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거주하는 30대 소방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근무하던 안전센터가 폐쇄됐다. 김포시는 장기동에 거주하는 부천소방서 소속 A(36)소방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소방장은 증상을 보인 뒤 전날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A씨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하고 있다. 부천소방서는 A씨 근무지인 신상119안전센터를 폐쇄하고 근무자 7명을 자가격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추정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포=천용남ㆍ김현수 기자 khs93@
“최고의 면접자는 긴장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능력의 120%를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이 회사가 나를 뽑지 않아도 나는 갈 데가 많다’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면접관의 질문에 답하세요.” 수원시가 지난 21일 연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에서 ‘면접 성공을 위한 핵심분석’을 주제로 강연한 김조엘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대표는 멘토링에 참가한 100여 명의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면접 방법’을 설명했다. 화면 공유·온라인 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김조엘 대표와 글로벌 기업 나이키(NIKE)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의‘면접심층 특강’과 온라인 모의 면접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는 청년들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채용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마련해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특강은 100여 명이 들었고, 모의 면접에는 60명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4~17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온라인 모의 면접에는 나이키…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와 같은 공사장 대형화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 화재안전예방 간담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인 시 도시정책실장·이길주 시 건축과장·임동석 수원소방서 예방대책팀장·소방방재·건설안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건설안전 전문가들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교육과 안전관리 전문인력 현장 상주 등을 제안했다. 임정열 수원시건축위원회 위원은 "공사 현장에 안전관리 전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화재 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해야 한다"며 "재해발생 우려가 큰 건축물의 경우 안전전담감리원을 상주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원준 수원시건축위원회 위원은 "화재 사고 발생 시 근로자들이 특정 장소에 대피하도록 매뉴얼을 만들고 사전 교육 등의훈련이 이뤄진다면 실제 사고 발생 시 사라진 인원을 파악하기 쉬울 것"이라며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에 '휴대용 산소기'를 비치해 질식사를 예방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샘도무스社의 프리미엄 오더메이드(order made, 주문제작) 소파 3종 ▲달리스 ▲살바토르 ▲휴버트를 선보인다. 한샘은 최근 온라인에서 가구 구입 고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더 다양한 가구를 제공하기 위해 한샘몰에서 프리미엄 주문제작 소파를 출시했다. 신제품 ▲달리스 ▲살바토르 ▲휴버트는 깔끔한 모던스타일의 소파로 호텔 라운지 같은 거실 공간을 연출한다. 이태리 천연 면피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부드러운 착석감을 제공하며 가죽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인 본드, 벨트까지 고급 이태리 제품을 사용해 꼼꼼하게 마감했다. 좌방석은 내구성 높은 41kg 통 스펀지를 썼고, 깊이는 약 60cm정도로 길어 키가 큰 성인 남성도 편안히 앉을 수 있다. 등받이는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최소 2천800m에서 최대 3천200mm까지 100mm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소파 크기 커져도 추가 금액은 없다. 가죽 색상은 ▲만다린 ▲민트 ▲바닐라 ▲블루베리 ▲스카이 ▲웜그레이 ▲인디고 ▲쿨그레이 ▲토르토라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이즈와 가죽을 선택 후 제작이 시작된다. 집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사들여 공립으로 전환하는 '건물매입형 공립유치원' 공모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매입형 공립유치원'은 지난 2019년 공립유치원 취학률을 높이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돼 도내 인가받은 사립유치원 중 건물과 부지를 단독으로 소유하고 10학급 이상을 운영하는 곳으로, 건축 전체면적은 1천900㎡ 이상이어야 공모 신청 대상이 된다. 단설유치원 설립 비율이 낮거나 공립유치원 취학률이 낮은 지역일수록 서류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다만 ▲휴원이나 폐원한 사립유치원 ▲일방적 폐원 또는 모집 중지 등 유아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유치원 ▲소유권 관련 소송이나 분쟁 중인 유치원 ▲저당권·임차권 설정 유치원 ▲법령에서 정한 시설·설비 등 인가기준 불충족 유치원 ▲감사 및 각종 지도·점검 지적사항 미완료 유치원(단 이행 중이거나 조치 결과 이행계획서 제출한 경우 제외) 등은 지원할 수 없다. 부지와 건물, 고정시설물을 제외한 교재, 교구, 비품 등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사립유치원 재원생이 향후 전환되는 공립유치원에 계속 다…
