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올해 6747억 원을 투입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의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상하수도 관련 예산이 6747억 원(상수도 832억 원·하수도 5915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5746억 원) 대비 1001억 원(17.4%) 증가한 액수다. 앞서 도는 도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하수 침수, 악취 등을 관리하기 위해 이같이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상수도 분야 예산을 살펴보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수질 변동에 대응하고자 광명시·안양시 등에 323억 원을 투입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는 누수 저감·지반침하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노후 정수장 개량에 263억 원을 투입했다. 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상수도 공급 확대 등을 위해 양평군 등 43개 급수취약지역에 184억 원을 투입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거나 오래돼 발생하는 생활불편을 줄이기 위해 30개 시군 124곳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 예산 3340억 원을 들였다. 도는 올해부터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에 172억 원을 투입했다. 가평군 등 20개 시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드레이퍼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예선에서 3개 기업이 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와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바이오·뷰티테크·AI 기반 소비재 분야 20개 스타트업은 각자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기업은 ㈜쿼드비, ㈜스템덴 ㈜메디셀헬스케어 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각각 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미국 실리콘밸리 ‘트레이퍼 창업경진대회’ 참여 등 혜택과 LG생활건강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한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관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최근 용문면새마을회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새마을회가 추진한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정충교 협의회장은 "용문면새마을회는 매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영이 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미국 CES2026에 참가한 인천기업들이 5억 600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6~9일까지 열린 CES 2026에 참가한 지역 50개 기업들은 141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인천경제청은 현지에서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하며 ‘목적지 인천-스마트 시티에서 AI 시티로’를 주제로 참가기업들을 지원했다. 인천-IFEZ관을 함께 구현한 10개사, 스타트업 전시장인 유레카파크 코트라 통합관 10개사, 글로벌파빌리온 6개사, 참관단 15개사, 혁신상 쇼케이스 9개사 등이다. 스마트 제조·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미국의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웹트로닉 랩스(Webtronic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재 감지 및 아전 관리 솔루션 기업인 이엠시티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부동산 개발·운영 기업인 텍사스 레거시 리얼티(Texas Legacy Realty)와 상업·주거용 건물의 화재 안전 및 안심 구역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참가한 기업 중 14개 기업은 총 1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랑의도너츠 봉사회가 최근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사랑의 도너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회가 복지관을 찾아 도너츠를 현장에서 직접 튀겨 이용인들에게 전달했다. 따뜻한 도너츠를 함께 나누는 동안 이용인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이어졌다. 이철 회장은 “도너츠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팝스앙상블의 선율이 행복한 선물처럼 오래 기억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 연습실에서 만난 전용범 PD와 상임·프로젝트 단원들은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입을 모았다. 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익숙한 음악을 퓨전 형식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청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이다. 현재 팝스앙상블은 정동규(색소폰) 수석단원을 중심으로 서승종(베이스), 최성태(드럼) 상임단원과 프로젝트 단원 신택현(전자기타), 김시온(키보드), 황동규(트럼본)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팝스앙상블은 1999년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리듬 앙상블로 창단된 뒤 2010년 재구성을 거쳐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한 국악퓨전과 뉴에이지적 색채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도내 문화 소외 지역을 찾는 나눔 공연과 순회 공연을 통해 도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공공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경기신문은 ‘경기예술인을 소개합니다’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게 된 팝스앙상블의 매력과 팀이 지닌 가치에 대해 들어봤다. 정동규·서승종·최성태 단원은 팝스앙상블 만의 매력으로 ‘즉흥성’을 꼽았다. 최성태 단원은…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최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2026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평택시 기록관과 공동으로 마련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일상과 삶의 기록이 지닌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가 초청돼 ‘나를 성장시키는 기록하기–기록하는 삶이 만드는 작은 변화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평택과 안성은 물론 인근 지역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기록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가족과 일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경국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시민들이 기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김문희(22학번) 학생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년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연극 부문에서 최종 선정 돼, 공공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연출가로 공식 데뷔하게 됐다. 최근 대진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문희 학생이 연출로 참여한 ‘햄릿’은 제19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문희 학생은 제24회 밀양연극제에서 금상을 거머쥔 실력 있는 연출 재원으로 알려졌다.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연극은 예비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지원 사업으로서, 올해 공모에는 총 42개 팀이 지원하여 서류 심사와 토론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팀을 확정했다. 연극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팀은 대진대학교를 비롯해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경대학교 등 7개 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 선정 팀은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된다. 김문희 학생의 연출 데뷔작 ‘워 아이 XXX’는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공연될 예정으로 동시대 청년들의 시선을 담은 독창적인 주제 의식과 기획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을 심사한 위원단은 프로젝트의 우수성과 실행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
포천도시공사(이하 도공)가 추진 중인 포천 내촌면 내리 일원의 도시개발사업이 민간사업자 선정이 5년간 장기표류하면서 지역 주민과 토지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 공동주택 분양시장 침체로 민간기업들이 참여를 꺼리는 상황에서 도공의 시간끌기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던 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토지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15일 경기신문의 취재 결과 도공은 지난 2020년 12월 말부터 상대적으로 개발이 저조했던 국도 47호선 일원인 내촌면 내리 일원 90여 만㎡의 면적에 대해 복합개발을 통한 자족도지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공은 2020년 12월 말 1차로 A구역 16만 1244㎡의 토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를 했지만, 1차 사업기간인 3년이 지나도록 참여 기업이 단 한곳도 없었다. 이에 도공은 1차 사업기간이 종료되는 2023년 12월 말 추가 면적 12만 8756㎡의 토지를 추가하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사업기간을 연장했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민간 기업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해 공모를 시도했음에도 접수 기업은 없었고, 지난해 12월 12일 컨소시엄을 통해
안성시가 ‘2025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총 56억 11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조금 확정으로 안성시가 도로·생활 인프라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모두 7건으로 ▲동막~옥정간 도로 확포장 공사 17억 원 ▲고삼호수 순환도로 개설 공사 16억 원 ▲시청사 주차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 7억 1100만 원 ▲보개면 신장마을 급수 취약지역 수도시설 확충사업 5억 원 ▲금광면 신양복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5억 원 ▲약산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안성맞춤 A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1억 원이다. 앞서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에도 경기도 특조금 54억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어, 하반기 확보분을 포함하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억 6100만 원의 특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도로, 교통, 환경, 체육,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종군 의원은 “올해 안성시에만 110억 원이 넘는 특조금이 지원되면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