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수원 한국전력)과 폴리나 라히모바(수원 현대건설·등록명 폴리)가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빛낸 최고의 스타에 선정했다. 전광인은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에서 9득점을 올리며 V스타팀을 승리로 이끌어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3표 중 18표를 획득,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또 K스타팀의 폴리는 팀이 패하긴 했지만 서브 포인트 3점을 포함해 여자 선수 중 가장 많은 8점을 올려 23표 중 17표를 얻으며 MVP가 됐다. 전광인과 폴리는 각각 상금 300만원도 받았다. 이날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K스타와 V스타로 팀을 나눠 경기를 펼쳤다. K스타팀은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대전 삼성화재·구미 LIG손해보험와 여자부 현대건설·서울 GS칼텍스·대전 KGC인삼공사가, V스타팀은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한국전력·천안 현대캐피탈·아산 우리카드와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성남 도로공사·인천 흥국생명이
2015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3월 7일 개막해 9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와 FA컵 챔피언 성남FC의 경기로 펼쳐진다. 또 같은 날에 인천 유나이티드는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부산 아이파크도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를 갖는다. 3월 8일에는 수원 블루윙즈가 포항 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치르고 전남 드래곤즈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는 FC서울과 각각 홈 경기를 치른다. 2014 시즌과 같은 대회 방식으로 치러지는 K리그 클래식은 총 12개 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르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12개 팀이 3라운드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 7∼12위로 A·B 그룹을 나눠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우승팀을 정한다. 정규 라운드 일정은 경기생성 프로그램에 ▲동일팀과 경기 후 일정기간 리턴매치 불가 ▲홈 또는 원정경기 연속 3회 미만(광주 제외) ▲각 팀별 주말(공휴일 포함) 홈경기 횟수 동일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일정 ▲개막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4대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5대 신규임원 선임(안)을 심의·확정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대의원 25명(재적 대의원 45명) 등 총 26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임원선임(안)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상정된 신규임원 선임(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임원은 당연직 7명을 포함 총 32명(회장 1명, 부회장 5명, 이사24명, 감사 2명)으로 이날 총회를 통해 7명(이사 6명, 감사 1명)이 연임됐고 18명(이사 17명, 감사 1명)이 새로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심노진 前 용인시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장덕환 에던복지재단 이사장 등 2명의 부회장을 비롯해 15명의 이사, 1명의 감사 등이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대의원 분들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도장애인체육회가 재활체육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체육이 발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5대 임원분들의 발전적인 고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국원기자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1·한국체대)이 사상 첫 월드컵 은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윤성빈은 지난 23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2분16초7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현재 이 종목 최강으로 꼽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2분16초17)에게만 0.60초 뒤졌다.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2분18초33·10위), 동메달리스트 매튜 앙투안(미국·2분18초38·11위) 등도 윤성빈의 기록에 한참 뒤졌다. 지난해 12월 20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치른 월드컵 2차 대회에서 3위에 올라 한국 썰매 역사상 최고 성적을 작성한 윤성빈은 불과 한 달 만에 종목의 역사에 또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놀랍다고밖에 할 수 없는 선전이다. 다른 종목에서도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없다가 강광배 한국체대 교수와 인연을 맺어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고작 2년여의 선수 경력밖에 없다. 지난 시즌까지는 소치올림픽을 제외하면 월드컵보다 한 단계 아래인 대륙간컵, 아메리카컵 등에만 출전했다. 올 시즌 처음으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맞붙는 한국과 이라크 축구 대표팀은 각각 패스, 크로스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와 8강전 등 4경기에서 총 1천923차례 패스를 기록했다. 이는 16개 출전국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라크(1천846회·6위)보다 많았다. 한국과 이라크는 패스 성공률에서는 나란히 82.1%를 기록해 비슷한 위력을 나타냈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은 많은 패스를 시도해 볼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이라크는 지난 4경기에서 무려 101차례 크로스를 시도해 이 부문 전체 3위를 달렸다. 한국은 68차례로 전체 7위를 기록, 이라크보다 눈에 띄게 적은 크로스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라크가 좌우 윙어와 풀백들의 측면 침투를 앞세운 크로스를 주요 공격 루트로 삼고 있다는 것이 기록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5골(경기평균 1.25골), 이라크는 6골(경기평균 1.5골)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에 차단된 슈팅을 제외한 슈팅 수에서는 한국이 40-35로 앞섰다. 이들 슈팅 가운데 골문을 향한 유효슈팅의 비율은 한국이 55%, 이라크가 54.3%로 비슷했다. 골로 이
