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울산 현대에서 미드필더 김선민을 임대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FC안양은 김선민을 1년 간 임대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공고를 졸업한 김선민은 2010 콜롬비아 FIFA U-20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같은 세대에서 가장 촉망받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J리그에 진출 후 부상과 K리그 복귀 시점에서 드래프트 시기를 놓치는 우여곡절을 겪은 한 김선민은 지난 2014 시즌을 앞두고 K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울산현대축구단에 입단해 재능을 꽃피웠다. 특히 그 해 후반기 출전한 16경기에서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선민은 “비전과 야망이 있는 팀에 오게 돼 영광이다. 팀이 목표한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희생하고 노력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전 경기에 출전하고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는 이날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행렬에 동참하고, FC안양의 부흥에 뜻을 모았다. /박국원기자 pkw09@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20위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정현은 ATP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세계랭킹에서 129위에 올랐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 543위였던 정현은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며 지난 주 151위에서 22계단 뛰어올라 자신의 최고 랭킹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현은 지난달 31일 끝난 홍콩 챌린저 단식에서 4강에 오른 데 이어 7일 호주 버니에서 막을 내린 ATP 맥도널드 버니 인터내셔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109점을 추가했다. 정현이 챌린저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해 8월 방콕오픈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엘리트(일반부) 사이클 대표팀이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 트랙 부문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하며 1위에 올랐다고 9일 대한사이클연맹이 밝혔다. 한국 엘리트 사이클 대표팀은 지난 4∼8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트랙 부문에서 남자 단체스프린트(강동진·임채빈·손제용), 여자 단체스프린트(최슬기·이혜진), 남자 1㎞ 독주(임채빈), 남자 개인추발(박상훈) 등 총 4개 종목 금메달을 땄다. 남자 옴니엄(임재연)과 여자 경륜(이혜진), 여자 포인트(이채연)에서 은메달을 1개씩 추가하고, 남자 스프린트(강동진)와 남자 메디슨(박건우·최승우)이 동메달을 1개씩 보탰다. 한국은 금 4개, 은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중국(금 4·은 1·동 1)과 홍콩(금 3·은 6·동 2)을 제치고 트랙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여자 경륜의 이혜진은 8일 세계 여자 단거리 랭킹 10위권인 중국의 린쥔훙(금메달), 홍콩의 리와이체(동메달)와 결승선 직전까지 접전을 펼치고 은메달을 획득해 기대를 높였다. 이로써 한국은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경륜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 순위룰 9위로 올리며 리우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연합뉴스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조양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선수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기 게양, 개회 선언, 선수 및 심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이정민(크로스컨트리·서울), 김소라(알파인 스키·강원) 선수와 조삼현 바이애슬론 심판이 선수단 및 심판단 대표 선서를 통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환영사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강원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동계대회에서 여러분이 믿고있는 가치인 ‘강인한 도전정신’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축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급성 백혈병으로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놓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2015 킹스컵에서 우승한 한국 U-22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다. 킹스컵을 마친 U-22 대표팀은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은 지난 7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최종 3차전에서 개최국 태국의 국가대표팀과 0-0으로 비기면서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를 2승1무(승점 7점)로 마쳐 태국(승점 4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에서 상대 선수의 폭력을 잘 참아내며 1-0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2차전 상대인 온두라스를 2-0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대표팀 선수들은 고열 때문에 지난달 29일 급히 귀국한 이광종 전 감독이 급성 백혈병에 걸리고 신태용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는 소식을 접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겨내고 태국과 3차전에서 비기면서 우승컵을 따내 이 전 감독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골키퍼 이창근(부산 아이파크)은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이 신경 쓸까봐 이광종 감독님이 아무 티를 내지 않으셔서 많이 아프신 것까지는 몰랐다”며 “선수들도 갑작스럽게 뉴스에서 감독님의 병명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역전의 여왕’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김세영은 9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유선영(29·JDX),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18번홀(파5)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김세영은 버디를 낚아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컷 탈락, 상금을 받지 못했던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19만5천 달러(약 2억1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김세영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 시즌 미국 무대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에서 거둔 5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일궈내 ‘역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국 선수들은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최나연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까지 제패하면서 올해도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동 선두 유선영,
