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실학청소년캠프 ‘정조와 다산에게 배우는 리더십 아카데미’를 갖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리더십 아카데미는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5월(초등학생), 6월(중학생) 2번째 주, 4번째 주에 운영된다. 첫날에는 정조와 정약용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수원화성, 화성행궁, 다산유적지 등 유적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며, 지루한 강연 방식에서 탈피해 스토리가 있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숙소에서는 ‘MMTIC(청소년성격유형검사) 테스트’를 통해 참가 학생 각자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참가자 스스로 학습과 진로목표를 설정한 후 주도적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첫날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 관리 능력을 함양하는 체험형 ‘자기주도 학습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카데미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nscamp@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 : 캠프사무국(☎070-8118-6888, 031
국내 최대 불교종단인 대한불교 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5월 10일)을 맞아 남북 공동 법회를 추진하고 있다. 조계종은 4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과 공동으로 법회를 하기로 하고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계종은 정부의 승인이 나면 사회부장인 혜경 스님을 단장으로 대표단 10명을 파견할 방침이며 북측에 어린이 구충제 10만 정 등 구호물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조계종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한 상태”라면서 “조불련과는 몇 주 전부터 팩스로 의견을 교환해 공동 법회를 하기로 합의했으며 공동발원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계종은 2000년대 들어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불련과 공동으로 봉축등을 달고 법회를 했으나 2008년 7월 발생한 박왕자씨 피격 사망사건과 천안함 사건 등으로 2009년과 2010년에는 공동 법회를 열지 못했다. 조계종은 또 지난해 초 남측 불자 4천여 명이 신계사를 찾아 법회를 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어 정부의 허가가 나기 전까지는 이번 공동 법회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영유아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가톨릭교회가 5월을 맞아 마리아의 숭고한 사랑을 찬양하고, 어린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가톨릭교회는 해마다 5월 한 달을 성모 성월로 지낸다. 중세 때 로마의 사제 필립보 네리 성인은 젊은이들에게 5월 내내 성모님께 꽃을 바치며 찬미가를 부르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이러한 공경은 19세기 중엽 유럽 전역으로 확산됐다. ▲ 어린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미사와 피정 예수 그리스도 고난 수도회는 4~5일 어린이 피정을 마련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천진암 성지에서 주한 교황 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가 어린이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 ▲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가족, 부부, 어르신 피정 수원교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버지와 함께하는 가족등반대회를 비롯, 가정을 위한 미사를 한다.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 수녀원은 오는 7~8일 가족 피정을, 살레시오 수녀회는 14~15일 이틀간 거제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부부를 위한 특강과 피정도 수원교구와 대전교구에서 각각 준비한다. 이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고난 수도회는 7~8일 이틀 간 서울 명상의 집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피정을 연다.
지난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제1인조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빈자리축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박터트리기’ 시합을 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인 ‘제23회 빈자리축제’가 지난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제1인조구장에서 열렸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하는 빈자리축제는 해마다 수원교구 내 장애인,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형 축제다. 올해는 ‘신나는 운동회’라는 주제로 기념미사 및 개회식, 청백전 운동회, 음악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리노 주교 주례로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이날 기념 미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의 공연이 입당성가를 대신했으며, 장애인연합회 봉사자들이 수화로 미사 전례 및 말씀 등을 통역해 흥겹고 일치된 열린 미사로 거행됐다. 이성효 주교는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하느님께서 초대하신 이 자리를 즐겁고 신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터트리기로 시작한 청백전 운동회는 무대 중심의 음악축제 마당, 신나는 운
