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마을학교 마을교사의 역량 강화와 미래 학습 플랫폼 마련을 위한 ‘2020 마을교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입문과정 10시간, 리더과정 20시간, 전문가과정 30시간 등 단계별 심화 연수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을교사 연수 입문과정은 의정부, 김포, 고양, 성남, 안성 지역 몽실학교에서 모집한 현직 교직원과 마을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유튜브,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리더과정은 입문과정 이수생 가운데 50명을 선정해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길잡이로서의 마을교사 양성을 목표로 8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한관흠 경기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마을학교 아카데미는 현직 교직원과 마을교사가 함께 전문성을 기르며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학생주도교육과 학습 생태계 확장이 이뤄지도록 미래 학습 플랫폼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도 등교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혀 금주 초·중·고교생 일부 학년이 3차 등교를 시작하는 가운데 확산 우려에 따른 등교 중단 촉구 등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 고1·중2·초등3∼4학년 178만여명이 첫 등교를 하게 된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등교를 연기하는 일부 학교가 있고, 자가격리 중이거나 체험학습을 신청한 학생들도 있어 실제로 등교하는 인원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20일부터 매일 등교수업을 받는 고3(44만명)과 지난주 처음 등교한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 1·2차 등교 인원을 포함하면 매일 수백만명의 학생들이 움직이게 된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진 수도권은 전체 학생 중 등교 인원 비율을 고교는 3분의 2, 초·중학교는 3분의 1까지로 제한한 상태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학교 담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고조되고 있다. 실제 지난 28일 등교한 안양 양지초등학교 2학년생이…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2명과 입소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초발환자인 68세 요양보호사의 감염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경기도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 행복한요양원에선 지난 28일 68세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요양원 전수검사 중 다른 요양보호사 1명과 입소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행복한요양원 입소자 114명과 종사자 8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5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행복한요양원 2개 건물은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그러나 요양보호사의 감염원이 요양시설에서 비롯됐을 경우 또 다른 산발적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이태원 클럽발 대규모 확산에 이어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시설로 전파돼 숨어있는 환자가 나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경기 지역의 46개 요양병원에서 종사자와 간병인, 2주 내 입원환자와 유증상자 등을 10명 단위로 추려 표본
1일 월요일 수도권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걔어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새벽사이 경기남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7~23도, 용인시 17~23도, 파주시 17~24도, 양주시 17~25도, 고양시 17~24도, 의정부 17~24도, 동두천시 17~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우기자 cjw900@
수원시 한 교회의 목사와 신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회 내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서울 구로구 38번 환자와 접촉한 수원 거주 모녀(수원 57번·58번 환자)가 이 교회에 다니고 있어 예배 등 교회 활동과 관련해 목사와 신도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는 31일 영통 3동 신나무실 신명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59번 환자)씨와 매탄3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B(60번 환자)씨가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동부교회 목사이고 B씨는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7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고, 29일 오후 5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됐다. B씨는 A씨의 확진에 따라 30일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31일 확진됐다. 시는 B씨가 매탄동 수원동부교회에서 A씨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수원동부교회의 총 신도 수는 400여명이며, 이 가운데 70여명의 신도가 27일 수요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57번 환자인 C씨는 지난 22일 오후 지인 관계인 40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
수원시는 경기도와 함께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총 2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월4일 24시 이전 경기도 내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고,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로, 대상 인원은 1만1천454명이다.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체류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합쳐 1인당 2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인 수원지역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8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사람은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은 본인과 위임자 신분증, 본인과 위임자가 가족 관계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첫째 주(6월1~5일)에는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용인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거주 30대 여성이 기흥구 영덕동의 한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돼 원생과 근무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등 긴급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장과 교사 7명, 원생 37명 등 45명 가운데 등원하지 않은 4명을 제외한 41명에 대해 긴급 검사를 벌인 결과 교사 2명, 원생 31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 광주시민인 교사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수원에 살고 있는 4명의 교사도 검사가 아직 진행 중이다. 이날 확진된 어린이집 교사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시 50대 여성의 딸이다. 시는 이 어린이집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검사결과를 실시간 공개할 방침이다./최영재 기자 cyj@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하 군지련)는 29일 오후 국방부에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군지련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하위 법령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조명자(수원시의회 의장) 군지련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이재식·김호진 의원, 여주시의회 최종미 의원, 서울 송파구의회 이배철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등은 29일 각 지역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국방부에 전달했다. 군지련 소속 의원들은 국방부가 마련한 소음 보상기준이 민간항공 소음 보상기준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며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에서 소음피해의 형평성을 고려해 제3종 지역의 대도시 지역구분을 없애고, 보상 기준을 모두 민간공항 기준과 같은 75웨클로 적용해 달라”고 의견을 제출했다. 아울러 “소음대책 피해지역 경계 구분 방법을 명시해 달라&rdqu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 내 물류센터, 택배기사가 일하는 시설 등을 전수조사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모든 감염 가능성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염 시장은 지난 29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른 지역 물류센터 확진자의 수원시 동선, 확진자와 수원시에서 일하는 택배 기사의 접촉 여부 등을 파악해 접촉자가 있으면 신속하게 조치하라”며 “또 물류센터 직원, 택배기사들이 감염병 예방 생활수칙을 준수하는지 점검하고, 수칙을 안내하라”고 말했다. 시에는 물류센터 2곳과 물류창고 3곳이 있다. 시는 ‘수도권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 기간에 현장 점검을 하고, 사업장에서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시에 즉시 알리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5개 사업장에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준수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방역 물품이 부족한 시설에는 물품 지원도 검토 중이다. 염태영 시장은 “경기도내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지난 28일 유진선 자치행정위원장, 명지선 의원 등과 함께 독립운동가 오희옥 여사의 장남 등을 만나 3대 독립운동 기념비 이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원삼면에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산단 사업부지 내 조성된 3대 독립운동 기념비 및 삼악학교 표지석의 이전 문제와 용인 독립운동 역사를 기릴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 관련 부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최영재 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