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4일부터 제6대 상임이사(경영·운영부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홍경선 경영부사장, 이정행 운영부사장의 후임 인선을 위해 지난달 2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사람이다. 상임이사 선임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원추천위원회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각 직위별 3~5배수의 후보자를 기관장에게 추천한다. 제출서류 및 지원서 양식 등 상임이사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을 위해 베테랑 시니어들이 나선다. 인천시 남동구는 그 동안 시범 운영해온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을 확대·구성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모니터링단은 의무관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지난해 9월 남동구 공동주택과와 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가 힘을 합쳐 발족했다. 전국 최초의 사례로 소방과 가스, 전기 등 안전 분야 전문 자격증을 지닌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103개 단지를 점검해 전기 누전 여부와 소방시설 작동 유무, 건축 구조별 위험성, 아파트 분쟁 민원 등을 수행했다. 구는 올해 안전모니터링단을 기존보다 두 배 늘린 4개 반(1개 반 5명) 20명으로 확대 편성하고, 모두 121개 단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해빙기, 장마 대비 시설 점검에 초점을 맞추고 하반기에는 태풍과 동절기 대비 시설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전문 지식을 가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이채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라이트 필드 기반 실감미디어 통합 플랫폼’ 과제로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ICT 분야에 선정됐다. 이 과제는 ‘대규모 영상 데이터로부터 획득한 라이트 필드 기반의 초시공간 360 영상 구성 및 디스플레이 기술’ 과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로 지원받는 후속과제다. 기존의 2차원 영상과 차세대 실감미디어를 이어주는 몰입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 교수팀은 영상의 획득, 처리, 디스플레이와 스트리밍 등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 기반 오픈플랫폼을 구축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공학과 박인규·박재형 교수가 참여하는 이 교수팀은 이달부터 2024년 2월까지 3년 간 총연구비 16억5000만 원을 지원받고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책임자인 이채은 교수는 “이 과제는 차세대 AR·VR을 위한 개개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플랫폼의 공개는 실감 미디어 기술을 상용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2일 연수구 선학동 선학체육관에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GIS플랫폼 활용 스마트 지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단소방서 현장대응단과 고잔‧도림‧동춘‧논현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차량 11대와 인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체육관 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 중 현장지휘관 재난현장 출동차량의 실시간 위치 파악 ▲선착대장 방면별 상황파악 보고 ▲현장지휘관과 방면 지휘관 간 상황보고 및 지휘훈련 ▲GIS플랫폼을 활용한 출동로 선정, 각 방면 유도 배치 선정, 인근 소방용수 점령 등 현장 지휘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지휘관 현장 상황 모니터링 및 지휘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선학체육관이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돼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GIS플랫폼 활용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메이크업을 알리는 강좌가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글로벌센터는 정주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이른바 ‘K-Beauty’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주 간 일정으로 ‘K-Beauty 메이크업 강좌’를 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3회에 걸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메이크 강좌는 ▲1회차 내추럴 메이크업 ▲2회차 피부 관리 ▲3회차 ‘아이돌 메이크업’ 등 다양한 한국식 화장법과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국에서 온 케리씨는 “평소 메이크업이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식 화장법도 배우고 다양한 한국 화장품도 추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IFEZ 글로벌센터는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각 강좌 당 10명씩 총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강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Beauty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또 인천이 대규모로 화장품을
인천시는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과 장애등급 폐지 전 1급, 2급 장애인, 3급 장애인 중 뇌병변과 하지지체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는‘장애인콜택시’를 이동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정 받은 중복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보행상 장애 미해당 중복장애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에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용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뒤 국민연금공단의 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읍·면·동장의 사실 확인 공문과 함께 장애인증명서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제출하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달 군·구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읍·면·동장 확인공문 발급협조 등 더 많은 교통약자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의학적 판정(장애등급)이 아닌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 및 환경에 따라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서비스 종합조사’에 ‘이동지원 서비스’가 포함되면서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를 확대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정범 시 택시물류과장은 “이번 이용대상자 확대로 이동지원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교통약자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등 효과가
올해를 문화예술 활성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이병욱)이 새로운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6개의 핵심 시리즈가 이번 시즌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들에서 클래식 성찬을 펼쳐 보인다. 웅장한 합창+오케스트레이션: 뉴 골든 에이지 시리즈 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제시할 ‘뉴 골든 에이지 시리즈’는 합창음악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미완의 대곡인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6월에,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9번 ‘합창’을 12월에 선보인다.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양준모 등 한국을 대표할만한 최고의 솔리스트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비엔나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를 함께 병행한 예술감독 이병욱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움이 음악으로 피어나다: 로맨틱 시리즈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이 중심이 될 ‘로맨틱 시리즈’는 두 번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사무치는 아름다움을 테마로 한 4월 공연은 섬세한 타건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함께 한다. 슈만 피아노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들려준다. 5월에는 신비로운 선율들
인천시가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찌꺼기)의 재자원화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3일 5개 자치구(중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직무대행 이규현),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커피박 재자원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는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단 2%만 사용되고 98%는 생활폐기물로 소각 또는 매립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제품화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 구축 사업으로, 환경적 가치 창출은 물론 공공 시스템 안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사업 정책 지원 ▲5개 자치구는 커피전문점 모집 및 수거 ▲현대제철은 기금 출연과 재자원화 기업 발굴 ▲한국생산성본부는 지역자활센터와 재자원화 기업을 지원하는 운영 시스템 구축을 각각 수행한다. 또 환경재단은 커피박 인식 개선과 홍보를, 커피박 재활용업체는 지역자활센터에 상품 생산기술 전수 등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중구, 미추홀구의 커피전문점 119곳을 대상으로 커피박 55t을 수거해 재자원화를 추진했고, 참여 커피전문점에는 ‘에코카페 스티
인천지역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 및 취약계층에 사회적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 조합이다. 특히 이 사회적 협동조합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취약계층 장애인을 직접 고용해 제품의 직접 제조, 생산 및 유통, 판매를 통해 영업 이익을 그들의 복지 증진과 고용창출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인천시 중구 참외전로 72번길 25,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자리한 사회적 협동조합을 찾아 안영수 이사장을 만났다. 그는 협동조합 설립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이끌면서 산파역할을 했다. 안 이사장은 “우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비영리법인”이라고 운을 뗀 뒤 “직접 생산활동을 통해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비슷한 목적을 가진 생산자 또는 소비자가 모여 각자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단체이며 조합원인 장애인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사회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자본주의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되며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3월 한 달 간 무단방치·운행정지명령(일명 ‘대포차’)·불법튜닝·안전기준 위반, 정기검사미필 자동차 등에 대해 인천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단속은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군·구 자체단속과 병행한다. 적발되는 불법튜닝·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는 위반내용을 따져 형사고발과 과태료 처분을 받으며 원상복구명령 이행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진다. 또 운행정지명령, 정기검사 미필, 무단방치자동차는 형사고발, 번호판 영치, 검사명령이 조치된다. 무단방치 자동차의 경우 견인조치 뒤 자진처리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폐차 처리된다. 시는 지난해 5월과 10월 ‘무단방치자동차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기간’에 10개 군·구와 집중 점검·단속을 벌여 모두 5164대의 무단방치 자동차를 처리하고 불법등화장치·밴형화물구조변경·소음기 등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위반으로 8069대의 불법자동차를 조치한 바 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진다. 또 ‘무등록…