일명 '민식이법'(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시행 이후 경기 남부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7건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8일 오후 6시 35분쯤 광주시 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RV차량이 킥보드를 타고 있던 8세 여아를 충격했다. A씨는 당시 과속을 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오후 3시쯤 안산시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도 B씨가 몰던 승용차가 11세 남자아이를 쳤다. B씨는 당시 스쿨존 제한속도인 시속 30㎞ 이하로 주행했으나, 경찰은 사고 지점이 어린이보호구역에 포함되고 B씨가 운전 중 어린이 보호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로 송치했다.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일컫는다.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피해자가 상해를 입은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용인시의회는 2020년도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처인구 이동읍 지수원에서 22일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4대 폭력 예방 교육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정화(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 강사의 '2019 회계연도 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 최종희(대전폭력통합연구소 부소장) 강사의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정창수(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강사의 '창의적 우수정책 소개',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 지원 용역 수행방안'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교육은 결산심사 등을 앞두고 의원들의 기본 역량 강화와 의정 실무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행정 우수사례 등 벤치마킹할 수 있는 타 시를 방문해 의정연수를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가 노래방, 주점을 매개로 확산하자 정부가 이른바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등을 포함한 9개 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분류해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 시설 선정 기준과 대상시설, 핵심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이행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중대본은 먼저 '밀폐도', '밀집도', '활동도', '군집도', '지속도', '관리도' 등 6가지 위험 지표를 기준으로 여러 사람이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을 고위험시설, 중위험시설, 저위험시설로 구분하는 안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해당 시설 내 공간에서 '대체로 환기가 불가능'할 때는 위험도가 높다고 보고 2점을 매겼고, '일정 수준으로 환기가 가능'하면 1점, '대체로 상시로 환기가 가능'하면 0점으로 위험 정도를 평가하는 식이다. 평가 지표에서는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규모와 비말(침방울)의 발생 가능성, 이용자끼리 일정한 거리를 둘 수 있는지 등도 판단 근거로 삼았다. 김강…
내연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바다에 유기한 30대와 범행을 도운 부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손괴, 시신유기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동갑내기 부인인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파주의 자택에서 5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9시쯤 파주시 임진강 인근에서 C씨의 차량이 발견되고 C씨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해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시신을 서해대교 인근에서 유기했다는 이들의 진술에 따라 주변 일대에 대한 광범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검거된 뒤 범행을 모두 시인했으나 구체적인 경위 등에 대해서는 일부 진술을 번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로부터 그만 만나자는 말을 듣고 집으로 찾아온 C씨와 A씨 부부가 다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해경은 지난 21일 오후 9시 35분쯤 충남 행담도 인근 갯벌 해상에서 피해자의 머리와 왼쪽 팔 부위 시신을 발견했으며, 나머지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파주=최연식 기자 cys@
올해 여름은 평년이나 지난해보다 덥고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서 오는 6∼8월 여름철 기온이 평년(23.6도)보다 0.5∼1.5도, 지난해(24.1도)보다는 0.5∼1도 더 높겠다고 밝혔다.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20∼25일로 평년(9.8일)이나 지난해(13.3일)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나겠다고 예측했다. 다만 사상 최악의 더위를 기록했던 지난 2018년(31.4일)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평년(5.1일)의 2∼3배가 넘는 12∼17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과 2019년 열대야 일수는 각각 17.7일과 10.5일이었다. 무더위 절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으로 예상했다. 6월부터 7월 중순은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6월 하순부터는 흐린 날이 많아 기온 상승 폭은 줄겠다. 일시적으로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거나 동해상에서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는 클 전망이다. 본격적인 여름인 7월 하순∼8월은 덥고 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