병 원인균 밀도 진단방법 등 재배적지 진단방법, 분석을 통한 농가 컨설팅 사례를 포함했다. 인삼은 재배하기 적합한 토양화학성 조건이 다른 작물에 비해 까다로워 재배 전 토양분석을 통한 재배적지 진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삼 뿌리썩음병은 발병시 회복이 어려워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2019년 7월부터 소득자원연구소에서는 인삼뿌리썩음병 진단실 운영을 통해 인삼 뿌리썩음병 원인균 밀도 진단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삼 재배적지 진단절차는 농가가 토양을 채취해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소득자원연구소 진단실에 의뢰하면 토양화학성 및 뿌리썩음병 주 원인균에 대한 밀도 분석을 실시한다. 인삼재배지로서 적합한지 판단해 3등급(재배적합, 가능, 불가)으로 분류하고 진단결과와 함께 토양관리 정보도 농가에 제공한다. 박중수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인삼 재배적지 진단으로 인삼재배 농가의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지난 11일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에서 안전관리활동 ‘두야호~!’를 펼쳤다. 두리랜드는 임채무 대표가 과거 유원지였던 놀이공원 부지에서 어른들이 노는 동안 방치된 어린이들이 유리병에 발을 다치는 모습을 보고 설립한 테마파크형 놀이공원이다. 안전관리활동의 슬로건 ‘두야호~!’는 “‘두’리랜드에서 중진공과 안전하고 ‘야’무지게 놀고 ‘호’탕하게 웃어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의 직원 20여명과 두리랜드 임채무 대표 등은 ▲입장객 마스크 배포 및 손소독 ▲테마파크 주변 환경정화 작업 ▲놀이시설 소독 및 위험요소 정비 ▲안전캠페인 및 체험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우리 국민들과 기업을 위해 가족들이 많이 찾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시하는 안전관리활동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관리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 및 프로그래밍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14일 SCPC 참가자 등록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SCPC는 2015년부터 삼성전자가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경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연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나 전공과 학년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CPC는 제한시간 내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대회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27개국 2만5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총 2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따라 모든 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두 차례의 예선과 9월 4일 본선으로 진행되며, ‘코드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해당 실시간 코딩 홈페이지에서는 프로그램 구조, 알고리즘 기법, 연습 문제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CJ제일제당이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비비고 죽’ 캠페인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14일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하는 죽 시장 유행과 소비자의 아침식사를 챙기자는 취지의 일환으로 ‘비비고 프리미엄 죽’을 통한 비비고 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개월간 서울 지역 직장인 1000명에게 ‘비비고 전복삼계죽’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온라인에서는 이달 18일, 다음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복내장죽·전복삼계죽·한우전복죽 등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광고는 스킵해도 아침은 스킵금지” 등 아침식사와 연관된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상품 죽 인식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절반이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음식’에 죽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죽 3종은 출시 1개월 만에 35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설명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과거 죽은 주로 아플 때 먹는 음식으로 여겨졌지만 ‘비비고 죽’이 혁신적인 제조·포장 기술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삼계탕·추어탕 등 보양식을 갖춘 여름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CJ제일제당은 14일 식품 전문몰 CJ더마켓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 같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비고 삼계탕, 추어탕 등을 비롯해, 이달 초 출시된 영양밥 햇반솥반 제품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은 오는 30일까지 ‘여름 한 상’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 보양식 전문 식품과 여름철 식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보양식 제품으로 구성된 ‘이열치열’ 코너에서 비비고 삼계탕, 전복삼계죽 등 40여 종을 판매하고, ‘이열치냉’ 코너에서는 냉면, 메밀국수 등 여름 성수 제품 30여 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개 대형마트 300여 개 점포에서 ‘보양식 모음전’도 진행한다. 최저 15% 할인부터 ‘2+1’ 제품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활력 넘치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 되는 다양한 여름 기획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지난해 국내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1096억원으로 2017년(436억원)에 비해 2배 넘게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주세법 개정으로 맥주에 부과되던 주세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돼 출고가를 하락시켰고, 코로나19로 ‘홈술’ 문화가 늘어나고 차별화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수제 맥주 생산기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지난 2016년 성수동 ‘브루 펍’으로 시작해, 2019년 이천시에 대량생산이 가능한 브루어리를 준공하고 수제 맥주 제조 스타트업으로 거듭났다.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브루어리에서 김태경 대표를 만났다. Q. ‘첫사랑 IPA’ 등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맥주가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서울 성수동에서 소형 브루펍으로 시작해 60종의 맥주를 양조해 바로 고객에게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맛을 찾았다. 기존 업체들이 밀맥주나 라거 등 독일식에 치중했다면, 우리는 홉 중심의 미국식 크래프트 맥주로 접근해 차별화했다. 또 협업과 성수동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구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는 특정 종류의 맥주만이 아니라 각양각색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경기농협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31명의 경기도 관내 농축협 직원들과 본부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상호금융 발전 전략 등을 새롭게 구상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은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올 해 전국 최초 여·수신 155조원 달성 등 양적⋅질적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위원들이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소통, 그리고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오늘 회의가 미래 상호금융의 지속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로 꼽히는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이 사실상 이번 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본입찰에는 국내 유통업계 맞수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참여했다. 이 중 이마트는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섰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3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곳은 단숨에 1~2위로 올라서게 되지만 고배를 마시는 쪽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로 알려진 미국 이베이 본사의 연례 이사회 이후 이베이코리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와 이마트가 제시한 입찰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베이 본사가 기대하는 5조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코리아 매각이 성사되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 판도는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12% 정도로 네이버(18%), 쿠팡(13%)에 이어 3위다. 현재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온과 이마트의 온라인 플랫폼인 SSG닷컴의 점유율은 각각 5%와 3% 수준이어서 어느 쪽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해도 시장점유율을 쿠팡 이상으로 높이게…
국내 항공사들이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체결 가능성이 높은 괌과 사이판 노선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4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에어서울은 8월 12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국토교통부에 홍콩, 일본, 베트남 등의 노선 운항도 신청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괌과 사이판을, 에어부산은 9월 괌 노선을 운항한다. 두 항공사는 항공 운임과 운항 일자를 내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한 제주항공은 이후 운항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주 1회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 간 입국자의 격리를 면제하는 트래블 버블이 아직 체결 전이지만, 항공사들은 우선 운항을 재개해 협정 체결 이후 늘어날 여객을 선제적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항공사들은 트래블 버블 체결과 별개로 올여름부터 괌·사이판 등 휴양지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달부터 두 노선 운항 재개를 추진했다. 이미 괌·사이판 정부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3N)의 비게임 분야 투자가 계속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금융 분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월 K-팝 전문 어플리케이션 ‘유니버스’를 추진한 이래, 브레이브걸스, 강다니엘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의 독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금융의 경우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KB증권·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간편투자 전문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하는 등, 금융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넥슨의 경우 지난 2017년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코빗 지분 65%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그 다음해에는 유럽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인수, 미국 가상화폐 위탁매매업체 타미고 투자 및 금융거래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회사 아퀴스 등 가상화폐 관련 사업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넥슨은 지난해 팻푸드 전문 기업 세레레를 인수하고, 지난 1월 트위터 코인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에 약 190억원를 투자하는 등 비게임 산업 투자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넷마블도 2019년 코웨이 지분 인수 이래 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