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맨홀 추락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맨홀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적합한 인명구조 기법을 모색하는 등 사고유형별 구조 매뉴얼을 통한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사고 발생 가정 맨홀사고 인명 구조 훈련 ▲구조장비 사용법 및 사고유형별 안전관리 ▲현장 환경 및 위험성 평가 ▲맨홀 및 밀폐공간 현황 파악 등이다.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맨홀 추락사고는 요구조자가 추락‧낙상을 동반한 상태로 좁은 공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인양 구출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전임교원 12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정년퇴임을 한 교원은 김광용 기계공학과 교수, 이창호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전한용 화학공학과 교수, 김은기 생명공학과 교수, 김병국 공간정보공학과 교수, 한상을 건축학부 교수, 이필규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기식 물리학과 교수, 식품영양학과 김영아·장경자 교수, 안명철 한국어문학과 교수, 이춘수 의학과 교수 등 모두 12명이다. 퇴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광용 교수 등 퇴임교수 7명, 조명우 총장, 신수봉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최기영 교무처장, 교무위원, 학과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명우 총장은 퇴임교수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부포상과 공로패, 행운의 열쇠 등을 전달했다. 조명우 총장은 퇴임 교수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선배 교수님들께서 이뤄 놓으신 훌륭한 업적들을 이어받아 인하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인천예송중학교 학생회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371만여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예송중학교가 운영 중인 창업프로그램에 참가한 재학생들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50여 개의 모의 창업업체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이소현 예송중 교장은 “모의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 경험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더욱 뿌듯하다”며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마련된 후원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8일 시범운영 중인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보조금24’ 운영에 따른 현장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오는 4월말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연수구는 올 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해 보조금24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교육급여, 주거급여, 치매관리서비스 등 국가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날 행안부 담당자들은 연수구청과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범운영 중인 국가보조금 서비스 관련 개선사항 등에 대해 현장담당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구비사업 서비스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연수구 담당자는 “보조금24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신청서를 민원창구에 비치하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4월1일 시작되는 선학체육관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관계부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연수구보건소는 육군 제7873부대 2대대, 연수경찰서, 인천공단소방서와 접종센터 내외 교통과 질서를 유지하고 백신보관실을 관리하는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는 백신보관실을 24시간 감시, 점검하고 연수경찰서는 접종센터 안과 밖 안전 유지를 담당, 인천공단소방서는 접종 현장 이상반응 점검과 응급환자 이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어 19일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 등과 함께 백신 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모의 훈련을 통해 안전하게 실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60여 명과 접종대상자 30명이 참여해 백신 이송 등 사전 준비에서부터 예진표 작성, 접종 및 관찰, 이상반응 시 응급의료센터 이송 등 돌발 상황까지 가정해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특히 하루 접종인원 600명을 가정하고 화이자 백신 접종 방문자 30명을 대상으로 해 15분 동안 27명, 30분 동안 3명을 관찰하고 이상반응을 확인하는 등 반복적인 실습과…
인천시 미추홀구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과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주민과 가족들에 대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커뮤니티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미추홀구드림스타트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종 사례와 정보, 지원자원 공유·연계를 통해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주민과 가족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추홀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노하우와 정보 등을 활용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자원하고 연계하는 것이 커뮤니티 케어의 핵심”이라며 “가정내 아동 학대 예방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수 년 간 불법 주정차와 각종 폐기물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미추홀구 학익동 정비단지와 비류대로 일원에 대한 대대적 정비작업이 진행됐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부터 학익동 정비단지와 비류대로 옹암교차로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 지역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김정식 구청장 의지가 반영되면서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특별단속정비추진단을 구성하고 총괄부서인 교통정책과 등 8개 부서와 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 합동 정비활동을 벌였다. 평소 이 지역은 대형 화물트럭부터 소형차량까지 불법 주정차가 만성화한 가운데 각종 적치물과 폐기물까지 무단 투기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버려지는 등 각종 불법행위가 있었다. 구는 우선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 29건, 견인예고장 부착 41건, 불법 주정차 차량과 화물차 견인 18건, 장기방치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통해 밤샘 주박차 계도·적발 43건을 처리했다. 특히 비류대로에 주박차를 일삼던 대형화물트럭을 교통부서 협업을 통해 전용 견인차로 이동시키는 등 강력한 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밖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 점검과 침하된 도로를 정비하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총 5만여 권의 ICT정책자료를 기증한 오명 전 부총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오명 ICT정책자료 전시실’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 전 부총리가 기증한 ICT정책자료는 전문도서 5만220권, 국내·외 훈장 12점, 국내·외 최초 우표 7점으로 우리나라의 IT분야 발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다. 한국이 정보통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됐던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한 주역이기도 한 오 전 부총리는 “평생 수집해 소장한 ICT분야 전문서적 및 박물자료가 보다 더 의미 있게 쓰여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기증했다”며 “이 자료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해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명 전 부총리는 1981년부터 1987년까지 체신부 차관, 1988년까지 체신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1993년 교통부 장관, 1994년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하고 2003년 말부터 2006년까지 과기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맡은 바 있다. 그는 또 2012년 인천글로벌캠퍼스 최초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유치와 인천글로벌캠퍼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현재…
수백개의 업체가 밀집해 있고 하루 수백명이 드나드는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출입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경찰과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 등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일대에는 현재 8개의 수출단지 내 업체 800여곳이 운영 중이다. 국내 전체 중고차 수출의 90%가량이 인천항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이곳 수출 단지는 대규모 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드나든다. 800여곳 업체의 직원들과 하루 30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바이어들은 중고차 매물을 사고팔며 교류가 잦은 편이다. 바이어들은 보통 수출단지 내 여러 무역업체를 수시로 돌아다니며 시장에 나온 중고차 매물을 살핀다. 구매한 중고차를 자동차 전용 운반선이 아닌 컨테이너선에 실어 보낼 경우 차량을 컨테이너에 고정하는 업체와 추가로 접촉하기도 한다. 이때 수출단지 내 업체들은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시설은 아니어서 대부분 출입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따르고 방역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초 수
인천의 대표 명문고등학교인 제물포고의 송도국제도시 이전 방안을 지역 교육당국이 10년 만에 다시 꺼내 들자 지역 내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 이전이 필수적이라는 주장과 원도심의 교육 불평등이 심화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 '10년 만에 다시' 제물포고 이전 추진 배경은 20일 인천 교육계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까지 인천시 중구 전동 제물포고(남고) 부지에 교육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제물포고를 송도로 옮기는 대신 그 자리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진로교육원, 교육연수원 분원, 상상공유캠퍼스, 생태숲 등 다양한 교육 기관과 시민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00년대 초반과 2011년에도 있었던 제물포고 이전 논의는 진로교육원 신설 부지를 물색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시교육청 측은 설명했다. 당초 시교육청은 영종도 운서동에 진로교육원을 지으려 했으나 지난해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이유로 추진 계획이 부결됐다. 이후 부평구 상정고 인근, 서구 수도권매립지 인근을 포함한 대체 부지 13곳을 10개월 동안 검토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