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궁내동주민자치위원회 등 궁내동 7개 직능단체 주최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궁내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궁내동의 아름다운 길인 ‘문화의 거리’를 홍보하고 이웃이 함께 모여 펼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된 궁내동의 대표행사다. 군포시에 거주하면서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25일까지 궁내동 주민센터나 각 학교에 사전 접수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등 3개 분야에 대해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20명 등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갖는다. 입상여부와 관계없이 출품된 그림은 대회 후 ‘문화의 거리’에 일정기간 전시할 계획이다.
창작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가 국내 최초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다음달 1일 오후 두 차례 초연한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와 함께 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 공연은 다문화 가정의 갈등과 화해를 웃음과 감동으로 그린 작품으로 전석 무료다. (주)썸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은 과천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전국 20개 지역에서 총 40회 공연될 예정이며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개그맨 김한국, 필리핀 출신 배우 체리쉬 마닝앗이 출연한다. 관람 희망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과천시민회관(www.gccs.kr/ticket)에서 예매(선착순 1인 2매)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26일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무형유산 가치정립’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성 행궁에서 개최된다. 남한산성은 국내의 여타 산성과 달리 격을 달리한다.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던 4개 유수부(광주부) 중의 하나로 250여년간 행정?군사 중심도시로 줄곧 기능하면서 약 4,000여명이 거주했던 ‘산성도시’였다. 뿐만 아니라 도시 안팎으로 전해지는 무형의 유산들이 넘치는 곳이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남한산성의 무형유산(민간신앙?음식문화?천주교?유교?불교)을 가지고 꾸며진다. 기조연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유·무형 문화유산 보호의 통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아태무형유산센터 박성용 소장이 맡았고, 발표주제는 ▲남한산성내 전승되는 민간신앙-엄미리 장승제를 중심으로(김종대 중앙대학교 교수) ▲남한산성 효종갱의 가치성과 전통음식 발굴 및 지속관리 방향(신미혜 을지대학교 교수) ▲남한산성 천주교사적 가치(이석원 수원교회사연구소 책임연구원) ▲남한산성 숭렬전, 현절사 전례의 현황과 전망(윤여빈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 ▲남한산성 승영사찰에 함축된 숭불·수성공간의 가치(이
내려오는 제사 민간신앙인 엄미리 장승제를 중심으로 검복리와 하번천리 장승제, 광지원리의 해동화놀이, 불당리의 지신밟기등을 바탕으로 기록,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2주제는 해동죽지(1925년 최영년이 집필한 시집)의 남한산성내 효종갱에대한 기록에서 출발하여 효종갱의 조리법을 통하여 재현, 연구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 3주제는 전국적으로 천주교 박해가 일어난 1801년(신유년), 1839년(기해년), 1866년(병인년)에 광주 지역과 경기 동남부 일대의 천주교인들은 남한산성내 감옥에 붙잡혀 왔고, 그 순교자들의 신앙생활 및 순교행적을 조사하여 세계종교(천주교)사적 측면으로 살펴본다. 4주제는 숭렬전(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의 위패를 모신 전각)과 현절사(삼학사-홍익한·윤집?·달제선생의 넋을 위로하고 의절을 널리 현양하기 위한 사우)에현재까지 전승되어 지내는 전례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5주제는 남한산성의 축성 및 산성수비의 주체인 의승군, 승영사찰에 대한 연구로 사료와 승영사찰의 공간구성이 지닌 건축특성과 그 의미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남한산성은 세계유산 잠정 목록 중 우선등재추진대상에 선정(2월8일)되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 공연 △경기도립무용단 ‘화조풍월 천년의 유산’(5.27~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거리극 축제 ‘거리야! 놀자’(5.28)=부평아트센터 일원(032-500-2044) △맛있는클래식-발레야 놀자(5.28)=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5.28)=파주 헤이리 공간퍼플(031-946-8551~3) △뮤지컬 ‘넌센세이션’(5.28~29)=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5.29)=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0-2732) △코리아뮤직아티스트연주자시리즈1(5.29)=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031-711-7107)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서울 공평갤러리(5.25~31)=제36회 상형전회 ‘그 형상이 아름다운 화가들’(02-3210-0071)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6.3)=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원화전(031-230-3332) △경기도미술관(~6.6)=친절한 현대미술전(031-481-7000) △남