3세대문화사랑회는 4일부터 31일까지 사랑나눔 거리갤러리에서 ‘나의사랑 나의가족’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 40여 점을 선보인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게,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무한한 사랑을 자녀들에게 베풀며 일생을 살아온 부모의 깊은 사랑을 생각하며 점차 사라져가는 효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공연 △수원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5.4)=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813~4) △경기 Kids Arts Festival ‘청이스토리’(5.5)=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304) △경기 Kids Arts Festival ‘피터팬’(5.5~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 △꾸러기예술단 오케스트라의 귀염둥이음악회(5.7)=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78-4255) △놀이연극 ‘니꼬리보까리좌-놀이는 즐겁다’(5.7~8)=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연극 봄날(5.8)=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가족뮤지컬 ‘빨간모자’(~5.8)=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수원시청 로비(~5.4)=보리향기 나눔전(010-9072-0651) △파주 헤이리갤러리MOA(~5.5)=안정윤 영상전(031-949-3309) △경기도박물관(~5.22)=조선의 옷매무새Ⅲ-이승에서 마지막 치장 특별전(031-288-5384) △과천…
어버이날 맞이 김영임의 孝 콘서트가 오는 7~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찾는다. 김영임 孝 콘서트는 15년 긴시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공연으로, 70만 관객이 함께 울고 웃으며 매번 큰 감동을 줘 이 시대의 감명 깊은 공연으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고고지성(呱呱之聲, 아기가 세상에 나오면서 처음 우는 소리)에서 사망까지의 한 생애를 담은 경기민요 ‘회심곡’은 공연의 대표적 레퍼토리로, 인생의 허망함과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그 공감대를 더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악과 드라마가 어우러진 국악 무대로 펼쳐지며, 화려한 춤사위와 흥겨운 민속 굿 반주단과 경기명창 등 120여 명이 출연진으로 나선다. 여기에 15년 장기 공연의 노하우를 담아 현대적 감각의 무대 디자인과 음향 시스템으로 공연의 완성도도 한층 더 높였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함은 물론 모처럼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7일(토) 오후 3시·6시 30분, 8일(일) 오후 3시. VIP석 8만8천원,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 문의 1544-8117
KBS 수원아트홀은 5일부터 29일까지 연극 ‘뉴 보잉보잉’을 무대에 올린다. 뉴 보잉보잉은 모두의 보편적인 관심사 사랑을 주제로 얽히고 설킨 관계를 풀어가며 결국 지고 지순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모든 연인들에게 연애의 즐거움 사랑의 소중함을 전해 주고 있다. 특히 연인이라면 꼭 봐야만 하는 대학로의 대표 코믹극. 연극을 처음 접하는 관객이라도 보잉보잉을 통해 연극에 빠져들어 간다. 연극의 기본요소들을 충실히 지켜나가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보잉보잉의 탄탄한 작품성을 선보인다. 주인공 성기는 친구 순성에게 자신의 약혼녀 이수를 순성에게 소개한다. 그러나 약혼녀 이수가 비행시간에 맞춰 집을 나가자 성기는 순성에게 자신에게는 약혼녀가 모두 3명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약혼녀 세 명 모두 다른 항공사에 근무하는 스튜어디스로 그들의 비행 스케줄을 확인하고 시간표를 작성해 절대로 약혼녀들이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가정부 옥희는 성기의 시간표에 맞춰 두 번째 약혼녀인 지수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해진다. 시간표대로 정확한 시간에 도착한 지수. 성기는 다른 약혼녀들의 전화와 편지로 인해 지수에게 의심을 사자 서둘러 점심식사를 하고 지수를
지난 3개월간 전국 소극장에서 공연한 싸이(34·본명 박재상)는 무대마다 3천㎉씩 소비했다면서도 지친 기색이 없었다. 싸이와 인터뷰 한 2일은 그가 지난 2월부터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총 3만 관객을 모은 ‘싸이 소극장 스탠드’ 공연을 마친 다음날. 지난 1일 마지막 무대인 청주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그는 함성의 여운이 가시질 않은 듯 에너지가 넘쳤다. 싸이의 소극장 전국 투어는 사실 공연계에선 ‘반전’으로 여겨졌다. 그가 2009년 제대 후 김장훈과 체조경기장, 올림픽주경기장 등 대형 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했기에 1천~1천500석 규모에서 잔재미를 끌어낼지, 홀로 장기 공연할 ‘끈기’가 있을지 우려가 많았기 때문이다. 싸이는 “군 시절 매주 화요일 ‘위문 열차’ 공연을 다닌 덕에 이미 내 몸은 장기 공연에 사이클이 맞춰져 있었다”고 너스레부터 떨었다. 이번 투어는 ‘공연형 가수’로 불리던 그에게도 꽤 자극이 된 듯 보였다. 무대에 대한 자만심, 관객에 대한 얕은 생각들이 여지없이 깨진 것이다. 이 때문에 그는 소극장이 대형 공연보다 훨씬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작은 무대일수록 제가 크게 보이니 세심한 연출이 필요했어요. 관객과 일대 일
한류스타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이 해외가수 사상 처음으로 데뷔음반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 뉴스는 지난달 27일 출시된 장근석의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가 첫주 11만 9천 장이 팔려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데뷔 음반이 발매 첫주 정상에 오르기는 남성 솔로 가수로는 1980년 12월 곤도 마시히코(近藤眞彦) 이래 30년 4개월만이며, 해외 가수로는 그룹과 솔로를 통틀어 사상 첫 쾌거라고 3일 전했다. 이번 기록은 2005년 4월 류시원의 첫 싱글 ‘사쿠라’가 갖고 있던 해외가수 데뷔 음반 첫주 2위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라고 오리콘 뉴스는 덧붙였다. 2위는 같은 날 발매된 소녀시대의 세 번째 일본 싱글 ‘미스터 택시(MR.TAXI)/런 데빌 런(Run Devil Run)’이 차지했다. 이 싱글의 첫주 판매고는 10만장으로, 소녀시대는 지난해 9월 일본 데뷔 이래 자기 최고 기록을 세웠다. K-POP 가수들이 나란히 싱글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는 2008년 10월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MIROTIC)’과 이병헌의 일본 첫 싱글 ‘이쓰카(언젠가)’가 각각 1, 2위를 차지한 이래 2년 반만이다. 장근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