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이 사령탑을 맡게 된 U-18(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서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5 발렌틴 그라나트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할 U-18 대표팀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 그리스, 불가리아 등 18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개 팀씩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나서 각 조 1위팀이 다시 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모스크바 선발팀, 핀란드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안 감독이 지난 17일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U-18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이날까지 1주일간 순천에서 소집훈련을 했다. U-18 대표팀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한다./연합뉴스 ◇2015 발렌틴 그라나트킨 국제대회 출전 U-18 대표팀 명단 ▲GK = 송범근(경북 용운고) 김동헌(인천 대건고) ▲DF = 김석진(서울 영등포공고) 김민호(수원 매탄고) 권기표 우찬양(이상 경북 포항제철고) 신찬우(전남 광양제철고) ▲MF = 김대원(서울 보인고) 최익진(광양제철고) 임민혁(수원공고) 이동준(부산 개성고) 강지훈(군포 용호고) 변수호(서울 대신고
올 한해 국내 경마를 뜨겁게 달구었던 영광의 주인공들이 결정됐다. 연도대표마에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거머쥔 ‘경부대로’가 차지했다. 추입형 마필인 ‘경부대로’는 큰 경주에서도 뒤쪽에서 따라오다 역전우승을 차지해 기자단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우수 선수는 쿠라카네 이쿠야스 기수(일본·39)가 기승정지 기록에 발목을 잡힌 문세영 기수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에서 활동했다 지난 해 다시 한국을 찾은 이쿠야스는 올 시즌 662전 98승, 2위 87회를 거뒀다. 올해 다승 순위 1위를 기록한 51조 김호(46) 조교사는 최우수 조교사 타이틀 차지를 거머쥐었다. 다승 순위 9위에 오른 임기원 기수는 신인왕에 등극했고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마주의 명예를 높인 길용우 마주와 한국 경마사상 최초로 1천900승을 달성한 박태종 기수, 여성기수 최초로 국제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금주 기수(14조·38) 등은 공로상을 받았다. 고객이 뽑은 최고의 기수는 문세영이 차지했고, ‘페이플레이기수’에는 박현우 기수가 선정됐다./과천=김진수기자 kjs@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한 한국인 오른손 투수 이대은(25)이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계약했다. 25일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은 지바롯데가 내년 시즌 외국인선수로 이대은과 1년 연봉 5천400만엔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대은은 다음 달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부터 본격 합류할 예정이다. 등번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 출신인 이대은은 신일고 재학 중이던 2007년 6월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 한국 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지만 올 시즌까지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팀인 아이오와에서 뛰면서 마이너리그 통산 135경기에 등판해 40승 37패에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시속 150㎞ 이상의 직구가 이대은의 주 무기다. 이대은은 구단을 통해 “기회를 준 지바롯데에 감사하다”며 “롯데가 2015년 시즌에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인천AG ‘金’ 감독 이광종 AFC U-23 챔피언십 준비 현재 21세 이하 선수중 눈에 띄는 스타 없어 부담 “리우올림픽 준비기간 동안 훈련기회 많이 주어지길…” 2014년 한국 축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지도자 중 한 명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지도한 이광종(50) 감독이었다.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우승,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등을 지휘한 이 감독은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2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도록 이끌어 다시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 덕분에 지난 10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그는 서울외신기자클럽 선정 ‘외신홍보상’과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특별공헌상 등 연말 ‘상복’도 누리고 있다. 이 감독은 2014년을 돌아보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만으로도 올해는 의미 있고 기쁜 한 해 였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영광의 2014년을 뒤로 하고 맞이하는 2015년은 이광종 감독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해다. 내년 3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부터 리우데자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됐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25일 현역 선수 및 은퇴 선수,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 등 전문가 73명으로 이뤄진 투표인단에게 평가를 의뢰,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평점을 매겨 호날두를 2014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했다. 