■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 남긴 .것 사전 선호도 평가 1위, 경연 1위, 가수별 공연 시청률 1위, 무편집 동영상 재생건수 1위.가수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세운 기록이다.그러나 그가 ‘나는 가수다’에 미친 영향은 이런 수치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임재범의 무대를 두고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것은 ‘나는 가수다’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공연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게임의 틀을 다시 짜다 = 임재범은 음정, 발성, 기교 등 가창력의 기술적 요소가 ‘나는 가수다’의 청중 평가단을 사로잡는 전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그가 지난 1일 부른 ‘너를 위해’는 음정과 호흡에서 완벽하지 못했다. 미세한 음이탈이 있었고 중간중간 호흡도 짧았다. 스스로도 노래가 아닌 넋두리를 했다며 불만족스러워했다.그럼에도 임재범은 청중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의 목소리에 담긴 호소력이 기술적인 실수를 뛰어넘은 셈이다.‘빈 잔’ 공연에서도 컨디션 난조로 목소리가 갈라지고 힘에 겨운 모습을 보였지만 장기호 ‘나는 가수다’ 자문위원단장으로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이었다’는 극찬을…
항상 가슴 한 켠에 크게 자리하는 어머니지만 어머니란 말만큼 복잡한 정서를 담고 있는 단어도 드물다. 어느 순간 늙어가는 병약한 어머니의 모습을 볼 때 가슴에 납덩이 같은 무거운 슬픔이 맴돌다가도 언쟁이라도 벌일 때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울컥 짜증이 치밀기도 한다. 좋았다가 싫어지다가도 다시 미안해지는 존재인 어머니. 영화 ‘마마’는 그런 정리하기 어려운 ‘어머니’를 둘러싼 복잡한 감정을 겨냥한다.영화는 세 편의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이 교차하듯 뒤섞인다. 아픈 어린 아들을 남겨놓고 세상을 떠나야 하는 여성의 이야기, 어머니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가는 딸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유명 소프라노의 이야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바라보며 남편의 폭력을 견디며 살아온 어머니의 이야기가 엇갈리고 때로는 마주친다.조직폭력배인 아들이 유명 영어 강사인 줄 알고 착각하고 사는 어머니 옥주(김해숙)와 아들 승철(유해진)의 이야기를 다룬 일화가 가장 재미있다. 어머니의 첫 사랑(장항선)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의 노력이 눈물겹다.어머니의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해 승철이 라이벌 조직폭력배 두목에게 무릎을 꿇는 등 과장된 내용이 눈에 거슬리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 출중하고, 조폭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7월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소녀시대가 7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걸스 제너레이션 투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대만 타이베이, 중국 난징 등 아시아권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할 계획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다음 달 7일 오후 8시부터 G마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앞서 소녀시대는 오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총 10만 명 규모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인 장 루이 토랑 추기경이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대주교)의 초청으로 지난 23일 방한했다. 토랑 추기경은 24일 오전에는 청와대와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했으며, 낮 12시에는 주한 교황청 대사관에서 7대 종교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접견한 토랑 추기경은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종교간 교류와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총무원장실에서 조계총 충무원장인 자승 스님과 만나 10여 분간 환담했다. 그는 교황 베네틱토 16세의 주재로 오는 10월 27일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열리는 ‘세계종교지도자 초청 평화를 위한 기도회’ 공식 초청장을 자승 스님에게 전달했고, 자승 스님은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가 부처님오신날 축하메시지를 발표한 것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용주사 종 모형을 선물했다. 이어 토랑 추기경은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이슬람교, 정교회 등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종교간 대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한국은 50개의 종교와 500개 이상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6~28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을 초청, 부천문화재단 복사골 연수원, 파주출판단지 등에서 출판문화체험 캠프를 갖는다. 출판문화체험 캠프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출판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출판인으로서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캠프 프로그램은 책의 제작 및 유통과정에 대한 교육과 책과 연계된 문화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캠프 참가자는 전남 신안의 지명고교, 경북 예천여자고교, 강원 안흥고교, 충청 제천여자고교 등 전국 12개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74명이다. 캠프 첫째 날에는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배수원 주니어김영사 편집주간의 강연 및 청소년 소설 <소희의 방>의 저자 이금이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책에 대한 것을 퀴즈를 통해 배우는 출판캠프문화제를 갖는다. 둘째 날에는 문학동네, 사계절, 보리, 열린책들 등 출판사를 직접 방문해 책의 제작 과정을 배우고 교보문고에서 책에 유통과정을 배운다. 또 저녁에는 대학로에는 출판물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문화체험도 한다. 마지막 날에는 부천 만화영상진흥원에서 만화박물관 견학 및 OS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