“좋은 DNA가 있다. 기본적으로 빠르고, 송구 좋고, 펀치력이 있다. 2∼3년 투자하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 조범현 초대 감독이 외야수 배병옥(20·사진)을 두고 한 말이다. 2013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됐던 배병옥은 지난해 11월 특별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kt가 뽑은 특별지명선수 9명 가운데 최연소였다. 조 감독의 설명에서 보듯 배병옥은 정교함, 힘, 송구, 주루, 수비 등 야수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차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토대는 이미 마련된 셈이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는 LG 소속으로 83경기에 나와 타율 0.286, 2홈런, 45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현재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2015시즌을 준비 중인 배병옥은 23일 조 감독 등 주변의 기대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럽다”며 “기대만큼 잘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LG에 적응할 때쯤 kt로 넘어와 낯설 법도 하지만 함께 이적한 선배들의 존재는 큰 힘이 된다. 배병옥은 “LG에 같이 있었던 박경수·이대형 선배가…
미국이냐, 호주냐.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6·인천시청)이 앞으로의 훈련 방향에 대한 고민에 들어갔다. 전지훈련 장소 물색 차 지난 7일 미국으로 떠나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윙맥 캐롤라이나 클럽에 머물렀던 박태환은 약 2주간의 탐방을 마치고 지난 23일 오후 귀국했다. 이 수영클럽은 미국의 올림픽 5관왕 라이언 록티(31)를 지도해온 데이비드 마시 코치가 운영한다. 박태환 측 관계자는 “현지 훈련장 시설이나 분위기 등을 알아보고 왔다”며 “박태환과 논의를 거쳐 앞으로의 훈련 장소와 코치 선임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박태환은 그간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큰 대회를 앞두고는 호주에서 훈련해왔다. 2010년부터는 호주 출신 마이클 볼 코치와 계약을 맺고 그의 지도를 받아왔다. 볼 코치와 한 계약은 지난해 말 종료된 가운데 박태환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호주·볼 코치’ 조합과 ‘미국·마시 코치’ 조합을 놓고 장고에 들어간 셈이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7월 24일부터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5인조전 금메달리스트 신승현(수원시청)이 제23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승현은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5인조전에서 박종우, 최복음(이상 전남 광양시청), 홍해솔, 김준영(이상 인천교통공사), 강희원(부산시청)과 팀을 이뤄 6게임 합계 6천663점을 기록하며 말레이시아(6천462점)를 제치고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신승현은 전날 열린 남자 3인조전에서도 박종우, 홍해솔과 함께 합계 4천254점을 기록해 중국(3천938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5인조전에서는 손연희(용인시청)가 정다운(충북도청),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 전귀애, 김진선(이상 경북 구미시청), 이영승(한국체대)과 팀을 이뤄 한국이 6천439점으로 싱가포르(6천259점)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남자 개인종합에서는 박종우가 개인전과 2·3·5인조전 합계 5천47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3·5인조에 이어 4관왕에 올랐고 홍해솔은 남자 개인종합에서 동메달(5천434점)을 획득했으며 여자 개인종합에서는 정다운이 5천328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차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여러 소식통이 2019년 아시안컵은 UAE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지난 24일 보도했다. UAE는 1996년에 한 차례 아시안컵을 개최한 바 있다. UAE 외에 이란 역시 차기 아시안컵 유치에 도전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최근 축구에 막대한 투자를 벌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아 UAE가 개최지로 선택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FC는 올봄 2019년 아시안컵 개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2019년 아시안컵부터는 참가국이 16팀에서 24팀으로 늘어난다. UAE는 전날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연합뉴스
나정웅(부천시청)과 윤재원(고양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이집트 퓨처스 2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에서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나정웅-윤재원 조는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막심 앙비엘(프랑스)-카밀 마치르작(폴란드)조에게 0-2(2-6 2-6)로 졌다. 세계 랭킹 1천150위인 나정웅은 이 대회 단식 4강에도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모하메드 사프왓(291위·이집트)에게 0-2(5-7 2-6)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