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왜곡이 도를 넘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의 ‘중국 역사왜곡 대응’ 예산이 이전 정부의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배준영(국민의힘·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정부 4년(2014~2017) 간 약 108억 원이던 중국 역사왜곡 대응사업 예산은 현 정부 4년(2018~2021) 동안 약 46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32억1300만 원 ▲2015년 25억5700만 원 ▲2016년 30억2900만 원 ▲2017년 19억9600만 원 ▲2018년 16억5700만 원 ▲2019년 11억4200만 원 ▲2020년 10억5600만 원 ▲2021년 7억5300만 원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또 중국 역사왜곡 대응 예산이 재단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31%에서 올해 8%로 현격히 줄어들었다. 배준영 의원은 “동북공정과 역사왜곡은 계속 진행 중이며 최근에 김치부터 한복, 윤동주 시인과 김연아·손흥민 선수까지 자국민이라 우길 정도로 중국의 역사왜곡이 도를 넘었는데도 관련 예산이 감소한 것은 당초 동북아역사재단 설립 목
8살 딸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부모가 딸이 사망한 당일에는 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계부 A(27)씨와 친모 B(28)씨를 상대로 전날 1차 조사를 했다. A씨 부부는 지난 2일 인천시 중구 운남동 한 빌라에서 딸 C(8)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숨진 당일에는 전혀 때리지 않았다"며 폭행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가 있어야 성립하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아동학대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이며 단순 학대의 경우 아동복지법 위반이 적용돼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그친다. 회사원인 A씨는 C양이 사망한 당일인 2일 오후 2시30분쯤 퇴근 후 집으로 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 57분께 자택에서 "딸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당시 자신이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모습을 소방서 상황실 직원에게 영상통화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 부부 중에 계부는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선 일
인천시 부평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에서 가장 적합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무인민원발급기 발급량 현황분석을 통해 위치별, 이용자별 발급 현황과 추이를 파악했으며 향후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최적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1순위로 꼽혔고 2순위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3순위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4순위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5순위 인천부개동우체국 인근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최종 결정은 담당부서의 검토 및 현장점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구는 현재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무인민원발급기 발급량 현황분석 결과 전체 발급량은 2018년 9만9218건, 2019년 9만9172건, 2020년 9만3682건으로 나타났다. 평균 발급량이 가장 많은 곳은 구청(3만969건)이며, 적은 곳은 인천가족공원(481건)으로 조사됐다. 또 3년 간 발급기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30대, 시간대는 오후 2시와 3시 사이, 행정동은 부평
가천대 길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가 최근 일본 오사카대학부속병원 미래의료개발부 산하 국제의료센터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5회 국제공동임상연구추진심포지엄’에서 ‘희귀질환 영역의 국제공동임상연구 촉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5번째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인공지능 및 로봇을 이용한 미래의료, 유전체 및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 등 첨단의학을 보다 효과적이고 광범위하게 임상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 교수는 그 동안의 진료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다국적 의료기관 간의 효과적인 국제공동임상연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에 대해 발표했다. 동경대학에서 티슈엔지니어링 분야를 전공하고 일본재생의료학회에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 전문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내분비질환과 관련해 많은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의 도덕 탑재 관련 연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오사카대학부속병원은 일본에서 동경대병원, 게이오대병원과 함께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병원으로 손꼽힌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인천시 계양구 효성평생건강센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8일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 어르신들이 집안에만 머무르게 되면서 인지 저하와 함께 우울감을 경험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증가돼 치매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미술, 원예, 음악, 운동, 웃음체조 등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평일 오후 3시간 동안 운영된다.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은 한 반에 4명 이하로 제한한다.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지속적인 환기, 가림막을 설치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어려운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1대 1 상담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최신 치매 정보 전달, 온라인 인지활동 등 비대면 상담 등을 추진한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를 검색,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
인천시 옹진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천옹진농협, 백령농협과 '농업인 월급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수확기에 얻게 될 미래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것이다. 농업인은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있어 다른 수입원이 없는 경우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군은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농협과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옹진농협, 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입인에게 선 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면 된다. 단, 선 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군이 보전해주기로 협약했다. 급여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적게는 36만 원에서 많게는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농번기, 추석명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 상여금도 2회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정민 군수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과 농협이 상호 협력해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가 다문화유관기관 7곳과 다문화교육 공동연구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지난 달 23일 서울시 은평구 내를건너숲으로 도서관, 사단법인 더불어배움과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연구소는 지난 해 11월 김포시 장기도서관, 인천시 수봉도서관, 12월 인문협동조합 여럿이함께, 사단법인 임마엘, 서울신학대 상호문화콘텐츠센터 등에 이어 모두 7개 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에 다문화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도서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기관 컨설팅, 정책제안, 연구를 위한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이주민과 선주민을 매개하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상호문화이해와 사회통합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평화와 공존의 다문화사회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외식업계가 봄 시즌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달래, 쑥, 봄냉이 등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는 것.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밥집 '연안식당’은 시즌 메뉴로 꼬막달래비빔밥, 도다리쑥국, 봄냉이쭈꾸미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꼬막달래비빔밥'은 향긋한 봄 제철 채소인 달래를 활용한 메뉴이며, '도다리쑥국'은 봄이 제철이자 궁합이 좋은 도다리와 쑥을 활용해 만들었다. '봄냉이쭈꾸미전'도 제철 식재료인 봄냉이와 쭈꾸미를 함께 넣어 푸짐한 식감을 자랑한다. CJ푸드빌 '제일제면소'도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주요 메뉴로는 깊은 고기 육수에 칼국수를 넣고 쇠고기와 달래를 풍성하게 얹은 ‘달래 쇠고기 칼국수’와 마늘쫑과 함께 볶은 돼지고기, 달래, 부추를 듬뿍 올린 ‘고기 듬뿍 봄나물 비빔면’, 육회에 새싹채소, 달래, 참나물 등 봄 채소에 양배추, 오이를 넣은 ‘봄새싹 육회 골동면’ 등이다. 여기에 막걸리 등 주류와 곁들이기 좋은 별미 요리인 ‘달래 새우 강정’, ‘달래 바지락 볶음면’도 일부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디저트에서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
인천공단소방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매몰사고 및 건물 붕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붕괴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약해진 지반 등으로 매몰 및 붕괴사고 등 대형재난 발생 시 구조활동에 투입될 구조대원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공압지지대 설치 및 작동방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공단소방서가 보유 중인 공압지지대는 지지대, 연장관, 파워플레이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붕괴건물 및 대형 차량 안정화 작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공압지지대는 건물 붕괴 및 대형 차량 전복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할 수 있는 장비”라며 “정기적인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대면과 비대면 방안을 혼합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IR)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IR계획을 수립하며 지난해 실시한 투자유치 전략 용역을 통해 도출된 3대 핵심유치 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물류를 중점 타겟산업으로 선정했고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투 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12회, 국내 16회 등 총 28회의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IR 추진에 집중할 계획으로 하노버 산업박람회(독일 4월), Bio Digital(미국 6월) 등 세계적인 유력 전시회에 참여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코로나19의 안정화가 전망됨에 따라 기존 대면방식의 투자유치 IR 활동을 통해 GITEX(두바이 10월), AAPEX(미국 11월) 등 국내·외 유력 전시회에 참가해 타겟 기업에 대한 1대 1 상담을 추진한다. 또 외국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협력도시 연계 글로벌기업 방문 등의 추진을 통해 신규 잠재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웨비나(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