최근 2년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가디언 선정 최고의 축구 선수 1위를 내주고 2위에 머물렀던 호날두는 올해 평점 2천899점으로 2천801점의 메시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마누엘 노이어, 아리언 로번, 토마스 뮐러가 나란히 3∼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레버쿠젠)이 공동 11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가나의 아사모아 잔(알아인)과 순위가 같았다. 일본의 오카자키 신지(마인츠)가 11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0명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FC바르셀로나 소속이 10명,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가 9명씩이었다. 소속 리그별로 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31명,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5명이었고 독일 분데스리가는 15명이었다. 나라별로는 스페인(14명), 독일(11명),…
55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정상을 노리는 한국이 2015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4강 정도의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5일 2015년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16개 나라의 전력을 분석하며 나라별로 예상 성적까지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4강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에 대해 “우선 조별리그에서 오만이나 쿠웨이트를 상대로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고 이겨야 한다”며 “같은 조인 호주는 개최국의 이점이 있어 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신문은 “결국 4강에서 일본과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며 최종적으로 4강을 한국의 예상 성적으로 정했다. 주요 선수로는 손흥민(22·레버쿠젠)을 지목했다. 손흥민을 “박지성의 뒤를 이은 한국 대표팀의 간판선수”로 평가한 이 신문은 “그의 젊은 나이를 고려하면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라고 할 수 있다”고도 치켜세웠다. 또 주목해야 할 ‘와일드카드’로는 차두리(34·서울)를 꼽으며 “10살 어린 선수보다도 더 왕성한 체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고 경계심을 내보였다. 이번 아시안컵 국가대표에서 제외
올해 마지막 1군 경주(혼1·1천800m)가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이 경주엔 3~4세 기대주가 대거 출전한 가운데 능력차가 크지 않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8월 YTN배에서 놀라운 추입장면을 연출한 ‘드래곤힐’(미국·암·4세)은 전형적인 장거리형 혈통으로 경주 초반 선행을 잡는다면 직선주로에서 거리를 벌리는 우승을 넘볼 전력을 갖추고 있다. 통산전적 21전 2승 2위 3회. 승률 9.5%, 복승률 23.8%. 스피드와 탄력이 우수한 ‘다이샨’(미국·수·3세)은 지난 11월 승군전에서 접전 끝에 목차 준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장거리에서 종반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춰 경주 전개에 따라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통산전적 16전 3승 2위 3회. 승률 18.8% 복승률 37.5%. 선두를 이끄는 타입인 ‘삼정불패’(미국·거·4세)는 부담중량이 관건이나 능력상으론 손색이 없어 우승후보로 꼽힌다. 통산전적 18전 7승 2위 1회. 승률 38.9% 복승률 44.4%. ‘황금비율’(미국·거·5세)은 지난 9월 경주의 우승 당시 55.5㎏의 부담중량을 안았으나 이후 57㎏을 짊어진 2천m 경주에서 9위와 7위를 기록
경마대통령으로 불리는 박태종(49) 기수가 개인통산 1천900승이란 대기록을 한국경마 역사에 새겼다. 박 기수는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1천m 단거리경주에서 ‘마이킹데이’(2세·수)에 기승, 적극적으로 선두경쟁에 가담했다. 이후 3코너까지 2위를 유지하다 4코너부터 선두를 엿보기 시작해 직선주로에 들어선 뒤 거리를 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그는 결승점 통과 전에 채찍을 든 오른손을 하늘 높이 올리며 대기록을 자축했다. 우승 직후 박 기수는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올해 성적에 부진의 요인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94년 이후 시즌 50승을 거두지 못한 해가 없었으나 올해는 현재 39승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은퇴까지 2천승을 목표를 세운 박 기수의 꿈은 해마다 70승을 일구는 전력에 견줘 3년 내 2천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추세가 한풀 꺾여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전망했다./과천=김진수기자 kj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에서 뛰는 수비수 윤석영(24)이 발목 부상으로 최대 6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영국 신문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정밀 진단 결과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윤석영은 21일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가 발목을 다쳐 전반 30분에 교체됐다. 이로써 윤석영은 이 매체의 예상대로 6주간 재활할 경우 2015년 2월이나 돼야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