2014 그랑프리의 사나이 이현구(32·16기)가 이번 주 열리는 대상경륜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번째 빅매치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주최)이 이번 주말 광명스피돔에서 예고된 가운데 이번에도 이현구의 고속질주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서울배는 이현구에게 있어 오랜 ‘무명의 설움’을 말끔히 씻게 한 의미가 큰 대회다. 그는 2009년 데뷔 후 6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스포츠서울배 대상 주인공에 오르며 경륜 팬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켰다. 이어 두 번째 대상(스포츠조선)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2연속 대상을 석권하며 스피돔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후 낙차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잠시 슬럼프에 빠지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해 경륜 최고 권위 대회인 그랑프리에서 챔피언 타이틀로‘화룡점정’을 찍으며 경륜 그랑프리 역사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가난을 극복하고자 ‘경륜의 길’을 선택했던 이현구였기에 그랑프리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모습은 보는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현재 경륜의 가장 ‘핫’한 선수로 통한다. 따라서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그의 대상 2
한국 쇼트트랙의 ‘새 여왕’ 심석희(서울 세화여고)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3개월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심석희는 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20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천5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2분28초927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 동료인 김아랑(한국체대)도 2분28초95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 기쁨을 함께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대들보인 심석희는 올해 11월 2차 월드컵까지 무려 12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으나 이후 피로 누적으로 컨디션이 저하돼 잠시 숨을 골랐다. 12월 3차 대회에서 은메달만 2개를 딴 그는 서울에서 열린 4차 대회에서는 심한 감기몸살 탓에 출전을 포기하는 일도 겪었다. 이후 약 7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한 몸을 회복한 심석희는 이날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심석희는 7바퀴를 남겨 두고 김아랑과 함께 선두권으로 앞서나간 이후 경쟁자들에게 한 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가볍게 정상에 섰다. 한편, 이어 열린 남자 1천5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는 한승수(고양시청)가 2분14초147의 기록으로 세멘 엘리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일 대학생기자단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은 물론 대학 휴학생과 대학원생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선발된 기자는 서울의 공단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간회의 및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생기자단은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공단에서 주최하는 각종 스포츠 관련 행사와 사업을 취재할 기회를 얻는다. 취재 후 작성한 기사는 공단 블로그에 게재된다. 아울러 개인별, 팀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활동 실적에 따라 우수기자와 팀 포상도 받는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오는 27일 면접을 거쳐 3월 초에 최종 합격자 발표 및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공단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spo2011)에 있는 지원서 및 콘텐츠를 작성해 이메일(kspoblog@kspo.or.kr)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홍보팀(☎ 02-410-1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인천 흥국생명이 화성 IBK기업은행을 제압하며 선두권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흥국생명은 8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23 26-24 25-20)으로 승리했다. 레이첼 루크가 양팀 합쳐 최다득점인 29점을 올린 흥국생명은 이재영도 15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흥국생명은 11승 11패, 승점 32점으로 3위 IBK기업은행과의 승점차를 7점으로 좁혔다. 반면 데스티니가 복귀한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23득점으로 활약하고 박정아(10득점)도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으나 데스티니가 5득점으로 침묵하며 2위 수원 현대건설(15승 7패, 승점43점)의 추격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의 뒷심이 빛을 발했다. 어느 한 팀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21-21까지 이어진 1세트 흥국생명은 상대 김사니의 범실을 기회로 이재영이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한발 앞서기 시작했고, 24-23에서 루크의 오픈 득점으로 힘겹게 첫 세트를 따냈다. 흥국생명은 2세트에는 초반 분위기를 다잡은 IBK기업은행에 14-17까지 끌려갔으나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